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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초등학생은 출입금지"...PC방으로까지 확산하는 '노 키즈 존' [200]
추천 91 조회 34376 댓글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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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248.***.***
근데 정말로 예전이랑 비교해서 요새 초등학생들 수준이 너무... 심하게 떨어졌어요. 욕을 입에 달고 살고, 예전같으면 공공장소에서 형, 아저씨들 무서워서 막나가지 못했는데 요샌 유아독존이고...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도 마찬가지... 욕하는게 되게 쌍스럽고 어리숙해보여서 화날때 말고는 안했는데 요샌 욕이 그냥 언어...
(IP보기클릭)143.248.***.***
예의를 지키자는게 꼰대 마인드라면 망설일 것 없이 꼰대가 될건데요... 욕이야 뭐 나이들면 알아서 고치니까 솔직히 걱정은 안됩니다.
(IP보기클릭)183.99.***.***
어른들을 보고 배우는게 애들이긴 한데, 애들끼리 모이면 시끄러운건 당연한거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는 있어요. 근데 욕지거리를 큰소리로 내뱉으면서 사방팔방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하는건 진짜 꼴보기 싫습니다.
(IP보기클릭)223.62.***.***
네다급식
(IP보기클릭)211.44.***.***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부모에게 대들고,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스승에게도 대든다. 이 말을 한 사람이 2400년 전의 소크라테스...
(IP보기클릭)180.227.***.***
(IP보기클릭)121.163.***.***
(IP보기클릭)117.111.***.***
앙 겐지 기모띵 류승룡 트리플 킬 오지고욤 | 16.08.27 16:39 | | |
(IP보기클릭)14.32.***.***
와 방금 내 메르시 궁 개씹 지리지 않음?? ㅇㅈ? ㅇㅇㅈ. 메르시 궁에 적 척추가 덜덜 떨리구연~ 지리구연~ 오지구연~~~ 트레이서 씹못하는 각 ㅋㅋㅋㅋㅋ컼ㅋㅋㅋㅋㅋㅋㅋ 앙 메르띠~ | 16.08.27 17:43 | | |
(IP보기클릭)223.62.***.***
와 벌써 암걸릴거같다 | 16.08.27 19:37 | | |
(IP보기클릭)118.221.***.***
겜방서 내옆자리에 초2도 안되보이는 새끼가 롤하면서 패드립 치는데 할말이 없더라 | 16.08.27 22:33 | | |
(IP보기클릭)59.22.***.***
올여름 너무더워서 근 5년만에 피방가봤는데 애기들하는소리가 5년전이랑은 완전 천지차이.. 5년만에 이렇게 바뀔수가있나 싶음.. 5년전에도 1년에 한두번 갈까말까해서 피방 자주갔던걸로 따지면 10년이지만... | 16.08.27 23:07 | | |
(IP보기클릭)73.239.***.***
류승룡 기모띠 지리는 부분 ㅇㅈ? Ship ㅇㅈ ㅇㄱㄹㅇ ㅂㅂㅂㄱ 겐지가 캐리하는각이구요 앙 메르띠 | 16.08.28 08:2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114.***.***
창고 주인
그거뭐 우리가 안익숙해서겠죠. 옛날에 끝에 3 붙이고, 머머했다능~ 이러던 거랑 같은거려니 하고 넘어가요 ㅋㅋ | 16.08.27 18:52 | | |
(IP보기클릭)220.120.***.***
창고 주인
지리는각 ? 씹상타 이런것도 좀 안썼으면 ;; | 16.08.27 19:02 | | |
(IP보기클릭)59.22.***.***
SUNShy
머머했다능이랑은 좀 다른게 앙기모띠니 오지고 지리고 이런거 다 아프리카 철구그사람말투아닌가요. 그사람이 했던 전적이있는데 그런거 보고배운다생각하면... | 16.08.27 23:10 | | |
(IP보기클릭)143.248.***.***
근데 정말로 예전이랑 비교해서 요새 초등학생들 수준이 너무... 심하게 떨어졌어요. 욕을 입에 달고 살고, 예전같으면 공공장소에서 형, 아저씨들 무서워서 막나가지 못했는데 요샌 유아독존이고...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도 마찬가지... 욕하는게 되게 쌍스럽고 어리숙해보여서 화날때 말고는 안했는데 요샌 욕이 그냥 언어...
