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길드 퀘스트란 참 오묘하네요

[백열]

처음 관 달고 장비 맞추고 200랭 될 때 거진 장비를 맞춰서 이후엔 초보 분들 버스를 많이 도와드렸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길퀘가 극혐이더군요. 사람들이 너무 길퀘에 매달리고 무엇보다 같은 몹들만 계속 잡다보니 그게 짜증이.. 종결 무기란 건 쉽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근데 우연하게 돌던 길퀘에서 준종결 수면대검 하나 나오니 길퀘가 급재밌어지더군요-_-; 몬자타임 오는 와중이어서 더 새로웠습니다.

며칠 전에 정말 우연하게 돌다 종결 빙 길나세를 얻으니 몬자타임에서 또 해방;;

왜 마지막 컨텐츠인가 다시금 생각이 들게 합니다. 좋긴 좋은데 이 시스템을 조금 더 개선하면 좋을 거 같아요.

[kidyuki]

준종결,종결 무기 얻으셨다니 부럽네요. 1300 시간 넘게 하면서 그런거 구경도 못해봤어요.
플레이 시간이 100~200 시간 정도신 분들 보면 종결급 무기 얻어서 사용하시는거 종종 보는데....참~~뭐랄까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
길퀘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이미 크로스가 나와있는이상 그건 무리겠죠....허탈 합니다....ㅠ.ㅠ

[백열]

뭘 잡았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친구는 300랭 전에 준종 마비대간을 얻었습니다. 주로 쌍라잔을 자주 애용했습니다.

[kidyuki]

개인적으로 아기토가 싫어서 라잔은 안하구요 테오,이빌죠를 하네요..단품으로.....

[알리사 다리살]

길퀘가 없었으면 아마 999랭들은 거의 접었을듯요...저도 마찬가지고..처음엔 길퀘 극한 없었으면 했는데 지금은 길퀘가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요즘은 탐색으로 시간을 보내기하고 특이한 길퀘를 얻기위해..그런 조촐한재미도 았고 뭐,,,길퀘가있어서 참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