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불성부터 하다가 드레노어 전쟁군주 날탈 나오기 전에 접었으니 한 4년만인가요?
간만에 복귀한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지인없이 혼자할땐 사냥꾼이 짱짱맨..)
요고 데스윙 탈것.. 너무 가지고 싶었고..
어찌 어찌 열심히 하니 한달안에 먹어지더라구요.
하다보니 날라다니는거 해보고 싶어서 진짜 빨빨거리면서 날탈 작업완료하고
담 패치때 불패라 나온다고 해서 빨빨 거리면서 확고 찍고 그러다가
(제 기준) 새 직업인 악사+ 얼라 스토리도 해보고 싶어서 악사도 해보고
(악사 하다가 다른케릭하면 왤케 답답한지 ㅋㅋ;;)
애도 혼자서 노는 사람을 위한 직업이더라구요.
너무 편하게 했습니다.
근데 또 하다보니 와 이건 뭐 동맹종족이 너무 이뻐보이는거에요.
빛벼림이니 공허앨프니.. + 쿨티라스 남캐 떡대도 너무 멋졌고요.
다 확고 찍고(ㄹㅇ 군단 애들은 날탈없어서 빡세게 한 기억이..ㅠ)
이렇게 대충 찍고 뒤돌아 보니 예전에 부스팅 해둔 사제가 생각나더라구요?
(얼라의 커여움 담당)
얼마전 징징글 썼던 사제..
진짜 노움 리모델링 후 너무 커여워서 그거 하나 보고, 키웠는데 앞선 혼자놀기 좋던 두 직업에 비해 키우기가 너무너무 빡샜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조언으로 환영 한번 클리어 했습니다 ㅠ )
와 근데 ㄹㅇ 부캐까지 3개가 되니 지치더라구요..;;
예전 대격변땐 10직업 만렙찍고 막 돌아다녔는데 그새 늙었는지..;; 후..;;
(좀 다시 쉬어야할듯..)
몇년만에 하니깐 망작이다 뭐다 하시는데
나름 잼나게 즐기다 가는거 같습니다. :)
(불페라 만렙은 언제 찍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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