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여성은 암컷 사자가 아니다
일부다처같은거 하는 동물들은 그 무리의 먹이활동 (경제활동) 을 암컷이 다한다
이게 수컷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안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수컷, 남편의 몸은 하나고, 수컷이 부양한다고 해서 혼자서 부양할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결국 암컷, 아내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스스로가 스스로와 아이를 부양해야 한다
그럼 남편은 덜 부양하게 될까? 그럴리가 있나 아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담이 분담되기는 커녕 계속 +만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남편은 남편대로 수많은 처에 의해 뜯기고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과 아이를 자기 혼자 힘으로 부양해야 하는
모두가 상처받는 세계가 완성되는 것
괜히 왕이나 귀족같이 진짜로 자신과 자신의 자식을 상대방 없이 부양 가능한 귀족같은 상황에서나 일부다처제가 보였던 게 아니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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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슬람의 일부 다처도 "과부 구제책으로나 쓰고 어지간하면 하지마라." 라는걸 율법학자들이 권력자의 압력에 굴벅해 자멋대로 '네명까진 해라.' 한 케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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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중동에서도 공평성에 관한 율법이 엄청 빡세서 당사자들도 쉽게 못한다더구만... 왕족이나 귀족들의 일부다처제도 실상은 로망이 아니라 현실적인 요인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정략결혼)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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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상처받는 세계가 완성되는 것 큰 울림이 있군. 당장 하는게 어때? (feat. 모쏠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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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처럼 남자가 가사하고 여자들이 돈 벌어오는 아주 특이한 상황이 아니면 성립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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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자의 난도 터지지. 같은 형제끼리도 재산 갖고 다투는데, 반만 형제면 더 심하게 다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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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다큐에서 호수에서 소금 퍼는 일을 하는 남편이 두 집안 살이 하는거 본적 있는데 엄청 힘들어 보이더라 넘어져서 다쳤는데 치료할 돈도 없어서 검은 비닐에 본드로 상처 막고 소금 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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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맨 처음 말했다시피 '여성은 암컷 사자가 아니다' 라는데서 발목을 잡음 일단 일처다부는 여성이 남성을 보는 시선이 훨씬 까다로운거라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고 부자들끼리 일부다처 하게되면 어차피 부자들끼리 지지고 볶고 하는거라 재산분할 사회환원도 잘 안될거고 부자 남성-일반 여성으로 일부다처 하게되면 일반 여성은 암컷 사자가 아니라서 결국 일부일처 하는거보다 더 부담이 심해짐 부자 여성이 일반 남성을 중심으로 모이는 일부다처는 말할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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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슬람의 일부 다처도 "과부 구제책으로나 쓰고 어지간하면 하지마라." 라는걸 율법학자들이 권력자의 압력에 굴벅해 자멋대로 '네명까진 해라.' 한 케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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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러니까.. 율법학자들을..4명까진 해도 된다는건가? | 24.05.14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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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고 싶기는 하냐??? | 24.05.14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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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아.. | 24.05.14 1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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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중동에서도 공평성에 관한 율법이 엄청 빡세서 당사자들도 쉽게 못한다더구만... 왕족이나 귀족들의 일부다처제도 실상은 로망이 아니라 현실적인 요인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정략결혼)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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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쪽 결혼만 봐도 땅이랑 나라가 곧 재산이라 귀족간 결혼도 결국 재산을 증식시키기거나 보존하기 위한 행위에 불과했지 | 24.05.14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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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상처받는 세계가 완성되는 것 큰 울림이 있군. 당장 하는게 어때? (feat. 모쏠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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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두가 상처받는 세계가 완성되는 것 (나포함) | 24.05.14 1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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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다큐에서 호수에서 소금 퍼는 일을 하는 남편이 두 집안 살이 하는거 본적 있는데 엄청 힘들어 보이더라 넘어져서 다쳤는데 치료할 돈도 없어서 검은 비닐에 본드로 상처 막고 소금 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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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그래서 그걸 왜 함… | 24.05.14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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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맨 처음 말했다시피 '여성은 암컷 사자가 아니다' 라는데서 발목을 잡음 일단 일처다부는 여성이 남성을 보는 시선이 훨씬 까다로운거라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고 부자들끼리 일부다처 하게되면 어차피 부자들끼리 지지고 볶고 하는거라 재산분할 사회환원도 잘 안될거고 부자 남성-일반 여성으로 일부다처 하게되면 일반 여성은 암컷 사자가 아니라서 결국 일부일처 하는거보다 더 부담이 심해짐 부자 여성이 일반 남성을 중심으로 모이는 일부다처는 말할것도 없고 | 24.05.14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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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득권이 늘어날 뿐이지 사회 공헌이랑은 아무 상관 없음 차라리 상속세를 개빡세게 물리던가 | 24.05.14 15: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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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속세는 세계 1위!!!! 이래서 부자들 우리나라 다 떠난다!!! | 24.05.14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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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자의 난도 터지지. 같은 형제끼리도 재산 갖고 다투는데, 반만 형제면 더 심하게 다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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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 할 만 하더라고 | 24.05.14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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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만 벌리고 소외되는 찐따행 쌉가능 | 24.05.14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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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리모가 합법인 곳은 그런 거 많이 유행함. 