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데레스테 1주년 기념 패미통 설문조사

[우렝전사남캐]

이런거 게임내에서 해줭..

[우사밍 샤크]

쿨에게 집중되니 함부로 못 하는건가...

[SERUchan]

패션 지못미;;

[마케포]

쿨데마스란말이 농담이 아니였어.. ㄷ

[TYPE_DOG]

패미통이면 이건 또 공식 투표는 아니고, 1퍼센트가 40표라는건 게임 유저가 십만단위인데 4천명이 한 투표라는것?

이것저것 따질 부분은 있습니다만 담당아이돌 순위 1위가 기용 아이돌에선 어느쪽에도 이름을 못올린거나(한정이라 구하기 어려워서?), 사이마스 2차 총선때 1위에서 5위를 하이죠가 다 차지한것처럼 이것도 쿨이 기용은 1에서 5위까지를 전부, 그밖에 부분에서도 압도적이군요.
사이마스는 하이죠가 이런 독점을 차지하니 밸런스 조정을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신데는 이미 지간이 지날대로 지나서 팬층이 굳은데다가 46명 조정할 분량이 아니다보니 개인적으론 답이 없다고 보내요. 이제와서 쿨 푸쉬를 줄이고 다른 속성이나 유닛 밀어준다고 쉽게 판도가 바뀔거같진 않고요.

덕분에 저는 신데P는 그만 뒀습니다.

[굿거리장단]

사실 속성 내에 일관적인 공통점도 없어서 이젠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모바마스에서 프로듀서 타입과 일치하면 메리트가 있습니다, 정도의 철지난 의미정도밖에 안 남은듯

[TYPE_DOG]

케릭터성적인 의미로 속성이 의미없는거 치고는 많은 사람들이 속성을 언급하죠. 저기서도 그렇고요. 케릭터들이 묶이는 경우도 속성으로 묶이는게 많고요. 사이마스야 유닛이라는 더욱더 확실하고 깔끔한 분류가 있다보니 피지컬 인텔리 멘탈의 분류가 진짜로 그닥 의미가 없는 편이지만, 신데는 그렇지 않죠. 데레스테 이벤트만 해도 3속성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고요. 의미없다고는 못보겠네요 저는.

[굿거리장단]

속성에 의미가 있다는 면에서는 양보하겠지만, 그래도 랭킹 상위를 특정 속성이 독식하는것이 그렇게 나쁜건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각각의 캐릭터는 각각 자기 나름대로 인기 있을 뿐이고, 그렇게 몰려있다고 해도 다른 속성 아이돌들이 특별히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TYPE_DOG]

뭐 확실히 인기라는게 케릭터에게 손해를 주진 않죠. 아니, 인기있는 케릭터를 띄워주려 하니 인기 없는 자기 담당 아이돌이 활약하는 모습을 볼 기회가 적게올순 있겠지만.... 이건 공식에서도 요즘 조금 자중하는듯 하고. 음, 이건 확실히 사람마다 좀 갈릴 요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굿거리장단님은 개인적으로 신경 안쓰실수 있어요. 실제로 피해 보는건 없다고도 할수 있으니. 근데 저는 신경쓰이는 편이에요.
그게, 저희들은 프로듀서잖아요? 이게 단순히 팬을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부르는 것 뿐일수도 있겠지만, 프로듀서로서 자기 아이돌을 톱아이돌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그래봐야 인기는 운영이 만들다보니 프로듀서가 2차창작등으로 자기 아이돌 영업해도 큰 영향은 못끼치죠. 할수 있는건 없다고 봐도 될정도겠지요. 자기 아이돌 가챠떴을때 지르는정도? 뭐 결국 사실상 팬을 좀 독특하게 부르는 것 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그 칭호에 약간 마음이 움직이는게 있어서요.
이렇게 보면 저는 쿨이 인기 많은게 싫다기 보다는 쿨이 인기많아지게 푸쉬해온것이 싫다고 해야겠네요. 그 덕에 인기 최상위권은 쿨이 독점했고, 그 인기는 굳어서 다른 아이돌으 뜨기 어려워졌으니까요.

