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는 여행자(탑) 야경이 너무 좋더라고요

[애든버러]

붉은 전쟁 여파로 부서진 성벽이랑 그 내부

그걸 복구하는 움직임

여파가 적은 쪽에선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는 도시랑

가울이 잡느라 희생한 여행자랑 그 파편들

요런 몰입감 주는 디테일한 요소들과

멋진 야경땜에

여행자에 왔을 때 밤인 경우는 쭈욱 둘러보는 일이 많은 것 같네요.

언젠간 여행자도 다시 깨어나면서 힘을 수복하고, 성벽도 복구되는 때가 오겠죠?

그때가 되면 마을을 게임 초기 트레일러에서 봤던, 자발라가 지키던 사령실로 옮기게 되려나요?

요런저런 상상을 하게 됩니다ㅋㅋ

디테일한 묘사들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데스티니는

[비빔밥222]

저도 초창기 데1 오리지널때 여행자만 2시간 쳐다 봤어요

[애든버러]

ㅋㅋㅋㅋ 마을에도 은근 둘러볼 곳이 많더라고요. 격납고도 그렇고... 시장 쪽도 그렇고..

[비빔밥222]

갑자기 에리스가 보고싶네요

[[B]erph]

저는 1편 타워 리젠 포인트 바닥에 쓰여있던 '영웅의 전당'이라는 문구를 참 좋아 했습니다.

[zzoozzooba]

게임 잘 모르는 와이프도 제가 타워가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와 야경 멋있네 좀 자세히 보여줘 하면서 감탄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