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시작해서 여태까지 꽤 재밌게 즐겼습니다만 무페토는 한 번도 도전해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알바, 밀라 둘 다 시간은 좀 걸려도 이제 노수레로 잡는 편이고, 관련 세팅들은 장식주 부족한 거 있는 거 빼면, 다 한 입장이라 지금 시점에서 굳이 도전할 필요는 없긴한데.....
물저노랑 용문셋 얻어보고 싶어서 도전해 보고 싶네요.
현재 도전해보려고 하는 세팅은 이렇습니다. 철갑라보고, 일단 세팅 자체는 잘 배치하기 힘들어서 유튜브에서 토비올렛 님 세팅꺼 그대로 써봤습니다. 솔직히 말해 근접전은 많이 못해봤고, 잘 할 자신도 없어서 원거리 전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연습차원에서 솔플로 도전해봤는데, 20분 내에 못잡는 건 그러려니 싶고, 일단 최종 세팅 계열이라 무페토 공격 맞고 죽지는 않네요. 그 사실상 한방기라는 포식 공격도 원거리 무기 낀 상태에서도 한 60% 정도 닳고 마는 걸 보면 수레 타서 민폐 끼칠 일은 어지간해선 없어 보이고....포식 후 불 붙어서 죽는다는 것도 내속3 챙기고, 좀 했더니 안 닳는 거 같네요.
문외한인 제가 봐도 스펙만 놓고보면, 쉽게 도전할만해 보이긴 한데, 사실 스펙보다는 파플때. 역할 배분이라던가 이런 거 파악하는 게 까다롭네요.
1. 철갑 라보는 등, 양날개 우선으로 부수고, 그 다음 머리 노리면서 무페토 어그로를 싸악 잡아두어서 다른 파티원들 다른 부위(특히 꼬리) 부수는 동안의 탱커 역할
2. 서폿 라보가 아니더라도 회복탄이나 생명의 가루 정돈 챙겨가고, 마비,수면은 1트라이 때는 쓰지 말고 2트라이때 쓴다.
3. 1트라이로 부술 수 있는 부위들은 다 부수고, 지맥도 싸악 빼는 거 한 뒤에 2트라이로 잡는다.
대충 요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이론은 이렇게 파악하고 있는데, 막상 실전에서 어버버하는 타입이라 저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P.S. 멀티플 위주인 베히랑 맘타는 이상하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영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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