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z 입니다.
이번에는 리오레이아 아종을 대검으로 잡는 토벌 영상 입니다.
집회소 상위 5성에 올라가는 긴급 퀘스트의 몬스터로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몬스터죠.
원종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패턴 변화가 많아서 원종하고는 거의 다른 몬스터라고 봐도 될 정도라서
초심자 에게는 가장 큰 벽으로 다가오는 몬스터 중에 하나라고 여겨지네요.
실제로 카페에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표하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한번 촬영 해보았습니다.
일단 공략의 우선 첫번째 포인트는 위치선정을 리오레이아의 우측으로 방향을 잡는것 입니다.
우선 위협으로 다가오는 점은 전방부터 좌측 90도 각도의 범위를 커버하는 깨물기 패턴인데
이것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앵화룡 상대하는데 어려운 특징 중에 하나일겁니다.
하지만 이건 위치선정만 잘해줘도 대부분을 피할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정직하게 전방으로만 공격하던 서머솔트가 좌우를 커버하는 몇가지 패턴이 추가되어서
원종은 정면만 피하면 맞을일이 없었지만 아종은 그런 사각지대는 사라졌죠.
실질적으로 앵화룡이 가장 어려운점은 바로 이 패턴 때문일겁니다.
이 패턴을 파훼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서머솔트를 써도 구르기 한번으로 범위밖을 벗어날수있는 거리를 확보하는것.
이 패턴에 당하는 이유의 대표적인 이유가 너무 깊숙히 들어가서 구르기로 피할수가 없는 범위 내로 들어가는건데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예시를 들면 대검이나 태도 같은 리치가 긴 무기의 칼끝으로
공격이 가능한 사거리를 유지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시면 구르기 한번에 공격 범위를 벗어날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정확한 타이밍으로 구르기를 하여 구르기의 약간의 무적시간에 맞춰 피하는 방법인데
이건 숙련도가 요구 되므로 자신이 없으면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세번째는 지저동굴 9번맵의 더러운 지형이 온갖 상황에서 걸림돌이 되는데
단차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분에게는 이점이 될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움직임에 큰 방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몬스터 자체 보다는 지형이 공략의 가장 큰 어려움 이었습니다.
단차가 생기는 공간의 폭이 너무 좁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턱에 걸려서 움직임이 지연이 되서
회피를 제대로 못하고 어이없게 공격에 당하는 상황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원래 지저동굴 자체가 전체적으로 지형이 안좋은데 9번은 그 중에서도 정점을 찍습니다.
첫 등장 맵이 9번이라 빠른 공략을 위해선 어쩔수가 없이 9번에서 잡아야 되는데
이것에 대한 대처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위치선정을 최대한 단차에 걸리지 않게 움직이는 수밖에...
그리고 타임어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건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형 때문에 그런것도 있는데
레이아나 레우스가 체력이 빈사가 되면 타 몬스터보다 도망가는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도망가기 전에 잡는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사실상 도망가는 움직임 자체를 못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사실 영상 촬영을 여러번 시도했습니다.
지형의 더러움 때문에 망하다가 괜찮게 잡히면 도망가는걸 못잡아서 망한판이 많네요.
영상은 딜링 찬스를 놓친 잔실수가 많아서 깔끔하진 않은데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패턴빨을 잘 받으면 3분대도 나오기는 하더군요. 도망가는걸 못 잡아서 그렇지.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 장비 및 스킬
무기 : 미라블레이드
머리 : 디아브로
가슴 : 가루루가S
팔 : 조디아스(동계통배가)
허리 : 쿠샤나
다리 : 조디아스
호석 : 장+5 / 공격+14 / 소켓2개
스킬 : 공격력UP[중] / 예리도레벨+1 / 집중 / 귀마개 / 발도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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