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 번 실패할 때마다 40분씩 날아가니 멘탈 붕괴 올 뻔 했네요..
이게 뭐라고... 때려칠까 하다가 괜히 또 도전 욕구가...
결국 7번 실패 끝에 8번 째 성공했습니다. 몇 달 전에 5트하다 때려치고 오늘만 3트째...
7번 실패는 레센이 마지막에 숲 가운데서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성공하라고 하는 건지 숲 바깥쪽에서 기다려 주네요. 확실히 시야가 잘 보이니까 여유가 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푸케푸케 나온 상태에서 한 번 죽어서 엄청 쫄렸는데, 다행히 자그라스 1마리만 내비둔 상태에서 푸케푸케가 잘 버텨주었네요
그리고 1번 캠프랑도 멀지 않은 위치여서 다행이었구요..
그동안 광충이니 불사충이니 모으려고 시간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그냥 빨리 트라이 해보려고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것만 챙기고 갔는데
섬광, 생명 가루 조합분도 안쓰고 클리어 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제 특수 임무 퀘도 올 클리어!
(IP보기클릭)218.38.***.***
(IP보기클릭)175.126.***.***
모든 부가퀘 완료 조건 중 푸케푸케 살리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 20.10.18 12: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