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촌에 사는데 바로 길건너의 빌라 1층에 캣맘이 있음 이 캣맘의 무용담이 아주 화려한데 오늘도 건곤일척의 승부였다
사진 중앙의 영감님은 취객이고 좌우에 출동한 경찰분들
그리고 문제의 캣맘
1번째 사진에는 좌측 건물정면부에 2번째 사진은 건물 뒷쪽의 공터에 그리고 근처 공원에도 문제의 캣맘이 급식소를 설치해둠
평소에도 온갖 문제거리를 만드는 사람인데 나도 이 아줌마랑 엮여서 ㅈ같은 꼴을 본 적이 있음 내가 전에는 흡연자였는데
골목에서 담배를 피는데 그때마다 나와서 ㅅㅂ,ㅆㄴ 등의 육두문자를 질러대기에 내가 ㅈ같아서 담배를 끊었음 내가 유일하게 고마운 부분임
어제 밤에는 1번째 사진의 만취영감님이 골목에서 노상방뇨를 시전했는데 그게 저 캣맘의 급식소앞이었던 거임 그래서 캣맘이 꽤액!!!!!
사자후를 질러대면서 시끄러워지고 신고가 들어가서 결국 경찰이 출동해서 서로 뜯어말리면서 2시간 조금 못 되어서 흐지부지 끝나버림
동네 유명인사라서 익숙한지 만취영감님한테 말이 안 통하잖아요 그냥 가세요 하고 있더라 만취자보다도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라니 ㅋㅋㅋㅋㅋ
노상방뇨한 영감님도 잘못했지만 그래도 영감님 응원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렇게까지 좋아했냐면 내가 담배피는 걸로 시비걸린 것도 있지만 주변 이웃들 모두와 트러블을 일으키는 사람이란 게 큼
자기 사는 빌라 앞뒤에 급식소 설치해놓고 박스 놓고 이러는데 이번 겨울에 추우니까 기어이 그 빌라 안까지 고양이가 들어간 거야
그것도 그 분의 집문 앞에서 식빵 굽는데 그걸 같은 층의 이웃인 아줌마가 빡친 얼굴로 팔짱끼고 보고 있던데 진짜 개빡쳐보였음
그 외에도 사람들이 참다참다 말로 해도 안 되니까 민원을 넣어서 무슨 서류같을 걸 받았나본데 그거 들고나와서 동네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욕하더라고 몇시간을 니들이 뭘 알아 새끼들아!!! 내가 어!! 뭘 잘못했는데!! 빼애애액!!!!
개인적으로는 고양이도 좋아하고 급식소도 이해는 하는데 진짜,제발 바로 옆이 도로인데 차 밑이나 옆에 고양이들 사료 두지 말고
공원에만 해놨으면 좋겠다 그러면 적어도 지금만큼의 사고는 안 생길텐데 ㅅㅂ
(IP보기클릭)210.123.***.***
캣맘, 정말 골치아픈 문제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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