(IP보기클릭)183.99.***.***
POLARETTI FRUIT
어른들을 보고 배우는게 애들이긴 한데, 애들끼리 모이면 시끄러운건 당연한거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는 있어요. 근데 욕지거리를 큰소리로 내뱉으면서 사방팔방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하는건 진짜 꼴보기 싫습니다. | 16.08.27 16:33 | | |
(IP보기클릭)211.44.***.***
POLARETTI FRUIT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부모에게 대들고,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스승에게도 대든다. 이 말을 한 사람이 2400년 전의 소크라테스... | 16.08.27 16:34 | | |
(IP보기클릭)14.37.***.***
니 사는거나 걱정하세요, 누가 누굴걱정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8.27 16:34 | | |
(IP보기클릭)143.248.***.***
루리웹-5754322724
예의를 지키자는게 꼰대 마인드라면 망설일 것 없이 꼰대가 될건데요... 욕이야 뭐 나이들면 알아서 고치니까 솔직히 걱정은 안됩니다. | 16.08.27 16:34 | | |
(IP보기클릭)110.9.***.***
아니 우리때는 욕은 하긴 했어도 폐드립치는건 금기였어 폐드립치면 오히려 아군이었던 사람들한테 존나 혼났지. 요즘애들 욕은 진짜 심하긴한거 맞음. 그리고 게임안에서나 욕했지 밖에서 욕하면 키보드에 대가리 박히는 시절이었는데? | 16.08.27 16:38 | | |
(IP보기클릭)14.37.***.***
니나 잘하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남한테 꼰대꼰대거려 너 여깃는사람중에 아는사람있음? | 16.08.27 16:38 | | |
(IP보기클릭)143.248.***.***
예전이랑 비교해서~ 지금은 더 ~~하다 ~에 들어가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에 관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꼰대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에요.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게 아니라요. | 16.08.27 16:39 | | |
(IP보기클릭)61.109.***.***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이런 메시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 애들 싸가지가 없다] | 16.08.27 16:42 | | |
(IP보기클릭)118.38.***.***
이 인간은 여기저기 와서 분탕질이네 ㅋㅋㅋㅋ | 16.08.27 16:47 | | |
(IP보기클릭)58.140.***.***
욕을 한다는 소리는 없네요. ㅎㅎ | 16.08.27 17:03 | | |
(IP보기클릭)58.140.***.***
당장 경험적으로만 봐도 제 어릴 적엔 주변에서 욕이 뭔지도 몰랐는데요. 초등학교 고학년 되서야 폭력적 성향 강한 놈들이 화날 때 가끔 쓰는 걸 봤지.... 그 땐 "야 이 멍청아! 바보야! 똥깨야!" 가 욕이었는데 제가 고딩 되어서야 어릴적 놀던 놀이터 갔더니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보이는 애가 "개XX야! 씨XXX끼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걸 처음 봤는데, 그 때조차도 주변 다른 애들은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하며 "너 그러면 안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초등학교 근처 지나가기만 해도 "씨X아. 병X아" 말 끝마다 붙는걸 심심치 않게 봅니다. 그런데도 이게 꼰대 마인드라고...? 자신만이 깨어있는 지성인이라는 착각을 조심하십쇼. | 16.08.27 17:08 | | |
(IP보기클릭)119.205.***.***
당장 통계적으로만 봐도 20년전이 지금보다 불량배나 학교폭력, 폭력서클 문제 더 심했고 학생들 본드 불고 삥뜯고 이런거 엄청 심했는데요.. 요즘애들은 엄청 착한거죠 | 16.08.27 17:11 | | |
