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병장님......지금까지 왜 그렇게 절 못살게 굴었습니까?

[슈퍼빠워어얼]

진정하게 제임스 일병

일단 그거 내려놓고 우리 허심탄회하게

대화로 푸는게 어떻겠나?

제임스 일병? 

자네 위스키 좋아하지?

내가 내 침상에 맛있는 위스키를 숨겨놓았네

일단 그걸 내려놓고 우리 위스키나 한잔씩 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대화를 해봅세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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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위스키 훔쳐간게 병장님이셨습니까?

[오크덕]

어짜피 날개쪽 신관 안건들여서 안터짐..

[루리웹-8717206684]

저걸로 머리통을 후려깐다면?

[분탕빌런]

안전사고에는 절대란 없습니다. 아시죠 병장님?

[커럼포의왕]

제 이름은 제퍼슨입니다, 병장님

[FMDM]

알겠네 제이크. 그러니 그거 좀 내려놓게.

[노봉방주]

저는 토마스입니다. 제임스는 병장님 때문에 저번 주에 죽었지 않습니까

[새벽늑대]

위에 제퍼슨이랑 싸워라

[루리웹-6361469026]

저이병의 이름은 토마스 제퍼슨이다

[H_YUI]

고문관이 수류탄을 들고 구슬픈 눈물을 흘릴때
그 누구도 감히 나서지 못했다....

[출산절정응기잇]

[Harace Whiney]

궁굼한데 진짜 저러면 터짐?

[ㅇㅇ(323.65)]

결론은 불가능 하다고 함.

[라이스샤워]

뇌관을 건들여서 터뚜리는거라 됨
저거 실화 기반일걸?

[글로벌유머전도사]

ㅇㅇ 안전장치가 저땐 꽁무늬에 있어서 쾅 치고 던지면 터졌음

저거 실제 사례임

[시유림]

다큐에서 참전용사가 실제로 저렇게 던져봤다고 하시던데

[ㅇㅇ(323.65)]

실제로는 문제가 생겨서 불가능 하다는 칼럼을 본적이 있어

[ㅇㅇ(323.65)]

과장되었거나 저렇게 손으론 못했을 거라는 외국 글이였는데 그건 오래되서 못찾겠네

[ㅇㅇ(323.65)]

일침 놓기전에 이유라도 먼저 물어봐줬으면 좋겠어 뇌피셜인지 진짜인지

[ㅇㅇ(323.65)]

정확히 말하면 당시 구조상 가능 할 수도 있지만 뇌관을 정확히 때리는 것부터 제대로 터지는지 복합적인 문제때문에 일부 과장되었을 거라는 군사칼럼이였음. 현실적으로 실제 시도해보면 문제가 되는 부분이 많다는거

[ㅇㅇ(323.65)]

실제였으면 사고 위험성이 크지 제대로 던지기전에

[ㅇㅇ(323.65)]

이것도 협박으로 신고 저장할게요 제가 욕설을 했나요 무작정 비방을 했나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ㅇㅇ(323.65)]

위에 다시 곰곰히 읽어보시길 이렇게까지 화낼일인지 아니면 인터넷 비속어로 고소고발 당할지

[barra]

니가 박격포 직접 쏘면서 경험했던 것도 사실이겠지만 저 당시에 저 방식으로 실제로 터뜨렸고 기록으로도 남아있는데

이게 되니 안되니 잘못된거니 과장된거니 주절거리는게 지금 무슨 소용이 있니???

[ㅇㅇ(323.65)]

음 의견 표시는 욕먹을 일인가요?

[쫀득한 카레]

걍 고소 ㄱㄱ

[ㅇㅇ(323.65)]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불가능 할수도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저러는건 정상입니까?

[barra]

자유로운 의견 표시는 자유긴한데 뇌피셜로 불가능하다고 못박고 시작하는거는 좀 문제가 있지 않니?

[ㅇㅇ(323.65)]

문제가 있으면 가능한 부분을 설명해야죠 일단 욕을하나요?

[ㅇㅇ(323.65)]

전 저분이 저렇게 화내는 포인트를 몰라서

[barra]

난 니가 욕먹고 있는거는 아무 관심없음

[barra]

니가 가지고 오는 정보도 사실에 근거했겠지만 다른 사람이 가지고오는 사실은 안 받아들이려는 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임

[ekqqp]

사진이 당시 m2 박격포에 사용되는 박격포탄에는 안전장치가 안전핀과 전방에 있는 충격감지장치뿐으로 꼬리날개쪽을 강하게 치면 그 반동으로 신관에 있는 충격감지장치가 해제되는 경우가 있어요.

베트남 전쟁때부터 2차세계대전때 76mm 이상 구경의 포탄에서만 사용하던 VT신관을 적용하면서 압력 감지기도 추가되어 이제 저런식의 임기응변은 퓨즈쪽을 직접 손대지 않는 한 할 수 없어요.

[ㅇㅇ(323.65)]

내 제가 본 칼럼도 공이를 내려치는 드라마 고증 부분에서 가능 할까 하는 부분이였고 꼬리날개에 안정장치는 전시상황에서 터질 정도의 힘을 내서 충격을 주고 작동한 포탄을 시간내에 수류탄처럼 던져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는 칼럼이였습니다. 사람이 급하면 그런거 따질 수가 없긴하죠

[ekqqp]

ㅇㅇ, CIWS가 아닌 기관총 화망으로 대함 미사일 격추처럼 이론상 가능하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듯이, 저거 힘조절 잘못하면 폭발하고 애초에 박격포탄을 손으로 던지는 상황이면 전투가 거의 끝난 상황임.

하지만, 대서양, 태평양, 6.25 전쟁에서도 박격포탄 투척으로 위기를 모면한 군인들도 있었고 이런 무기의 본래 용도외 사용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ㅇㅇ(323.65)]

박격포만 100발은 넘게 쏴본 것 같은데 현역때 저렇게 해서 터지면 그건 포탄이 문제 있는거임

[ㅇㅇ(323.65)]

선임들이 답답해 죽을 수는 있겠다

[Capitán Mexico]

저의 스카치 위스키를 쌔벼가셨잖습니까?

중대장 소블 : "야 이건 나도 좀...."

[루리웹-0690079212]

이야 안주로 건조 네크로모프라니 여간 기합찬 게 아니군

[G.en]

피트가 어때서!!

[공허의노라조♡]

일병새퀴가 벌써부터 위스키를 숨겨??

[ekqqp]

포탄이 발사가 되고 원심력에 의해 저 작은 핀이 풀려라 신관이 작동하는 구조라 저런다고 폭발하시는 않지만, 신관에 손상이 가면 위험해지니 하지 말라는 거임.

[M.A. Kim]

전방부대에서, 실탄 받으면, 평소에 잘 갈구던 선임도 천사가 됨

[잠실고양이]

미..... 미...... ㅁㅊㄴ아 니가 먼저 폐급처럼 행동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