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스포주의) 바쉬, 드라카, 알렉산드로스의 대화.
어둠땅 성약의 단 중 하나인 강령군주에는 와우와 관련있는 흥미로운 캐릭터 세 명이 등장합니다. 바로 바쉬, 드라카,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입니다. 말드락서스 퀘스트 라인 및 강령군주 성약의 단 스토리를 깨다보면 이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제로스에서의 세 캐릭터의 행적.
바쉬는 불뱀 제단의 마지막 보스로, 불타는 성전에서 대표적인 빌런 중 하나였습니다. 그녀는 원래 아즈샤라 여왕의 충성스러운 시녀였고, 세계의 분리 때 나가로 변했습니다.
드라카는 서리늑대 부족의 용감한 전사로, 듀로탄의 부인이자 스랄의 엄마입니다. 그녀는 스랄이 아기였을 때 어둠의 의회에 암살당합니다.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은 은빛손기사단의 리더 중 하나로, 살해당한 후 캘투자드에 의해 죽음의 기사로 부활하게 됩니다. 다리온 모그레인이 자신의 아버지인 알렉산드로스 모드레인을 구원하기 위해 희생하여 풀려났습니다.
바쉬와 드라카 - 불타는 성전과 세계의 분리.
둘은 불타는 성전과 세계의 분리에 대한 시각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쉬: 나는 한때 네 고향을 통치한 적이 있어, 드라카.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산조각난 후에 남은 잔재에 말이지.
드라카: 바쉬, 부서진 세계라든지 더러운 악마의 거래에 대해 제법 해박한 눈치더군.
바쉬: 아즈샤라 여왕님의 야망은 우리에게 비할 데 없는 힘을 축복해주셨어. 세계의 분리는 우리의 승천에 필요한 대가였어.
드라카: 자네의 허영심 많고 무정한 여왕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네. 그러고 보면 둘이 닮은 점이 많군... 외현적으로나, 본질적으로나.
바쉬와 드라카 - 성공과 생존.
그리고 생존과 성공에 대한 시각 차이도 있죠.
드라카: 나는 아카렉 후작님을 버리지 않았어. 자네가 그러했듯 나 역시 의회가 몰락하기 전에 임무에 투입됐었네.
바쉬: 하지만 우리 중 한 명은 여전히 눈의 의회와 자랑스럽게 있지. 다른 한 명은 선택받은 자의 깃발 아래 있는 겁쟁이일 뿐이고.
드라카: 후작님은 내게 새로운 사명을 내려주셨네, 바쉬. 과거를 놓아주는 것이야말로 살아남을 유일한 벙법일세.
바쉬: 생존은 약자의 길이지. 네가 승리하든지... 아미녀 죽든지.
드라카와 알렉산드로스 - 아이에 대하여.
드라카와 알렉산드로스는 아이에 대한 대화를 합니다. 알렉산드로스는 오리보스에서 다리온과 만났지만, 드라카는 스랄과 만나지 못했습니다. 스랄은 만렙 이후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나락에서 풀려나기에 이후 드라카와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드라카: 슬하에 자식은 있나, 알렉산드로스?
알렉산드로스: 있네. 아들만 둘일세. 한 녀석은 스컬지 앞에서 날 배신했고, 다른 한 녀석은 스스로를 희생하여 날 해방했지.
알렉산드로스: 얼마 전에 나락에서 만났어. 그 아이도 죽음의 기사로 부활해 우리의 세상을 위해 싸우고 있다네.
드라카: 참으로 자랑스럽겠군. 난 아들이 갓난아기일 때 배신자들에게 당했네. 녀석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싸웠지. 하지만... 살아 남았는지는 모르겠어.
알렉산드로스: 드라카, 자네 핏줄이라면 백이면 백 살아남았을 걸세.
드라카와 알렉산드로스 - 말드락서스 스토리에 대하여.
드라카와 알렉산드로스는 이번 말드락서스의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드라카: 크렉서스 님이자네를 높이 사더군, 파멸의 인도자여. 쉽게 칭찬할 분이 아닌데 말이야.
알렉산드로스: 그분이 있었기에 난 불가능한 줄로만 알았던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네. 내 기필코 배신자 바이자르의 검은 심장을 도려낼걸ㅅ.
알렉산드로스: 자네는 크렉서스 님을 훌율히 섬겼으니 잘된 일이지. 자네가 아카렉을 섬길 때도 그 기백에 경의를 표하곤 하셨네/
드라카: 우리 둘 다 그분 밑에서 많은 걸 배웠지. 힘을 합쳐 복수를 이루게나.
바쉬와 알렉산드로스 - 삶의 목적.
바쉬와 알렉산드로스는 삶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그가 왜 승천의 보루로 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죠.
바쉬: 나는 언데드 및 성기사와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너가 말드락서스에서 느낄건... 불쾌함 뿐일텐데.
알렉산드로스: 언데드 척결은 내 생전의 목표였네. 그런제 죽어서 언데드로 애워싸이고 말았으니... 악몽의 한복판에 떨어진 기분이었지.
알렉산드로스: 그렇지만 크렉서스 후작님이 말드락서스 군대는 명예와 인정을 따른다는 것을 보여 주셨네. 우리 적의 행보는 스컬지의 만행을 되풀이할 뿐이야.
바쉬: 그럼 아마 네 삶의 목적은 계속되겠군.
바쉬와 알렉산드로스 - 왜 나가 폼, 왜 인간 폼?
알렉산드로스는 바쉬에게 왜 나가 폼을 유지하는지 묻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남작, 사후 원래 모습인 나이트 엘프 모습으로 돌아왔을 텐데, 왜 그것을 버리고 나가의 모습을 취하고 있지?
바쉬: 내가 칼도레이였을 때, 나는 여왕의 시녀에 불과했다. 나는 내 아름다움때문에 총애를 받았지, 다른 것은 별거 없었고. 나가로서 나는 나의 교활함과 결의에 대한 인정을 받았고 보상을 받았다.
바쉬: 그러면 너에게 같은 걸 물어보지. 왜 너는 나약한 존재인 인간의 모습을 취했지? 여기에는 다른 강한 존재의 모습도 많은데 말이야.
알렉산드로스: 이것이 아제로스에서 제가 언데드를 정화할 때의 모습이지. 하지만 일리있는 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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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쉬와 알렌산드로스라니...케미가 안되는 캐릭터 둘이 나름 대화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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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쉬와 알렌산드로스라니...케미가 안되는 캐릭터 둘이 나름 대화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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