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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에서 역대급으로 평가가 좋은 나발데우스의 테마음악 월진)
몬스터헌터 Tri의 스토리를 설명하기전에 몬스터 헌터 Tri의 게임외적인 이야기도 해야할 것이다.
몬스터헌터 Tri와 TriG는 이질적인 작품이다.
기기중에서 제일 안팔리던 닌텐도 위에 낸것도 낸것이지만
사실상 원점 회귀라고 하여 현재 몬스터 헌터 월드의 기반이 되는 일종의 '몬스터의 생태계'를 구현을 시도한 최초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때문인지 이전시리즈비해서 Tri는 북미에서 평점이 가장 높았고, 개인적으로 필자또한 Tri를 좋아한다.
물론 ↗같은 수중전을 제외하고.
사실상 몬스터헌터는 Tri를 기점으로 몬스터에 대한 취급이 많이 바뀌게된다.
Tri 이전까진 사실상 비룡,고룡종에 대한 취급이나 생태계에 대한 묘사가 설정집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러한 존재였다면
게임상에 실질적으로 '포식행위'라고하는 하는 몬스터 스태미나 회복에 대한 행동을 추가로
몬스터에 대한 생태묘사가 활발하게 드러나기 시작한 작품이기때문이다.
그리고 몬스터와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들의 모습을 드러나고, 사실상 몬헌 세계관에 내실을 다져놓은 작품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특히 어두운 동굴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횃불이 필요했던것은 참신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게임상의 설정이 여러가지 꼬여서 몬헌 세계관의 설정을 꼬아놓은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건랜스가 개발단계에 있다고 말해서 몬헌 초기 시간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또 그렇게되면 후속작에서 언급되는 내용이랑 맞지 않게되기때문에
그냥 아주 '먼' 지방이라서 중앙 지방(돈도르마가 있는곳)에서 유행한 무기의 전파가 늦고, 독특한 무기체계가 발전했다.라고 보는게 이해하기 편하다.
왜냐하면 기존 생태계와 전혀 다른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광고등에는 '신대륙'이라고 언급되나
기존 세계관의 지도에서는 전혀 표기되지 않고(이시기부터 몬헌 세계관의 지도가 나오지 않게됨)
이후에 몬스터헌터 월드가 나오면서 신대륙이 등장해버리면서 유저들에게 혼동을 주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여러 길드가 존재한다'라는 등의 배경으로 아예 기존 시리즈에 엮여있던 길드와는 전혀 다른
길드와 엮여있다고 추정되는데다가... 시대상마저 꼬여버리는 등.
몬헌 설정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애증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이 공식적으로 이 발언들이 정사화 된다면 실제 몬헌 대륙은 현실 지구의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마냥 여러개일수도 있다.)
(모가 마을)
몬스터헌터 Tri,Tri G
기존 몬헌 시리즈의 본대륙에서 아주 아주 멀리떨어진 섬들이 모인 '외딴섬(고도)' 지방(현실로 따지자면 인도네시아 비슷)
그중 '모가' 마을은 바다에 솟아있는 기둥에 흙으로 덮어 만든 일종의 간척지로써
이곳은 마을의 전속헌터가 없어 오랫동안 몬스터의 침입으로 고통을 받는 곳이다.
마을 옆에는 '모가 숲'이라고하여 별의 별 몬스터들이 존재하여 치안도 좋지 않은 그러한 곳.
**실제로 몬스터 헌터 Tri의 전 시점으로 추정되는 몬스터 헌터 3rd에서 猛竜繚乱(孤島・昼) 라고하는 5마리 연속 수렵퀘스트에서도
모가 마을에는 '전속 헌터'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마을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퇴치 의뢰를 한다.
p.s)주인공 헌터는 모가 마을에 파견된 신입 전속 헌터이나, 기존 시리즈의 길드와는 연관이 전혀 없어보인다.
(설정상으로 지역마다 길드가 존재하며, 관할 구역이 각각 다르다고 한다,따라서 길드마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와 전설이 다르다는것도 이해가 감.)
(모가마을 사람들)
모가 마을 사람들은 바다의 민족이라는 사람의 후손으로써
실제로 손 사이사이에 물갈퀴가 있는 존재라고한다. 캡콤쉑들 흑인 묘사 하니까 바로 인종 다르게 설정해두죠. ㅉㅉ 인종차별자 쉐끼들
(이때문인지 모가 마을 사람 하나하나가 작살로 고래를 잡는등 아주 강력한 어부라고 한다.)
