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랜스 유저..투기장 나나 도전하다 보니 게임 시스템이 감이 잡히네요

[뮤단]

랜스 유저로서 여태까지 몬스터들 행동을 보고 읽어 피하고 때리는 식으로 겜 깨왔는데

투기장에 나나 나타나서 15분안에 잡는 퀘에서는 저 방식으로는 절대 못잡겠더라구요

유저의 패드 입력을 게임이 읽어버려서 캐릭터가 입력된 행동을 실행하려고 하기 전에

몬스터가 끊어버리니..

랜스 두대 때리고 가드 잡고 다시 두대 때리고 가드 잡으면

공격 패턴 정해진 몬스터는 마치 세대째에 끊을려고 했는데 

두대때에 가드를 해버리니 턴을 놓쳐서 멍하게 있게 되버리는것도  느껴지고

일부러 순간적으로 가드를 풀었다가 다시 잡는 그 사이의 몬스터의 공격을 실행시켜서

안전하게 다시 내가 한대 혹은 두대를 때릴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뭐라 해야 하나 공격을 실행시키게 만드는 주기를 내가 가져가야 하는 그런거?

..몬스터도 두대 맞은 후 공격 모션을 취하지 않음으로서 마치 한대 더 때릴 수 있어~처럼

보이게 하고 3타를 누르자 마자 쳐 갈기는 그런 모습도 보입니다만..

솔로로 역전 나나 크샬 잡는 랜스 고수님들 제 느낌이 틀리나여

저 나나를 약 10트라이정도 이전 방식으로만 덤비다 이 생각하며 공략했더니만 바로 깨고 글 써요

[심루치오]

오.... 신기한 접근이네여 그런생각을 한번도 안해봤어요 ㄷㄷㄷ

[참치꽁치멸치]

단순히 나나의 공격패턴이 빠른것 뿐입니다 랜스로는
말씀하신것 처럼 두번 찌르고 막는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이후이도 세번찌를 타이밍이 언제인지 한번찌르고 막아야할 패턴이 언제인지 이런것들은 직접 해보시면서 익히셔야합니다 기본적으론 두번찌르고 막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