(IP보기클릭)58.140.***.***
왜 웃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그리고 제 나이는 뭐... 어리다곤 말 못하겠지만 아마 상상하시는 것보단 나이가 훨씬 적을 겁니다. | 16.08.27 17:12 | | |
(IP보기클릭)1.227.***.***
예의를 떠나서 이건 매너의 문제인데 요즘초딩들 매너없는건 확실합니다.적어도 우리어릴땐 예의는 없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고 자라지 않았습니다. | 16.08.27 17:12 | | |
(IP보기클릭)211.211.***.***
기가 차는게 뭐냐면 꼰대마인드 조심하라는 말이 딱 상대방에게 실례가되는 말이고 아래 사람한테 하는 말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가 꼰대짓하고 있음 | 16.08.27 17:14 | | |
(IP보기클릭)27.35.***.***
아직 어린 급식충이라 우리가 바보 멍청이 똥깨 하던시절을 모르니 웃기기만 하겠져;; | 16.08.27 17:16 | | |
(IP보기클릭)58.140.***.***
초등학생이 불량배고 학교폭력했고 폭력서클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요즘엔 은따니 뭐니 해서 ♥♥♥ 혹은 그 직전까지 가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데 말이에요. 중학생들은 윤간행위를 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많이 착해졌네요. 그건 그렇고 1996년에 본드 부는 학생이 그렇게 많았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삥뜯기야 뭐 저도 어릴 때 형이 고등학생들한테 삥 뜯기는 걸 본 적이 한 번 있긴 합니다만 제 고등학교 시절, 고등학생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죄는 컨닝, 흡연, 등교거부였습니다. 저와는 완전 다른 세상 이야긴데 그런 일이 그렇게 만연했다니 놀라울 따름. | 16.08.27 17:16 | | |
(IP보기클릭)119.205.***.***
들어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그냥 그때 너무 어려서 세상돌아가는걸 못 느끼신거 아닌가요 국딩들이면 학기마다 학교폭력 관련 설문조사 했던 기억이 다 있을텐데 | 16.08.27 17:18 | | |
(IP보기클릭)119.205.***.***
걍 말죽거리잔혹사만 봐도 그게 세대공감 영화라서 뜬건데 그게 그시절 흔한풍경.. | 16.08.27 17:19 | | |
(IP보기클릭)49.167.***.***
'아니 애들이 무슨 잘못이야?' 이러는 당신이 더 꼰대 같은데요? | 16.08.27 17:33 | | |
(IP보기클릭)117.111.***.***
욕을 많이하는건 환경탓이 크죠. 설마 유전탓을 하지는 않을테고 그럼 교육의 문제인데 그럼 결국 어른 문제가 되네요. | 16.08.27 17:38 | | |
(IP보기클릭)220.123.***.***
이야 작년만 해도 롤이 흥행하는 바람에 한국 쳇창이 더러워지고, 패드립이 난무한다는게 루리웹이었는데 이제는 그게 다 추억보정받는구나 ㅋㅋㅋ 다들 mmo하던 시절에는 최소한 패드립은 못봤는데 이분들은 4~5년전에는 무슨게임했는지 궁금하네 해봐야 병/신 같은급의 욕이나 그런거나 나왔지 지금처럼 디테일한 패드립에 고소장 날라다니고 그랬나? 당장 오버워치/롤 게시판 큰대 들어가서 겅색만 해봐도 고소,고소후기같은거 찾아보기 어렵잖은데 그떄는 사람들이 고소를 할줄 몰라서 안하고 그랬군? | 16.08.27 18:19 | | |
(IP보기클릭)1.238.***.***
진짜 학교내 성폭행 범죄가 심각하고 쉬쉬했던 때는 과거죠 지금하고는 비교도 못함 | 16.08.27 18:23 | | |
(IP보기클릭)211.37.***.***
예전에도 지금보단 아니지만 패드립 많았음.. 내가 고딩때.. 한 10년전에 카오스가 유행했었는데 카오스하다보면 패드립이 기본패시브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욕이 더 많이보이는이유는 아프리카 방송이 퍼져나가면서 중고딩들이 보고배울만한 욕설러(?)들도 많고.. 롤이라는 게임의특징상 아군이랑 아가리파이트 할일이 많고 그런게임이 점유율 30%이상찍으면서 대세가되었으니 그런듯 우리시절에도 카오스같은게임이 피씨방 절반 차지하고 아프리카있었으면 똑같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16.08.27 18:33 | | |
