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번 시네마틱 보니 생각나는게.

[암흑 아싸]

일단 포세이큰은 살이 온통 다 썩은 언데드 치고는 힘이 쎈게 살짝 의외긴했는데.

실바나스는 에초부터 스랄이랑 사울팽 둘다 죽일목적으로 암살자를 보낸거일려나요?

스랄도 별 생각 없다가 실바나스가 자신에게 자객을 보낸걸보고 생각을 바꾼거같고... 

아무리 위험인물이라고 해도 먼저 건들지만 않았다면 스랄도 나그란드에서 적당히 운둔하며 살았을탠대 좀 무리수를 던진듯ㅋㅋㅋㅋ

[에키드나]

애초에 스랄을 건드린건 "난 호드가 아니다." 잖아요.

[암흑 아싸]

생각해보니 진짜 아무리 일선에서 벗어나 더이상 어느 진영에 속하지않겠다 했어도 스랄이 호드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돌아보면...

진짜 완전히 갈때까지 가버렸네여...

[루리웹-3675630476]

이거 오늘 나옴?

[암흑 아싸]

바로 오늘!

따끈하게 나온 새 시네마틱이에욧.

[removeman]

실바 입장에서는 자기의 이런 행보에 대해서 이미 싸울팽은 반기를 들고 잠적했고, 쓰랄을 찾아가리라고 쉽게 추측했겠죠. 만약 쓰랄이 싸울팽과 같이 복귀하게 되면 분명 반란군 형성에 큰 구심점이 될 것 같으니 미리 보내서 죽이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_겝스]

감상하고 느낀 점.

1. 되게 몽환적이고 평화로워 보이는 나그란드. 한번 살아보고 싶을 정도인데, 이걸 뒤틀렸다고 표현할 정도면 어둠달 골짜기나 황천의 폭풍은 대체...

2. 언제가 되어야 대족장 문제에서 스랄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제는 스랄의 아내 아그라와 아들 듀락에게도 뭔 일 생길까봐 걱정됩니다.

[굉룡]

보면 곡물이 익어서 풍성해 보이는데 첫컷에서

싸울팽이 손을 대자 가루가 되죵 아마 이미 망가져버린 땅이라 저렇게 되버리는듯 ㅠ

[tomcat4net]

웬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비극이 재림할것 같아 걱정된다...

[김도형]

그게 뭔데요?

[갓허허]

우선 잣같은 페미가 뭍으면 어떤내용들이 주로 나오냐면요

우선 리더가 잣이되든 죽든 어떻게되든 그 리더의 자리를 여자가 차지합니다.
그리고 이 여자가 하는짓이 아군이 보기에는 미친짓이죠 그리고 밑에 사람들 남자들이 개깁니다.
이 여자리더의 행동은 아군들을 파멸로 이끈것 같지만 알고보면 밑에남자들은 삽질한거고
이 여자리더의 행동으로 인해 아군무리들은 구원을 얻게되죠

보통 페미 뭍으면 배출되는 대표적인 쓰레기 스토리입니다.

[갓허허]

이건 리더가 남자고 여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페미묻으면 이구도 남녀 역할 고대로 나와버리니
인상이 찌푸려 지는것이죠 여자리더든 남자리더든 무슨상관입니까 너무 티나게 페미만 안쳐묻히면 되는것을

[님도굴러요]

'리더가 아군이 보기엔 미친 짓을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두를 구한다'는 흔한 클리셰에요.

[킬제덴]

가로쉬 반반치킨만들고 농부되신 스랄님...

[너우누리]

쓰랄 "미행당하다니!'
싸울팽 "내가 미행한거요"

저 대사를 보면 실바나스가 쓰랄에게 감시를 붙여놓고 호드쪽 인사와 접촉하면 둘 다 없애라는 지시를 내린거 같아요. 그런데 쓰랄도 가족과 따로 떨어져 무기까지 숨겨놓고 있었던걸 보면 애초에 실바나스를 믿지 않았거나 최소한의 대비는 하고 있던 거겠지요.

[님도굴러요]

실바나스가 저리 될것이라곤 아무도 생각못함 ㅋㅋㅋㅋ

[님도굴러요]

쓰랄이 복귀하는데 나도 복귀해야 하는것인가...

[루리웹-8069411855]

멋있네요.
돼지꼬리회 동호회는 이제 안나가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