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마무리 잘하셨는지요!
요시노 가챠 때문메 마지막 가챠를 제대로 못끝낸 (ㅠㅠ) 저는 이제 집으로 돌아와서 뒤늦게 16년 데레스테 정산을 해볼려고 합니다.
15년 9월 3일에 오픈한 이 게임에 이 정도까지 투자도 많이 하고, 오래 할 줄은 몰랐네요.
전 본진이 러브라이버인지라 (...) 사실 이 게임은 그냥 심심풀이 용으로 할려고 했는데 어느새 이 게임이 메인이 되어버렸군요ㅠㅠ
뭐 어찌됐든 여전히 러브라이브가 메인이고, 신데마스는 좋아하는 캐릭터들만 좋아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이제 16년 데레스테 정산 시작해보겠습니다.
보유쓰알은 총 51개 입니다.
이 중에서 중복 쓰알이 11개구요.
중복 쓰알 제외하고, 큐트 쓰알이 13개, 쿨 쓰알이 15개, 패션 쓰알이 12개 입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전 큐트p와 패션p 이고 쿨p 아닙니다.
원래 큐트가 좀 더 많았는데, 이번 페스 때 쿨 쓰알만 많이 얻었........
팬 수는 일단 패션 쪽이 좀 더 많고, 제일 적은 건 쿨입니다.
핑체스 딱 완성 되었을 때는 큐트가 좀 더 많았는데, 포지패 완성하고 난 뒤부터는 패션 쪽으로 주로 돌렸더니..
패션이 금새 앞질러 버렸습니다... 쿨은 러브라이카+랑꼬가 완성되면 좀 더 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곰손이지만 판강덱의 힘을 빌어 마스터 풀콤은 66곡 했습니다.
무적의 판강덱만 있다면 곰손도 (얻어걸려서) 풀콤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쉬운 곡 아니면 그냥 쳤을 때 풀콤도 어렵습니다ㅠㅠ 진짜 얻어걸려야 풀콤 하는...
게스트는 현재 이렇게 배치 했습니다.
페스 우즈키 / 페스 카에데 / 페스 미오.
제가 소유하고 있는 페스돌 중에서는 이 셋이 제일 팬작 잘 되어 있거든요.
셋이 애캐이기도 하구요. 그 중 미오는 최애이기도 합니다.
팬작은 최애 + 팬작할 아이돌로 구성해서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미오가 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팬작하는 아이돌의 기준은 성능만 따져서 올린 건 히나코 밖에 없고, 다른 애들은 다 애캐들입니다.
이 12명 중에서 큐트가 5명이고, 쿨이 2명이고, 패션이 5명이네요.
속성별로 봤을 때는 일단 이렇습니다.
여기서 카렌과 히나코만 성능 때문에 팬작 좀 했습니다. 카렌은 미나미를 스카우트로 데리고 오자마자 바로 팬작 그만 둬버렸지만..
이벤트는 애캐가 나오는 이벤트면 무조건 6만위 목표를 했습니다. 카드 2장 얻을려고.
각 잡고 달린 건 러브레터가 처음이기도 합니다.
고키겡 때는 미오가 상위라고 잘 달려놓고 갑자기 곡이 바껴버려서 (...) 그냥 도중에 관뒀습니다.
그래서 지금 순위는,
1. 러브레터 (우즈키 + 쿄코 애캐)
2. 고키겡 (미오 + 리이나 애캐)
3. 발큐리아 (미나미 + 아이코 애캐)
4. 안키라 (안즈 + 키라리 애캐)
5. 플립플롭 (아카네 애캐)
이렇습니다.
초기에는 귀찮아서 건너뛴 이벤트도 몇 개 있습니다.
그 경우는 애캐가 아니라서 건너뛴 이벤트구요. 요즘은 애캐 아니더라도 참가는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튤립 건너뛴 거 후회 중...)
이제 제가 사용하는 덱입니다.
이건 비쥬얼 덱.
현재 유이와 시키는 아직 팬작 중이고, 치에리는 친애도를 아직 덜 채운 상태 입니다.
이건 보컬덱.
나나는 친애작 + 팬작해야 되고, 유이와 후미카는 팬작을 해야 됩니다.
나나는 레어 말고 없어서 지금 팬 수가 아주 바닥을 기고 있어서 더 해야되는... ㅠㅠ
이건 댄스 덱입니다.
시키는 큐트 댄스 스코어 한 명 새로 들여올 예정이라서 임시로 일단 넣어 놨습니다.
슈코는 팬작과 친애도 둘 다 해야 합니다. 슈코도 팬작 전혀 안해놔서 팬 수가 바닥을........
스코어 용과는 전혀 무관하게 제 애캐들로만 채워서 플레이하는 덱입니다.
큐트 애캐들. 핑체스는 고정으로 두고, 치에리와 안즈는 다른 애캐들 데리고 와서도 가끔씩 하는 편.
역시나 스코어 용과는 무관한 쿨 애캐 덱입니다.
쿨은 고정적이라서 딱히 캐릭터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잘 쓰지도 않지만, 이 캐릭터들 외에는 안씁니다.
란코 쓰알 얻으면 슈코 대신에 들어가겠네요...
패션 애캐덱입니다.
역시나 포지패는 고정으로 가고, 유이와 유미만 바꿔서 씁니다.
여긴 미오는 가만히 냅두고, 팬작 아니면 친애도를 합니다.
그래서 이 쪽도 딱히 스코어는 신경 안씁니다.
이건 MV용.
주로 뉴제네가 센터긴 하지만 곡에 따라 바꾸기도 합니다.
원래 린 자리는 카에데를 대신 했었는데, 뉴부린을 얻어서 이제 뉴뉴제네로 MV 실컷 돌려 볼겁니다.
저의 무적의 판강덱!
얻어걸려서 풀콤 때려주는 곡이 많습니다ㅎㅎㅎㅎㅎㅎ
풀콤 해야 되는 곡은 이 덱으로 풀콤 할 때까지 뺑뺑 돌려 보는...
안되면 잠시 냅두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정산해볼 건 과금액!!!!!
15년 9월 3일 런칭된 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왔고, 과금도 했습니다.
물론 15년 때는 이건 덤으로 하는 게임이야, 라는 생각에 과금도 안할 생각이었습니다.
하핳, 저건 15년 때의 저구요.
일단 총 과금액은 약 620만원.
이 중에서 67,000원은 15년 때 과금 했습니다. 아직 17년도에는 과금을 안했구요.
순수 16년 때 과금한 돈은 약 610만원 정도겠군요.
1년 동안 610만원이라.......
17년 때는 얼마나 더 과금할까, 아니면 줄어들까, 라는게 제 최대 관심사네요.
그럼 여러분, 즐거운 데레스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