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레벨은 가장 높은게 리오레우스 42, 주인공은 40레벨이었네요.
대체로 어렵다던 얀가루루가 클리어 시점에서 아마 레벨이 28이었던것 같습니다.
그전이나 이후나 서브퀘는 다하면서 했는데 클리어 시점에서 어째 남들 클리어 레벨보다 10가까이 낮더군요=_=;;
노가다를 하나도 안해서 그런가.
덕분에 마지막 보스까지 상당히 고전을 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가보다 훨씬 재미있었네요.
캐릭터나 몬스터도 너무 귀엽고, 스토리도 전형적이면서도 무난히 괜찮았습니다. 이런 모난곳 없는 스토리가 저는 좋더라구요.
장비 맞추는 것이 한두마리만 잡으면 바로바로 되어서 스트레스 받을게 없는게 진짜 가장 좋았습니다. 몬스터 사냥자체도 금방금방 끝나니,
장비 맞추는 재미가 진짜 엄청 좋더라구요. 이렇게 순수하게 게임성에 푹빠져서 플레이한건 정말 오랜만 같습니다.
한글화만 되어서 출시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