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때는 모든 몬스터의 모든부위 부파를 컨셉으로 진행했었는데,
슬슬 몬스터들의 패턴들이 단순해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실드없는 헤보로 진행해봤어요.
아이루도 안데리고 다니고 방어구 강화도 일절 안하구요.
복장은 입으나마나 같아서 잘 안입고..
현재 아이스본은 진행 안하고 있고 월드 엔딩만 봤네요.
회피헤보하면서 처음으로 저를 무너뜨린 몬스터는 디아아종이였구요.....
(도저히 음폭탄 없이는 상대할 수가 없더군요)
두번째는 넬기였습니다..
파극멸진선 포효때 프레임회피 못하면 그냥 확정사망 ㅋㅋ
잡기 상당히 까다로웠던 녀석들은..
치치야크 / 이블조 / 나나 정도였네요.
의외로 크샬이 쉽더라구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정말 몬린이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캐릭터가 대부분의 공격에 한두방만에 뻗어버리기 때문에 비명도 나오게 되고
평소같으면 맞던지 말던지 딜찍누 메타로 때려잡을 놈들한테까지
패턴보면서 사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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