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솦모챠와 로쟝. 김홍도필 군선도 병풍의 11전투지역적 적용.
一別家山恰十年
집과 산을 한번 떠난지 십 년이나 지나
歸來松菊半脩然
이제 돌아와 보니 소나무와 국화꽃이 반이나 모지라졌네.
林泉有約那堪負
임천(林泉)에서 지내리라는 언약 어찌 저버리겠나.
塵土低頭只自憐
먼지 쌓인 땅에서 머리 숙이면서 내 자신이 가여울 따름이다.
鄕里纔過如夢到
향리(鄕里)를 잠깐 지나니 꿈에 온 듯한데.
干戈未息幸身全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다행히 몸은 성하구나.
何時結屋雲峰下
어느 때에 구름 서린 봉우리 아래에다 집을 얽고서
汲澗烹茶枕石眠
산골 물 길어다가 차 끓이고 돌을 베고서 잠들까.
응우옌 짜이- 난후도곤산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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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빌런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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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이건 완채라는 베트남 사람이 지은 한시입니다. | 19.01.11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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