(IP보기클릭)121.132.***.***
그때나 지금이나 애들 하는짓은 똑같음. 그땐 인터넷이 없었고.. 아무 근거도 없이 예전엔 어쩌구 하는게 더 애들 같은데 | 16.08.27 18:48 | | |
(IP보기클릭)118.32.***.***
그만큼 어른들 수준이 떨어진거죠 주입식 교육세대보다 경쟁교육 세대가 인성 수준이 후지다는 증거입니다. | 16.08.27 18:48 | | |
(IP보기클릭)112.160.***.***
그런데 흔히 하는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드립하고는 전혀 다르게 40년 가까이 교직생활하고 은퇴하신 대학 선배님 강의하실 때 말씀 들어보면 과거 30년과 근 10년의 변화는 완전히 다르다. 라고 하는거 보면 확실히 뭔가 문제는 있음. | 16.08.27 18:57 | | |
(IP보기클릭)175.114.***.***
수준이라니. 그런식이면 중고딩? 이런애들은 차라리 발전한거죠. 옛날엔 욕대신 주먹이었으니까요. 저 고교시절보낸 쌍문동은 진짜...오락실가면 돈뺏는 양아치는 뭐 기본으로 넘쳤구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수준운운하는게 노오력 이야기하는 어르신들이랑 다를게 뭘까요. 다 자기 시대 환경의 영향아래 사는거죠. 쟤들은 욕이라는거에 더 쉽게 노출이되고, 부모의 보살핌을 받기엔 부모님들이 돈을 더더더 벌어야하는 시대고, 저나 님이 사신 시대랑 다른 환경아래에서 사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그리고 애들이 공공장소에서 유아독존인것도 결국 우리탓이에요.(80,90년대생책임이란 소립니다) 그 애들 교육시키는 부모가 지금 80,90년대 생이거든요. | 16.08.27 19:04 | | |
(IP보기클릭)211.222.***.***
저분 댓글옆에 있는 답글 누르시면 그분한테 알람가요 '-' | 16.08.27 19:10 | | |
(IP보기클릭)112.160.***.***
실제로는 애 낳는 시기가 갈수록 늦춰져서 지금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면 70년대에서 아주 빠른 경우 80년대 중반 생입니다. | 16.08.27 19:18 | | |
(IP보기클릭)175.122.***.***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딱. 요즘 군대가 군대냐. 나 때는 말이야.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요즘 애들은 노력을 안 해. 요즘 애들은 나약해 갖고 말이야. 옛날처럼 고생해봐야 정신차리지. 옛날에는 18살 때 시집가서 애 낳고 살림하고 그랬어. . . . 꼰대는 당신도 될 수 있습니다. | 16.08.27 20:38 | | |
(IP보기클릭)124.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때는 초딩 국딩 애들이 귀여운 욕만 쓰고 한없이 순수하고 매너와 예의가 바른 줄 알겠네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애들은 변함없어요. 단지 그 형태나 습관 그리고 시대에 따른 문명이나 문화의 변화에 따른 차이만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이야 아이들이 피씨방 가지고 제가 어릴 때는 동네 곳곳에 있던 전자오락실 컴퓨터오락실에 아이들 자주 갔는데, 그 때 아이들은 오락실에서 조용히 오락만 하고 말도 곱게하고 조신하게 건전하게 오락 즐기고 범죄도 덜 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인터넷 등 아이들도 쉽게 접하는 수단 덕에 아이들이 쓰는 욕 가지수는 늘었지만, 지금만큼이나 시끄러웠으면 시끄러웠고 더러웠으면 더러웠지 덜하지는 않았고 덩치 좀 되거나 나이 좀 더 든 아이들이 돌아다니면서 다른 약하고 덩치 작은 아이들 삥 뜯는 거도 심심찮았고 오락실 계단이나 화장실가면 구석에 쪼그려서 담배피며 가래침 열심히 뱉는 형누나들도 있어서 무서웠고 그랬어요. 님이 말하는 거랑 비슷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지금 콘크리트 층을 포함한 노년층과 비슷할 거 같군요. 제 주변 어른 중에는 많은 수가 박정희/전두환 때가 지금보다 조폭도 없고 경제도 좋고 살기 좋았고 사람들이 서로 정으로 살갑게 대하고 예의도 있었다면서 지금 젊은 이들은 잘먹고 잘살고 공부도 원없이 하고싶은 만큼하고 자기들만큼 배고픈 거 없이 살았으면서 끈기도 없고 노력도 없고 의지도 없고 남탓만 하고 자기 밖에 모르고 나약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어릴 적 젊을 적 자기 개인의 추억보정 담긴 기억 가지고 지금 애들이 옛날보다 악질이다 뭐다 비교질하면서 나무라는 거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 16.08.27 20:43 | | |
