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게임하는 아들이 못마땅한 엄마.jpg

[아무로・레이]

”아들, 그따위로 하니 내가 없다는 소리 듣지!“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핵심은 진짜 진지하게 올린 거라는 거다.
아들아 게임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봐봐.

[털이많은게 좋은신사]

"그리고 퀘스트 다하면 보상받고 통수치고 시체파밍하면 보상이 두배란다."

[포동동]

아, 아들 그렇게하는거 아닌데

[힁힁끵끵]

근데 엄마말이 정답임. 일단 경쟁게임은 공격적으로 할 줄 알아야 스텝업을 함.

[루리웹-9609978263]

엄청 공감하는게 내가 딱 저 아들같은 성격이라 pvp게임 하면 항상 바닥에서 김 의식하려 선빵칠려고 해도 잘안되더라

[힁힁끵끵]

ㅇㅇ 롤이든 스타든 격겜이든 프로들이 다 하는 말이 '공격적으로 하는게 재능이다'임ㅋㅋㅋ 신중한 플레이는 배우면서 하면 되는데 공격적인건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라더라

[루리웹-9609978263]

롤이나 옵치처럼 어느정도 수비후 받아치기가 되는 겜은 골드 정도라도 갈 수 있는데 에펙처럼 일단 뛰는게 훨씬 유리한 겜은 진짜 맨날 지기만함....

[코코아멘]

근데 겜이 뭔진 몰라도 엄마가 답답하게 느낄 정도면 좀 적극적으로 하는게 좋긴할듯. 원래 실력이라는게 적극적으로 하다가 죽고 또 죽으면서 느는거니까.

[쿠도리]

내 친구는 아내가 플스건 스위치건 다 사는거 허락해줬는데 단점하나가 바로 직전에 산 게임을 클리어하기전까지는 새로 게임을 못사게 함
직장인인 그 친구는 그렇게 게임을 끊게됨

[씪씪]

게임안깨고 계속 사기만하면 게임을 하는게아니라 사는게 목적이되버리는데...

[덴드로비움[후미카P]]

엄마 : 아들아, 그 게임 하지 마라.
아들 : 왜요?
엄마 : 그거 재미없어...

[길리어스 오스본]

공격적인 아들을 원하는 모친

[피렐리타이어]

격겜 성지에서 한따까리 하던 엄마에게 아들이 '엄만 이런거 못하잖아!' 외친 썰 생각나네

[없으면포기한다]

난 자식이 없지만
내 자식이 겜 답답하게 하고 있으면 좀 걱정되긴할듯

[디케이드]

아 엄마 내가 탱커라고!

[딸기치킨]

혼자 경쟁이면 개돌하든 말든 상관 없는데 무작위 팀전이면 개돌해서 쳐죽는 거 극혐이라 신중한 스타일 선호하긴 함.
대신 팀원들 다 죽고 나중에 나타나서 ■■하는 넘들 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