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 1
PLAN 2
PLAN 1과 PLAN2는 공격 5냐 도전자 4냐의 차이이고 루나 에스토레의 경우 회심커강 1회로 공격5든 도전자4든 100% 회심을 챙길 수 있습니다.
공격력 상승량도 +15냐 +16이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조건없이 상시 발동하는 공격5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실 혼염의 순부-명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가루다 세트와 룩이 은근히 어울려서 멋집니다) 예리도 문제는 없으나
루나 에스토레를 사용할 경우 예리도 조루가 문제될 수는 있습니다.
연마주는 2개 정도만 박아도 전투 도중 틈을 봐서 칼갈이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으므로 뭐하면 수세를 빼고 연마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대지봉전을 왜 쓰냐구요?
대지봉전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안가루다셋이 멋있어서 쓰는 겁니다.
다른 이유가 필요합니까 허허.
다리까지 안가루다로 썼으면 좋았겠지만 가루루가의 마성에서는 벗어날 수 없군요.
굳이 얘기하자면, 대지봉전은 활용에 따라 귀찮은 포효, 진동, 풍압, 움찔을 거의 상시 지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의상은 활공과 강탈입니다. 둘 다 지속시간이 180초나 되고 쿨타임은 각각 120초와 210초입니다.
강탈의상에 정비주 2개를 박아 놨는데 굳이 없어도 됩니다. 필요한 거 있음 박으세요.
다만 사냥 시간이 길지 않아 활공복장의 풍압내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그대로 정비로 가세요. 활공 쿨이 96초로 줄어듭니다.
강탈의상 입고 있을 땐 지속시간 끝나기 전에 활공복장 쿨이 돌아오고 활공복장 입고 있을 땐 정비 영향으로
지속시간 끝나기 전 역시 강탈복장 쿨이 돌아옵니다.
강탈의상 대신 피신 복장 입을 경우엔 정비 2레벨에 쿨 240초로 활공복장 끝나고 1분간 현탐이 생깁니다.
그래도 피신복장의 유용성을 생각하면 선택지로선 괜찮습니다.
여튼 의상 쿨을 무한으로 돌릴 경우 귀마개는 기본 2 + 대지봉전 3으로 상시 5레벨 발동하며
풍압내성은 활공복장 장비시 5레벨, 강탈복장 장비시 대지봉전만 적용되어 3레벨입니다.
움찔감소는 상시 3레벨 적용되며 내진 역시 상시 만렙입니다.
장식주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는 것도 장점의 하나가 되겠군요.
장점은 위에서 주저리주저리 읊었으니 단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딜은 일반적인 커스텀에 비해 딸리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예리도입니다. 엄청 귀찮게 합니다. 연마주라도 껴야 됩니다.
아니면 공격력을 희생하고 명검의 호석을 장비하던가...
예리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룩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저는 혼염의 순부-명등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에 딜 감소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룩은 성능에 우선하니까... ㅠㅠ
2. 납도시간이 거의 최고로 긴 차액이 옷갈아입으려고 납도를 자꾸 해야 됩니다. 조금 귀찮습니다.
또한 전화위복의 발동을 위해 자꾸 지움열매를 먹어야 합니다. (이건 전화위복 사용하는 다른 커스텀에서도 내속주, 내절주 따위가 없다면
동일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3. 집중이 없습니다. 역시 귀찮습니다. 또한 커스텀 자체가 붕붕이를 전제로 한 것이라 컨트롤 난이도가 초출력 메타보다 조금 높습니다.
4. 이게 제일 중요한데
룩 멋있어서 채용한 대지봉전인데 발동시키려고 복장을 입다보니 룩이 가립니다.
이건 뭐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끝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