(IP보기클릭)222.106.***.***
시대가 점점 개방적이고 거칠어져서 (장점도 있지만) 애들이 옛날보다 점점 막나가는 건 사실입니다. 팩트를 살펴보면 아동범죄율만 봐도 나라가 점점 부유해진 터라 사실 예전보다 범죄율이 낮아져야 하는데 (전쟁 직후나 보릿고개 시절 은근히 먹고살려고 배고프면 살기위해서 도둑질 하는 어린이들이 있었죠...) 아동범죄율. 특히 청소년 말고 아동범죄율은 점점 늘어만가죠. 이게 '야 우리때도 그랬어!' 라고 퉁치거나 '피라미드에도 요즘애들버릇없다 써있었대!' 라고 웃으면서 넘어가기만할 문제는 아니에요. 일단 인터넷도 발달되고 부모가정교육도 예전보다 덜해지고 가치관도 양심이나 선행보단 돈,실적을 우선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많아졌고.... 애들도 그만큼 영악해졌어요. 물론 다 어른보고 배운건 맞아요. 근데 옛날에 비해 어른들의 나쁜짓을 배우기가 더 좋아진 환경이라는거죠. 원래 금지된것, 나쁜것은 더 호기심이 땡기고 해보고 싶은게 어린아이들 마음이니까요.... 일례로 담배를 예로 들어보면 저 학교다닐땐 골목길에서 담배피는 중고딩들도 어른이 오면 최소한 감추는 척이라도 했어요. 등뒤로요. 그리고 어른 무서워했죠. 근데 요즘은? 가리기는 커녕 뭘봐 이 씨.바1련아 이런다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른한테 담배부탁하는거... 8~90년대에는 어린애가 성인한테 담배좀 사다주세요라고 말하는 법 절대 없었어요. 적어도 지금처럼 흔하게 들리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었죠. 야 예전에 우리도 그랬어.... 아뇨... 우린 안그랬어요. 그래도 요즘 한가지 순기능이라면 최근에 젊은 부모들은 인터넷으로 하도 개종자들 썰을 많이보고 ㅁㅁ이나 미친부모들 이야기를 많이 접해서인지, 예절있게 기르려고 노력하는집이 부쩍 늘어나긴 했더군요. | 16.08.27 22:47 | | |
(IP보기클릭)59.22.***.***
에이 그건좀 아니죠. 20년전에 초딩이었는데 본드부는게 뭔지도 몰랐어요. 학교폭력이나 폭력써클? 아 점마는 좀 잘나가나보다 하고 끝났었지 일반 애들까지 막패고다니고 그러진않았음요. 우리반찐따가 딴데가서 맞고오면 일진들이 복수도 해줬는데? 왕따는 그쯤부터 처음생겨서 지금에비하면 아주 미미한수준으로 괴롭히는거였구요. 그에반해 요즘은 뉴스 기사로 뜨는것만봐도 심각한수준인데.. | 16.08.27 23:17 | | |
(IP보기클릭)59.22.***.***
물론 그때 쓰레기들이 나쁜놈들이 아니라는건 아님.. 똑같은 쓰레긴데 생활폐기물이냐 방사능폐기물이냐정도의 차이 | 16.08.27 23:20 | | |
(IP보기클릭)59.22.***.***
그리고 그때랑 지금이랑 어린쓰레기들의 가장큰 차이가 뭔줄알아요? 그때는 적어도 어른이 옆에서 꼰대질하면 뒤에선 욕해도 앞에선 죄송 하고 끝냈어요. 지금은? 담배피지말라했다고 떄려죽이는세상입니다. | 16.08.27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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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상위권 애들이나 그랬던거지 완전 어렸을 적 옛날 온라인게임에서 욕해봤자 즐凸 이런거나 욕이었지 지금처럼 글씨 가운데에 점찍고 하이픈쓰면서 상세하게 패드립치진 않았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상대방 조롱하고 쌍욕이 늘기 시작하더니 롤에서 정점을 찍은거죠. | 16.08.28 0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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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경찰에 문자로 신고하면 와서 제재해줌 ㄱㄱ | 16.08.27 16:36 | | |
(IP보기클릭)183.99.***.***
