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새벽 알바......... 아니아니 새벽 밀라 다녀왔습니다.

[피곤한 광덕이 MK-2]

지난번 특임 + 이벤트 퀘스트 깬 이후로 야근 + 피로 + 귀차니즘이 겹쳐 다시 도전하지 않았던 흑룡 밀라보레아스.

그러다가 어떤 방송을 보고 필을 받아서 그런지 결국 다시 도전을 했고

한번 삼수레 차서 실패했는데 두번째 도전에서 간만에 성공했습니다.

그야말로 예전에 편의점에서 새벽 알바를 하는 느낌의 피로는 있지만 흑룡 토벌은 언제나 짜릿하더군요.ㅎㅎㅎ

그런데 토벌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갈무리로도 사안이 안나왔고,

퀘스트 자체 보수로도 사안이 안나왔고, 

약탈의 칼로도 사안이 안나오는 흑룡의 미칠듯한 보복을 당했습니다.ㅠㅠ

위의 사진에서 나온 사안은 흑룡의 머리를 두번 파괴해서 얻은 부파 보수입니다.

다른 분들은 갈무리나 약탈의 칼로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부파 보수로만 나와서..........ㅠㅠ

역시............ 정말로 각잡고 흑룡 30마리 토벌 한번 도전해야하나요.............ㅠㅠ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CHAEDING]

퀘스트 보수 마지막에 사안 나오셨는데요?ㅎㅎ

[호나우동]

그게 부파 보수죠

[피곤한 광덕이 MK-2]

호나우동님 말씀대로 "부파보수"로 겨우 나온 것이 저겁니다.
제가 조금 오해할만하게 적었나봐요.ㅠㅠ

[Cyker]

추가로 설명 드리자면 아이템 보수칸이 퀘스트 보수칸과 추가 보수칸으로 나뉘는데 퀘스트 보수는 말 그대로 해당 퀘스트 원래의 보수고, 추가 보수에는 부파, 포획으로 인한 보수가 따로 분류 되서 나옵니다

[Cyker]

약탈의 칼은 원래 1%라 죽어라 안 나옵니다

[피곤한 광덕이 MK-2]

그래도 혹시나해서 아이루에게 약탈의 칼을 쥐어줬는데 역시나였더군요.ㅎㅎㅎ

[kedhoon]

대검으로 머리만 패면 클못해도 부파로 사안하나씩 겟!

[피곤한 광덕이 MK-2]

확실히 그건 좋더군요. 대검 + 파괴왕을 달아주니
거의 높은 확률로 머리를 두번 부실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