[TYPE_DOG]

아, 생각해보니 손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속성에 의미가 있고, 인기 케릭터들은 쿨에 몰려있고, 역시 인기 케릭터들을 일러스트, 디자인, 모델링, 콜라보등의 기획에서 우대하니(위에선 자중한다 그랬는데 역시 하긴 합니다) 결국 쿨을 중심으로 푸쉬, 행사등이 돌아가죠. 이거, 까고말해 인기의 빈익빈 부익부의 가속이에요. 최근 데레스테 오리지날 곡에서는 비 주류인 성우있는 아이돌에게 노래할 기회를 주기도 해서(서머카니, 순정미드나이트전설) 자중한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의 바하무트 콜라보나 카드 발매텀등은 오히려 쿨 푸쉬를 의미할 뿐이죠.
이게 진짜로 속성에 의미가 없고 케릭터 개개인이 각자 알아서 잘할 뿐이라면 모르겠지만 속성에 의미가 있고 그 속성중 쿨이 가장 잘나간다는건 신데는 쿨 중심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다는거고, 다른 아이돌들은 활약의 기회가 줄어들기에 손해 맞다고 볼수 있지 싶습니다.

[굿거리장단]

인기 차이를 가지고 실질적으로 비중의 편중으로 들어간다면 그때가서 운영측의 실수라고 까면 되겠죠
운영측의 행동이 연결되기 이전의 인기 편중 그 자체가 주는 손해는 별로 없고
운영측 입장에서도 누가 더 잘 팔린다고 해서 쿨 몰아주기 들어가면 불만 가질 사람이 물건너에도 얼마든지 많이 있으니 조심스러울테고 말이죠. 오히려 현재 실질적으로 차이나는건 성우 있는지/없는지 차이 정도일 뿐이고 속성은 의식적으로 골고루 분배하려는게 눈에 띕니다.

[굿거리장단]

성우 배치의 기회중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총선을 보면, 타입별 순위권으로 각각 기회를 분배하고 있는 정도로 충분하겠죠. 최상위권에 쿨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도 걔들이 쿨이라는 타입이라서 인기 있는 게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로서 인기 있는 것일 뿐이고

[TYPE_DOG]

일단, 요시노, 사토신, 미유, 노노는 5회 총선중 카드 발매 안됐습니다. 타입별 순위권으로 성우 붙이는건 운영이 한게 아니라 유저들이 만들어낸 일이라는 거죠.

저로서는 애니메이션이 그 비중 편중의 결과로 생각되긴 합니다. 2차창작 활발한거 치곤 인기적 영향력이 잘 안보이긴 하지만, 프로젝트 크로네는 물론이고, 특히 저 투표에서 탑10에 세명다 랭크인한 트라프리는 신데마스 대표인 뉴제네와 공식적 연결고리를 비롯해서 그 수준으로 끌어올려지는 푸쉬를 받았죠. 신데마스의 역사와 함께한 쿨데마스 푸쉬의 증거라면 당연 트라프리잖아요? 애니 오리지널이 아니라 게임에서 온 유닛중 유일하게 유닛곡 있는것도 걔들 뿐이잖아요? 트라프리가 그 몰아주기의 결과아닌가 싶은데요. 뭐 이건 '쿨'이 아니라 '트라프리의 푸쉬'를 깔일이려나요.

맞아요. 푸쉬가 뚜렷한 트라프리 외의 케릭터는 쿨이라 인기있다가 아니라 인기 있는데 쿨이다 라는거겠죠. 전통 인기케릭터들인 CP와 설정상 톱아이돌 수준인 카에데, 그리고 후미카니까요. 후미카도 카드 발매 텀으로 보면 또 엄청나게 푸쉬받긴 했습니다만. 뭐 그런 맥락에서 인기 있는데 패션인 아이돌이 없는건 우연일 뿐이겠군요.

굿거리 장단님과 이야기하면서 이야기가 정리됐군요. 쿨이 잘못된게 아니라 트라프리가 잘못됐네.

[프라우드무어]

쿨이 일단 입문이 가장 쉽다고 생각합니당..저도 그렇고.

[중년디쟈너]

어둠에 삼켜져라!

[고통받는러브라이카 주인님♥]

역시 더러운 쿨데마스... ㅂㄷㅂㄷ

그리고 나도 더러운 쿨P... ㅂㄷㅂㄷ

[웃기지마라료가]

패션 진짜 안습이네..패션 좋은데..

[요리타요시노]

센터는 뉴뉴제네 강제라 거르고
유니트는 어느정도 성능도 들어가는 듯 합니다.
그놈의 쿨보컬이 너무 세서....

[짱돌]

반남이 은근슬쩍 쿨 밀어줄때 이미 예견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