사실 이건 정부가 잘못한거지 담배피는 사람, 안피는 사람을 떠나서 말이예요. 그냥 흡연. 금연지정 피시방을 차리게 법으로 정해버리면 될일인데 말입니다. 괜히 흡연자, 비흡연자끼리 서로 감정상하면서 골이 깊어지게 부추기는거 같음. 그렇다고 흡연실 만들라고 보조라도 해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예요. | 16.08.27 16:37 | | |
(IP보기클릭)183.99.***.***
그리고 저는 일단 비흡연자입니다만, 흡연자들만 너무 핍박하는 분위기도 별로 보기 안좋네요. | 16.08.27 16:39 | | |
(IP보기클릭)223.38.***.***
신고해버려 | 16.08.27 16:52 | | |
(IP보기클릭)210.179.***.***
저기요 엄연히 흡연실이 있는데 거기서 피면되지 자리에서 피는게 | 16.08.27 16:55 | | |
(IP보기클릭)180.69.***.***
정부문제라뇨... 요즘엔 흡연실 꼭 만들게하는데... 흡연실 버젓이 있는데도 거기 안가고 자리에서 피는건 개인문제죠 | 16.08.27 18:17 | | |
(IP보기클릭)220.123.***.***
요즘 흡연실 없는 pc방도 있나요. 무개념 흡연자들 흡연실 안가고 그냥 담배피는건 그냥 역먹을 민폐죠 | 16.08.27 18:30 | | |
(IP보기클릭)175.114.***.***
근데 지금 상태도 나쁘진 않아요. 흡연자지만, 확실히 느끼는건 피씨방 자체가 깨끗해졌습니다. 물론 가끔 흑화된 화면을 보며, 불붙이던 때가 그립지만,(오버워치 챗창보고 있으면, 그렇게 그때가 그립습니다) 지금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걍 담배 피는 인간한테는 과태료를 지금보다 3배로 쌔게 물려서 뿌리 뽑느게 맞죠. 피씨방 사장님 입장에서 그거 전혀 달갑지 않을거에요. 손님을 한부류는 받고 다른부류는 배제하는거라. | 16.08.27 18:47 | | |
(IP보기클릭)112.160.***.***
그걸 핍박이라고 하는게 웃긴거죠. 실제로 피해를 받는 사람이 있는데; 단어를 잘못 쓰신 것 같습니다. | 16.08.27 19:32 | | |
(IP보기클릭)175.114.***.***
루리웹은 흡연실에서 담배펴도 욕먹는 곳이긴합니다;ㅋㅋㅋ | 16.08.27 19:37 | | |
(IP보기클릭)112.155.***.***
여긴 담배핀다는 이유만으로 벌래라고 하는 곳임. 흡연자 옹호하는 것같은 뉘앙스라도 비춰선 안됨. | 16.08.27 20:28 | | |
(IP보기클릭)124.62.***.***
개인적으로는 이 말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흡연자들만 너무 핍박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담배 등 차후 직접적으로 생명에도 위협을 줄 수 있는 담배는 ♥♥♥물질로 규정해서 아예 뿌리뽑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이상은 어느정도 흡연자들도 배려를 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아 물론 전 담배 혐오합니다. 어디까지나 흡연자들을 생각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 16.08.28 0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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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성인용피씨방가니까 전부 방이던데요.. 1인실.. 방에 들어가면 컴터있고 그 컴터안에는 아주 어마어마하게 많은 야동이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용품 자판기도있었고.. | 16.08.27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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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한글97
네다급식 | 16.08.27 16:48 | | |
(IP보기클릭)121.130.***.***
그래서 그런 성인들 보고 초딩같다고 하죠 사람들은 | 16.08.27 16:53 | | |
(IP보기클릭)203.251.***.***
