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까지 갈아버릴지는 모르겠고.
감코진은, 특히 감독은 일단 바꿔야한다고 생각함.
아무리 뭐 신인들이다, 네임드가 아니다 뭐다해도
그 신인들 육성하고, 선수들 각성시키는게 선수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감코진의 역량도 중요함.
당장 다른팀 보셈.
1승만 해도 잘한거다 소리나왔던 브리온.
뇌신영입하더니
한화에서 포변하고선 이제 재기못할거다 소리듣던 라바는 롤킹이 되었고
개박살나서 사실상 죽은팀취급받던 그리핀에서 이도저도 아니던 호야를 성장시켰음.
담원
꼬마영입하더니
그 꼬마가 FPX에서 '이제 은퇴해야할듯'소리듣던 칸 데려와서는 한체탑 경쟁할수있도록 다시 불태움.
아프리카봐봐
스프링 감독경험없던 릭비올렸다가
기인도 맛가고, 플라이도 맛가고, 전체적으로 싹다 맛가서 25분의 아프리카라는 조롱받았는데
카인 영입하더니
국대시절 기인 포스 조금씩 나오고, 플라이는 팀의 기둥, 딴팀에서 '얘는 망한 복권이다'취급받던 레오까지 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함.
이외에 샌박(크로코)도 있고.
결국 '신인이라서 어쩔수없다'라는 핑계는 통하질않음. 중고신인은 물론, 쌩신인조차 육성성공한 감코진이 차고 넘치거든.
감코진한테 그냥 경기끝나고 하이파이브하라고 고액의 연봉주고 고용한거 아니잖아? 선수육성도 감코진에게 중요한 덕목임.
한화는 그 선수육성을 실패한거고. 그걸 2년동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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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성적도 뎁쵸빨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때만 해도 지금보다 하체 힘이 더 실리다보니 미드 바텀으로도 끌고 갈수 있었음 그냥 탑은 탱커 시키고 앞에서 방패만 시키면 됬거든 지금은 상체 3인방의 힘이 제일 중요하고 그 힘이 부족한 초반에 힘 실어줌과 동시에 이니시까지 담당하는 서포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원딜러는 뒤에서 지원해주는 위주로 돌아가는 판인데 한화는 이 지경이 될때까지 탑정글을 못 키워서 상체 3인방이 아니라 쵸 오 비 로 상체를 굴림 | 21.08.06 0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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