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크로스 , 아이스본, 라이즈만 즐겨본 몬린이입니다.
단순한 질문이지만 나름대로 진지한 질문입니다.(이 부분으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원피스 명대사가 있죠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나름대로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으로
몬헌을 언제 졸업한다고 생각하나?
이게 궁금합니다.
조금 풀어서 설명하면 몬헌을 정말 좋아하고 시리즈별로 나름 수백시간씩 즐겼지만 재미있어서 계속하는데 목표는 명확하게 없는 느낌입니다.
시리즈를 넘어간것도 제가 스스로 졸업하고 넘어간 느낌이 아니라 늘 찜찜합니다.
(졸업의 의미를 못찾았기 때문에 마음속에서 덥크도 아본도 놓지 못했습니다)
시리즈 초반에는 확실히 맞춰야할 장비가 있고 다음 몬스터를 잡기 위해서는 넘고 가야할 몬스터들이 있기때문에
목표가 확실하고 중반까지는 그렇게 갑니다만 후반에 웬만한 장비와 파밍이 완료된 시점에 뭘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흔히들 몬자타임이라고 하시는 부분이 이런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쉬는게아니라 계속해서 하긴합니다. 뭐라도 잡아야 그나마 편안합니다.
몬헌을 놓기는 싫고 할때마다 재밌고 몬스터를 계속 잡지만 공허한 느낌..
글이 길어졌는데 여러분들이 몬헌졸업해야겠다는 그 졸업이라는 시점과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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