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반기 꼬접과는 다르게..
올 전반기 꼬접때는 (응 뭐 어짜피 또 소전 아예 그만둘건 아니니까) 는걸 알아서,
군수는 틈틈히 확인하고 (하루 두세번정도;; 긴거 보낸거도 아니면서..)
기억 파편 고모전은 틈틈히 돌아두었는데...
다행이 복귀후 도움이 되기는 되었네요.
그러다가 이번 코르드 파밍에서 1300 트를 넘기는 바람에..
아 씌불것.. 하고 빡쳐하고.. 히든 공략 보고 또 예전에 난류연속 및 그 다음 히든 이벤트에서
주말에 4-5 시간 동안 PC 앞에 앉아서 리트에 리트를 하면서 빡쳐하던 스스로가 생각나서 궁시렁 거렸는데..
우중이가 그걸 눈치깠는지 "거 다큰놈이 징징 되지 말고 이거 받고 조용하려므나" 는지
.. (코르드 빼고) 는 전반적으로 이번 이벤트로 많이 파망했습니다.
첫날 ACR 나온거는 뭐 그렇다 치는데.. 지금까지 이벤트에서 상자깡으로 5성 인형 한번도 먹은 적이 없다가..
라플비? (이미 만랩 찍고 예비기 1개도 더 있으니.. 큰 감흥은..)
그리고 전율케 한 5성 샷건.. 허허...
(몇주전 제조로 먹고 벌써 만랩 5링 다 찍어서 그렇지... 내 인생에 상자깡으로 5성 샷건이라니..)
기타 1300 트로 고생시킨 코르드 이후.. 2호기나 나머지 인형들은 매우 잘 나와서..
(맨 아래 레익 이후가 이번에 얻은 인형들입니다.. )
AK74u 2호기,
코르드 1,2호기,
바렛 1호기 (난류 연속때 늦게 복귀해서 상자깡 숫자 부족으로 이제야 먹..)
ACR 3호기
레식 2호기
R 93 2호기
JS 9 2호기
특히 R93/ JS9 는 어짜피 2호기니 나오면 좋겠지.. 하면서 노말로 계획 런 했는데...
m4a1 이 둘다 건져와주더군요.. 역시 엘리트 인형.
(물론 키울거는 걱정이 됩니다.. 코어 이제 200개 밖에 안남아서.. 데글까지 키울라면..)
히든 스트레스 빼고는 나름 성공적인 (나중에 어찌 다 키우나 행복한 고민도 되는) 이벤트인데..
M2 4조각이 부족합니다 ㅠㅠ..M2 5성 찍으면 대충 칩 박고 히든 트라이 (히든은 경험으로 몇번 망해 봐야 익히는지라)
해보고 싶은데... 이게 지난번 징징글의 원인이기도 했건만, 중화기 제대는 진짜 복귀 유져에게는 따라잡기 버거운 컨텐츠네요;
(소전은 역시 화분에 물주듯 꾸준히 한 사람이 승자..)
인형 파밍은 이제 더 할필요 없으니, 몇몇 인형 스킬 훈련 마치고, m2 5성 찍고,
히든 몇번 꼴박해봐야겠네요. 히든은 인실좃 되면서 배우고 익히는 건지라.. 스트레스는 심하지만 보상 받을때는 뿌듯한게 히든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