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독 입단인터뷰 부터 2-3년 뒤에 은퇴할 수도 있는데 그전에 함께 하고싶다 했으니까..
그래서 외부에서 이적썰이나 주전보장 이야기 나오는게 막 억지나 이상한 이야기까지라고는 생각 안함
근데 페이커 팬이라면 상혁이가 언제 어느 위치에서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모범이 되려고 하는거 알지 않나??
실제로 18년 그 혹독한 늪에서도 결국엔 기어올라오는 모습 보면서 더욱 페이커에 대한 믿음이 굳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깊은 선수인것도 다 알텐데 굳~이 이적해라 놔줘라 불타는건 오히려 페이커를 못믿는거 아닌가?
정말 더이상 이 구단에선 선수로 뛸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본인이 나오겠지 막말로 언해피 띄운것도 아닌데 왜 팬이 굳이 끄집어내려하냐 하냔말임
이런 논란이 오히려 선수 목을 옥죄고 부담스럽게 만드는걸 모르는건가??
관계자나 팬 아닌 사람들이 의심할때도 곁에 남아주고 믿어줘야 할 팬들이 이러면 어쩌냔말이야
진짜.. 페이커 못나오는건 나도 너무 아쉽고, 그마저 대체로 나온 클로저가 썩 괜찮을 모습을 보인게 아니라 화나는 마음은 알겠는데 이럴 때 일수록 상혁이를 응원 해야지 왜 구단내 입지를 좁히지 못해서 안달인지
인터뷰로 사실상 10인로스터 실패소리 들은거같아서 가뜩이나 착잡한데 팬(?)들까지 난리니까 맘이 너무 심란해서 주절주절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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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공감, 난 페이커가 스스로 나온다고 하면 모를까, 지금은 그냥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봄. (페이커가 나온다고 이빨까면 솔직히 T1에서 막을 수도 없음) 이지훈, 스카웃, 피레안, 클로져까지 교체 당하고, 돌아오면 더 잘하던 선수니까 좀 더 믿고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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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공감, 난 페이커가 스스로 나온다고 하면 모를까, 지금은 그냥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봄. (페이커가 나온다고 이빨까면 솔직히 T1에서 막을 수도 없음) 이지훈, 스카웃, 피레안, 클로져까지 교체 당하고, 돌아오면 더 잘하던 선수니까 좀 더 믿고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