그 진상손님이 초딩이라서 니 말대로 조치를 취하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말해봐 급식아. 니가 급식이 아니면 이렇게 어그로 끌어가며 반대할 이유가 있나? | 16.08.27 16:54 | | |
(IP보기클릭)211.211.***.***
초딩이고 성인인걸 떠나서 진상 손님이 한쪽으로 쏠리면 성인 입장 금지시키면 그만이고 반대로 학생들이 진상 피운다면 당연히 학생을 입장금지시키면 그만이지 그건 영업장 마음이고 영업장의 기본권리지 남이 왈가왈부할 사항이 아니다 | 16.08.27 17:18 | | |
(IP보기클릭)59.22.***.***
다큰성인이 화난다고 자기컴도아니고 피씨방 영업장에서 쾅쾅거려요? 그건그냥 미친건데? 자기컴 쾅쾅거리는것도 일부 인터넷방송 비제이일 뿐이고 일반성인들이 그런짓하는사람이 몇이나될까싶네요. | 16.08.27 23:34 | | |
(IP보기클릭)211.204.***.***
(IP보기클릭)211.204.***.***
하다못해 지금 뭐만하면 급식급식 거리며 가장 심하게 초딩 욕하는게 20대 초반 젊은 꼰대들인데 그들 자신이 어렸을 때만해도 지금 30대 꼰대들한테 얼마나 개념없다고 욕쳐먹었는지 다 잊은거 같음 | 16.08.27 16:49 | | |
(IP보기클릭)59.22.***.***
지금보단아님 ㅋㅋㅋㅋ 진심 추억보정 이딴거 하나도 안보태고 내 어릴적 막나가던놈들하고 요새 피방에서 흔히보이는 초딩1하고 비교해봐도 초딩1이 압도적임 어디 옛날에 공공장소에서 1진놈들이 막 소리치고 뛰댕기고 난리쳤음? 그랬다간 바로 제재들어오고했는데 담배 뻑뻑피면서 선생한테 쳐맞아가면서 돈 삥뜯고 하던놈들도 피방에서 요새초딩1처럼 막나가진 않았음 진심 요새 애들 하는거보면 정신놓은거같음 | 16.08.27 17:01 | | |
(IP보기클릭)211.204.***.***
10살 될까말까한 초등학생들의 기본인성과 예절 교육은 당연히 부모가 책임지는건데 무슨 20대 선생님이 어쩌고 개소리를 하세요;;; 사람들 왜 이러지 진짜 다들 미쳤나;;; | 16.08.27 17:09 | | |
(IP보기클릭)211.204.***.***
어떻게든 말싸움에 이기기위해 아이의 교육과 부모를 완전히 격리시키려는 그 발상에 정말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ㄷㄷㄷㄷ 대단하시네요 | 16.08.27 17:27 | | |
(IP보기클릭)220.123.***.***
아 20대 젊은 꼰대가 학생들(?)을 기르고 예절을 가르쳤나구나! | 16.08.27 18:33 | | |
(IP보기클릭)175.114.***.***
요즘 좀 근데 그런 경향이 강한건 사실이죠. 노오력같은 사건도 있고, 근데 좀 지나치다 느낀건 오버워치 하다가 요즘엔 학식충이란 단어도 있던데요 뭘... 저도 이제 학식안먹지만, 좀 그렇더군요; | 16.08.27 19:47 | | |
(IP보기클릭)24.188.***.***
어디서 배우긴요. 인터넷에서 배웠지. | 16.08.27 20:27 | | |
(IP보기클릭)59.22.***.***
지금 문제의핵심은 부모들임. 30~40대 부모들이지. 이사람들은 실제로 어릴때는 외식한번하기가 어려웠지. 그 부모세대들이 그때쯤부터 겨우 먹고살만해졌으니까. imf겪으면서 아주 폭망한경우도있고. 이사람들이 어릴때 먹고싶은거 못먹고 사고싶은거 못산게 한이맺혀서 지금은 맞벌이로 자식낳아서 먹고살만하기도하고 맞벌이라 애 돌볼시간도 없어서 미안한마음에 너무 오냐오냐 키워버릇하니까 애새끼가 아 난 뭘해도 되는구나 이딴 개같은마인드를 가지게됨. 그래서 개짓거리하고다니는데 부모라는것들이 너무 오냐오냐하니까 더욱 막나가는것임. | 16.08.27 23:43 | | |
(IP보기클릭)121.146.***.***
(IP보기클릭)211.48.***.***
진상손님을 안받는게 아니라 초등학생을 안받는게 문제죠 | 16.08.27 16:49 | | |
(IP보기클릭)203.251.***.***
초등학생인게 문제가 아니라 그게 진상손님인게 문제죠 | 16.08.27 16:55 | | |
(IP보기클릭)211.222.***.***
그 진상떠는놈들의 다수가 초딩이면 그럴만 한데 왜 쉐도우 복싱이신지? | 16.08.27 18:21 | | |
(IP보기클릭)175.114.***.***
모든 차별의 시작이 저거에요; 간단하게 "떠들고 소리지르는 초딩은 무조건 쫓아냅니다" 라고 경고문을 붙이는것과 아애 "초딩금지"는 다르죠. 미국경찰이 흑인한테 과잉대응하느거? 그거 당연한 거네요 그럼...미국 경찰은 흑인한테 많이 총맞아봤으니까 과잉대응해온것도 분명 사실이긴해요;; 게다가 걔넨 목숨을 걸고 하는 상황이구요. | 16.08.27 19: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