주인공은 모가마을에 이상 '지진'현상과 몬스터들의 이상 현상 조사 및 치안을 담당하기 위해 파견된 전속헌터로써,
이상현상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또한 바다 마을 깡촌인 모가 마을의 번영을 위해 치안 유지및 재료 공급(몬스터 및 희귀소재)
그리고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몬스터들에 대하여 조사차 파견된다.
(오른쪽이 챠챠 왼쪽이 카얀바, 참고로 3에서는 아이루가 없다..)
주인공은 차례차례 사람들의 의뢰를 해결해 나가면서 챠챠부를 만나게되고
그 챠챠부에게 도움을 주어 파트너로 삼는다.
그리고 파트너 '챠챠'와 함께 수많은 일들을 해결하고, 또 모가마을의 특산품인 모가허니(모가꿀)를 생산시키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
그리고 그러한 와중에서도 본분을 잊지않고
이상현상에 대해서 조사하면서도 신종 몬스터 및 기존 몬스터들에 대한 조사 보고를 길드에 하게된다.
(헌터대전 3 라기아크루스의 내용)
실제로 모가마을의 몬스터들은 기존의 몬스터들과 약간씩 다른 부위를 가지고 있는 이질적인 존재임이 밝혀졌고
비룡종의 경우에도 다른 무늬를 지니는 등의 변화를 가지고 있는것이 확인된다.
그리고 그러한 와중에 아무런 생태에 대하여 알려지지 않는 신종 해룡
'라기아 크루스'가 헌터에게 비정상적인 공격성을 품고 공격하여 마을 근처를 공격하는 행위가 목격되고,
이로 인하여 라기아 크루스의 비정상적인 공격성이
마을의 기둥을 공격하여 지진을 만드는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판단한 헌터는
(풍요의 상징 나발데우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실 모가 마을의 진정한 위협은 그러한 이상현상이 아니었다.
모가 마을에 나타난 해룡 라기아 크루스 및 거대 몬스터들은 지진의 원인이 아니었다.
주위에 조류 이끼등을 둘러 물고기를 불러다니는 풍요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나발데우스 중 한마리가
한쪽뿔의 기형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아, 마을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을 박살낼려고 한것이었다!
헌터 길드는 마을이 섬째로 가라 앉아질것을 우려하여 주민들한테 대피명령 및
기존의 4인 파티 제한을 깨고 수십,수백으로 이루어진 수렵단을 짤것을 준비하나,
모두가 대피할 시간이 부족하고, 삶의 기반을 버릴 수가 없는 주민들은 라기아 크루스를 토벌한 헌터에게
나발데우스 격퇴를 부탁한다.
그리고
헌터는
주민의 생명을 위해.
또 주민의 삶의 기반을 위해.
자신의 수렵무기를 쥐고 바다 깊숙히 나발데우스를 격퇴하러 가게된다.
결국 바다깊숙한 곳에서 풍요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거대한 괴수 나발데우스를 격퇴한 주인공..
(왼쪽 바다에 떠있는 등대가 흑룡 불제의 등대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모가 마을의 번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흑룡 불제의 등대라고 하여 거대한 등대가 있는 교역이 활발한 탄지아 항구에 도착한다.
모가마을 헌터는 여전히 몬스터들을 퇴치하고, 한때 모가마을 촌장에게 큰 피해를 줬었던
라기아 크루스의 아종도 처리하는등 여전히 큰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모가마을 전속헌터는 하나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탄지아 항구에는 하나의 거대한 전설이 있었는데
먼 옛날, 인류는 대지를 창조한 신이라고 불리는 연흑룡 그란밀라오스 를 상대로
전 인류가 탄지아 항구에서 결집하여 연흑룡 그란밀라오스를 물러나게 한 적이 있었고
이를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등대로써, 연흑룡이 부활하지 않게 기도를 하는 장소로 유명했다.
그리고 길드 관측대에선 바닷물이 들끓고 암석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현상을 관측이 되기 시작하고..
나발데우스의 활동때문일까?
대지를 창조했던 거신이라 불리는 연흑룡 그란밀라오스가 부활하였다.
그란밀라오스를 관측하기위해 길드에서는 거대 선단을 보내나,
배들은 전부 침몰하게되고...
(인게임상에서의 비주얼은 끓고 있는 붉은 바다와 박살난 항구등 인상적이지만, 실제 게임플레이는 고질적인 문제인 수중전이라서 개노잼이다.)