잘 먹고 잘 낳기만 하면 돈 받으니까. | 24.05.14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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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연봉 1억의 전문직!??.. ㅁ섭다 | 24.05.14 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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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긴 하는데 내 알빤가 싶긴 함 내 앞가림 하기도 벅찬데 | 24.05.14 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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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공장으로 굴리는 거니까 윤리적인 문제가 심히 크지. 나중에 대리모가 변심해서 아이 부모권에 대해 재판까지 갈 수도 있고 | 24.05.14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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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를 악용하는 사람은 무조건 나오니까 무조건 생길듯 | 24.05.14 1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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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도가 내 월급을 세금으로 뜯어가서 운영되고 그런 사람이 옆집에 들어와서 허구헌날 싸우고 경찰 부르면 이제 상관있게 됨 | 24.05.14 15: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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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할 거 아니면 어차피 안할거라 의미가 없다는거 제도로 열어줘봐야 얼마 안지나서 원래대로 돌아갈걸 | 24.05.14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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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처럼 남자가 가사하고 여자들이 돈 벌어오는 아주 특이한 상황이 아니면 성립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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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ㅈㅣ분 100프로 내남자를 딴년이 넘본다?? 당장 죽여야지. 내남자가 딴년을 합법적으로 들일 수 있게 한다??? 저새끼가 범인이다 돌을 던져라!!!! | 24.05.14 16: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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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도 100명 먹여 살리라고 하면 등공 빠짐... 야생에서야 부양의무가 없으니 마구 짝짖기하는거고 인간사회에서는 부양의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중혼 가능해도 말도안되는 수의 여자와 중혼하는게 불가능함 | 24.05.14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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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부양 의무 없는 조건 달아도 돈은 스스로 버는 여자 100명 넘게 몰릴거 같은데...... | 24.05.14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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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누구든 가끔 만나주는 댓가로 애 달고 미혼모처럼 살아가라면 글쎄...? | 24.05.14 1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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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차은우가 안한다고.... | 24.05.14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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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자체가 이해가 안감. 여자를 인간이 아닌 외모 하나만 보는 원툴짐승처럼 보는 시각이란 느낌임. 사람 대 사람, 1:1의 공평한 관계가 아니라 누군가의 1/100로 만족한다고? 그것도 내 자식 내가 다 먹여살리면서 가끔 씨만 뿌리러 오는 남자에 만족하면서? 지능문제가 아니고서야... | 24.05.14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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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평화협정이죠. | 24.05.14 15: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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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원시시대로 돌아가자는거고 | 24.05.14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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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처 다부제를 한다고 하면 흠 일단 여성이 남성을 보는 기준과 남성이 여성을 보는 기준이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처음에는 일처다부제 형식으로 좁혀지다가 본문에서 말하는 원인때문에 다시 일처일부제 형식으로 회귀할 거 같음 | 24.05.14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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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뽀뚜루 하는 부족이 다부다처제였을껄? 으음.. 대충 보니깐 첫뻔째 남편이 사냥하러 가는동안 두번째 남편은... 몸치장을 하더라는... | 24.05.14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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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애 | 24.05.14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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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일처다부를 하기에는 또 여성이 남성을 보는 눈이 남성이 여성을 보는 눈보다 높아서 그냥 안해버릴 거라 의미가 없긴 함 님이 말한대로 특수한 경우 아니면 | 24.05.14 15: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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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자신이 경제활동 다 하겠다고 나서도 이번엔 차은우 개인이 그렇게까지 뜯기고 싶진 않아 할 거라는게 또 발목을 잡는지라 | 24.05.14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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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는 차은우에게 맡기고 우리는 편하게 살면 돼겠네요 | 24.05.14 1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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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하루에 한 와이프랑만 시간을 보낸다치면 남편을 1년에 3~4번 만나면서 돈은 돈대로 갖다바치는 결혼생활이 될텐데 참 재미날듯 | 24.05.14 1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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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6과 부인 6 합쳐서 12의 코스트를 통해서, 아이 한 명이 태어날 것을 가정해서 인당 4의 코스트를 소모하는 한 가정을 부양한다고 치자 남편 한명과 부인 6명일 경우, 남편 한명이 6이 아닌 12의 생산력을 가져도 각 부인에게 할당될 생산력은 2씩밖에 안됨. 심지어 자신에게 돌아갈 코스트가 0이 되도록 조절해도. 부인 입장에서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는 각 4씩의 코스트를 소모하니 최소 8이 필요한데 남편에게는 2씩 받으니 자신의 생산력 6을 모두 자신과 아이를 부양하는데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셈 이 경우는 어찌어찌 아내의 생산력이 아내 자신과 아이 한 명을 부양하는 데 적절했다 쳐도 남편의 경우는 자신이 살아남는 데 필요한 코스트 4를 확보조차 하지 못하며 아이가 더 많아질경우, 아내가 더 많아질경우도 상정해야 함 | 24.05.14 16: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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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이스는 남편이 일반적인 남편의 생산력의 2배인 12의 생산력을 가진다고 가정했는데도 이런 결말이 나오니 결론은 말할것도 없지 | 24.05.14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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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성과의 관계를 아예 포기해서 일부다처제 걍 해버려라 한다 해도 기득권이 일부다처제를 못해사 안하는 게 아니라 그게 힘들어서 안한다는거지 말하자면 왜냐면 결국 인간 여성, 아니 인간 그 자체는 암컷 사자처럼 몇명이 뭉친다고 해서 집단 전체의 경제활동을 도맡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 24.05.14 16: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