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늘거북룡
[아이오니아 카드/ 추종자/ 3코 2-2/ 사용: 5-2 또는 2-5를 가집니다.]
일단은 3코스트 추종자이지만 제드, 앨리스, 칼리스타, 루시안, 피오라같은 저코스트 챔피언을 죽이거나 레벨업을 막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이 카드가 가장 빛을 받을 때는 카드를 내기 전에 미리 버프로 스텟을 올릴 때 입니다.
효과로 '카드를 내면 5-2 또는 2-5로 필드에 나간다'고 적혀있어서 카드를 내기 전에 미리 스텟에 버프를 줘도 무조건 5-2 또는 2-5로 필드에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버프된 상태로 필드에 나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보이는 ‘영감을 주는 스승’을 이용해서 손에 들고 있는 비늘거북용의 기본 스텟인 2-2를 3-3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렇게 되면 기본 스텟에서 공격력, 체력이 모두 +1씩 올라간 상태가 되는 데 이 상태에서 3코스트에 비늘거북용을 내면 6-3또는 3-6으로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의 방식으로 버프를 주어서 3마나 구간때 3-6으로 내면 상대는 추종자나 챔피언으로는 쉽게 죽이기 힘들어서 주문까지 사용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카드를 내기 전에 미리 스텟에 버프를 주면 카드를 낼 때 스텟이 뻥뛰기가 된 상태로 낼 수 있게 되고 상황에 따라 공격카드로 쓸지 수비카드로 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는 같은 아이오니아 카드인 '녹색숲 장로(손에든 모든 아군들의 공격력과 체력 +1/+1)' 혹은 '보석박이 수호대장(손에 든 아군 하나의 공격력과 체력 +3/+3)'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모두 재미있게 룬테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