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길가다 먹을거 주운썰 푼다.

[꿀단지같은뱃살님]

훈타는 홍조룡의 천린을 먹기위해 빡도가론을 패고 있었습니다.

함정을 다 쓰고  슬링어 탄이 3개가 떨어질 때 쯤 그녀석이 나타났습니다.

그 녀석은 아무런 포효도 없이 길가다 음식 주운듯이 대경직 되어 바둥거리는 빡도가론을 물고 떠나더라구요.

순간 멍해져서 들고 있던 관통슬링어를 쏴야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하필 포획미션이라 빠도가론이 죽을까봐 함정을 챙기러 캠프로 귀환한 훈타-

캠프에 가서 함정을 챙겨온 훈타는

혹시나 지금은 음식을 떨어뜨렸지 않을까 싶어 그녀석의 뒤를 밟아봤지만 아직도 물고 있다.

훈타: 내놔라 이자식아 관통탄 발사!

 ???:응 안아파

 도리어 쳐맞고 죽을 뻔한 훈타를 구한 것은 다름아닌 냥냥이의 수면무기였다고 한다.

 뒤에 잠들어 있는 빡블조! 그는 대체!

???:아니 사실 숙성시키고 있던거라고!

[늬은]

거름탄 날리면 뱉고 가던데 ㅋㅋ

[꿀단지같은뱃살님]

저 때 딱 포획타이밍인데 잘못건들면 물고있는애 피1남길때까지 달았던 적이 있어요 그떄 툭건든거에 죽어서 당황함 ㅋㅋㅋ 그래서 걱정되서 안건들었어여 좋은정보 감사여

[늬은]

아 님말씀처럼 그럴수도 있어요 한번 그래봤네요 포획해야 되는데 뱉다가 죽었어요 ㅋㅋㅋ

[꿀단지같은뱃살님]

저도 그장면이 덧씌워지면서 멍떄림 ㅋㅋㅋㅋ

[루리웹-9937190913]

굳이 거름탄 아니여도 됩니다. 섬광으로 눈 뽕 주고 그 자리에서 바로 포획해버리는게 차라리 나은게 아닐지...

[운명의검]

섬광도될겁니다

[꿀단지같은뱃살님]

저때 섬광생각을 못했내요 ㅋㅋ 딱 관통탄을 주워서 경직시켜야지 생각하고 있었을 때라

[에르에르흐아앍]

그와중에 물욕템 두개

[꿀단지같은뱃살님]

이블조가 숙성시켜줬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