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요청에 의한 보너스 지역은 초급 8 지역이며 보스전입니다. 나머지 지역들은 전부 클리어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일단 초급 8을 돌고 또 한 지역을 돌면 되는데, 중급과 고급 두 지역 모두 점령 상태라 점령 이전보다는 점수가 낮아진다는 점 알고 계실겁니다. 그냥 표면적으로 생각하면, "그럼 점령 안된 초급이 더 낫지 않을까" 하실 수 있는데 그럼 큰일 납니다.
우선 오늘 초급 8을 돌고 난 이후의 제 점수입니다. 31930점이네요. 보너스 400%를 받았으니 이를 5로 나누면 초급 지역의 점수가 산출됩니다. 보너스가 없는 클리어 점수는 6386점이겠네요.
그럼 고급은 얼마인가, 어제 보너스를 받아서 나온 점수가 제 경우 38559점이네요. 이는 100% 보너스가 포함되어있으므로 원래 점수는 19279.5점 정도가 됩니다. 여기서 점령된 지역의 경우 40%의 점수가 감소하므로 원래 점수의 60%, 그러니까 11567.7점이 나오네요. 실제로도 그 정도 나왔고 말이죠.
결국 점령된 지역이라고 한들 고급 지역이 점수를 더 많이 주며, 특히 점령으로 인해 적들이 약화된 상태라 어제 힘들게 클리어한 소린이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쉽게 클리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물론 철혈 제대를 사용하는 건 여전히 유효하고 말이죠.
다만 아무리 철혈 제대가 만능이라고 해도 초급 지역에서 사용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보스에 대한 예상 피해치가 철혈을 사용했을 때가 그리폰 제대를 사용했을 때보다 낮습니다. 그리고 초급 지역은 워낙 쉬워서 굳이 철혈을 사용할 필요까지도 없고 말이죠.
어제 고급 지역에서는 철혈 제대 하나 믿고 보스전에 집중한 구성을 짜셨다면, 오늘 초급 지역에서는 그런 거 상관없이 그리폰 제대만으로 보스전에 집중한 구성을 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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