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데 있어, 큰 틀에서는 그럭 저럭 잘 흘러가는 것 같은데
자잘한 부분들에서 성인들이 하기엔 조금 와장창 깨는 순간들이 많았네요.
오지에서 갑자기 잘 차려 입은 아이루가 별 의미도 없이 몇 차례나 컷씬으로 등장하질 않나,
진지한 성격의 캐릭터에 뭔 알레르기 컨셉을 넣어서 갑자기 병맛 스러운 연출이 나오질 않나,
몬스터 알까기 하는데 갑자기 주인공이 특촬물에나 나오는 중2병 변신 포즈를 잡지를 않나;;
특히 나비루 이 놈 주둥아리 나불댈 때마다 저도 모르게 혀를 끌끌 차게 되네요ㅋㅋ
예전부터 느끼는 건데, 진짜 일본에서는 이런 컨셉이 잘 먹히나 보죠?
월드오브 파이널 판타지, 드래콘 퀘스트 11, 몬헌 스토리즈2 같은 JRPG들을 보면,
전투는 그럭저럭 할만 한데, 스토리/연출/캐릭터 컨셉 등등 때문에
영 좀 만듦새가 깡통같이 느껴지네요.
일본 특유의 컨셉충 + 중2 감성이 원래 뭐 그런 것도 있겠고,
어린이나 여성 같은 라이트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가볍게 분위기를 잡은 부분도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뭐 라이트 유저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게임이라 그러려니 하렵니다ㅎㅎ
(IP보기클릭)222.109.***.***
주 타겟층이 아이들 맞습니다 전작도 게임은 망했지만 애니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는지 추가편성까지 나올정도였으니까요
(IP보기클릭)222.109.***.***
주 타겟층이 아이들 맞습니다 전작도 게임은 망했지만 애니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는지 추가편성까지 나올정도였으니까요
(IP보기클릭)223.62.***.***
성인들보다는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만든 느낌이 강했는데, 그러한 부분도 있었군요. | 21.08.18 16:15 | |
(IP보기클릭)210.183.***.***
(IP보기클릭)121.176.***.***
(IP보기클릭)14.39.***.***
(IP보기클릭)110.35.***.***
(IP보기클릭)119.199.***.***
(IP보기클릭)2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