길드는 걸어올때마다 섬을 가라앉히는 그란밀라오스의 위용에 놀라 토벌마저 포기하고,
탄지아 항구가 박살나는 것을 지켜만 본다.
하지만 점차 그란밀라오스가 나아가서 섬을 부수기 시작하면 고도 지방 자체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
결국 수렵단을 긁어모으기 위해... 헌터에게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준다.
그것은 바로 그란밀라오스를 토벌하기 위한 시간을 끄는것.
헌터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토벌단이 오기전까지
온몸에 용암이 가득한 거체가 만들어낸, 증기가 솟아오르는 바다에 들어가
홀로 연흑룡 그란밀라오스를 격퇴(또는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실제 퀘스트인 '검은 불꽃은 일렁이고,재앙은 여전하다'에서도 토벌단을 편성해서 온다고 시간을 끌어달라고하는데 50분내내 기다려도 절대 안온다. 강아지들)
이후 헌터는 고도지방의 교류선을 타고, 여러곳을 다니며 무역을 하게되고
(예전엔 바다였으나 기후가 변하면서 사막이 되었다는 사막도시 록락)
그리고 록락에 도착한 헌터는 이곳에서 희귀한 광석을 채취할 수 있는 '지엔 모란' 수렵 축제에 참여하는 등
여러가지 수렵 생활을 즐긴다.(록락부터는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지엔 모란의 수렵은 수렵이 아니라 일종의 축제로 받아들여진다. 몸에 붙어있는 광석들이 하나같이 비싼것이기때문)
그렇게 해피 헌팅을 즐기던 와중에...
(황흑룡 알바트리온)
신조차 두려워하는 고룡이 관측되었고
그 고룡은 존재만으로 기후를 뒤틀리게하고 이 세상의 모든 원소의 힘을 조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황흑' 룡 알바트리온은 번개,불,비,폭풍우,눈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후를 조정하는 존재로써
관측된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금지몬스터로 지정하고,
알바트리온이 관측된 지점을 신이사는 영역이라는 신역이라 지칭한다.
그리고 이러한 몬스터가 세계를 파괴하기 전, 헌터에게 토벌명령을 내리고
그리고 헌터가 성공했는지 성공하지 못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몬스터헌터 트라이와 트라이 G의 이야기는 끝이난다.
(후속작이 나와야 이걸 잡는게 정사인지 아닌지 나올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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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흑룡은 쿠샬 골격인데도 존나 쎈 존재라고 평가받음.
실제 게임상에서 조룡의 무기는
고대 용인족에게 구전되어왔다고 할정도로 선조룡의 존재자체는 아무도 몰랐으나,
조룡의 신체로 만들어진 무기의 제조법이 내려온 반면에 황흑룡은 그러한 무기 제조법 조차 구전된게 없음.
(헌터대전에서 조룡의 무기에 대해서 설명한 항목이있는데, 황흑룡은 아예 매체에서 신기할정도로 언급이 없음)
황흑룡은 관측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예 예언조차 없었기때문에 전부 베일에 가려있음.
실제로 모바일게임중에서 몬스터헌터 카드 마스터(Monster Hunter With Everyone: Card Master)에서는 선조룡보다 더 높은 포인트를 유지하고 있었음.
무엇이 더쎈지는 모르고, 또 4G에서는 신조차 두려워한다는 표현을 하면서 띄워주고 있는 존재로 보임.
아마 몬헌 도스에서 한번 격퇴된 흑룡이 포스가 떨어진다고하여 원점회귀를 표방한 작품의 주인공인 3의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서
만들어둔 용같음.
다만 몬헌 설정이라는게 워낙 날림이라서 선조룡이 쎈지 황흑룡이 쎈지는 아무도 모름.
p.s)유의사항을 적자면 원래 퀘스트상에서는나발데우스-지엔모란-황흑룡-연흑룡 순으로 잡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황흑룡을 확실시 잡았다고 말해야하는데, 이후 Tri 작품묘사에서 황흑룡이 잡혔다는 묘사가 없는데다가결정적으로 4G에서 온라인 마을인 록락과 탄지아항구의 거리가 멀다는 식으로 묘사된다는 점때문에 한시가
촉박한 탄지아 항구를 주인공이 떠난다는게 말이 되기 힘들다 생각하여 스토리를 쓸때 뒤로 미루었습니다.
근데 보는 사람이 없긴한듯.
이거 계속 써야할지 의문이 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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