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굉장히 심플한 거였습니다.
공헌도라는 것은 결국 총합스코어(=총pt)를 얻는 데 얼마나 기여했냐를 따지는 것이죠.
5명이 같은 덱을 쓰는 것이니 결국 어필치 증가로 인한 스코어 증가치가 5명 분량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즉,
라이브에서 얻는 스코어는 단순하게 라이브에서 얻은 1인분이 더해지지만
어필치 증가로 인한 총합스코어 증가는 5명 전체의 스코어 증가분이 합쳐지니 5배
당연히 어필치가 비중이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뭔가 특별하게 협력라이브가 불합리한 시스템을 이용해서 의문스럽게 책정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공용 유닛을 만드는 협력구조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렇게 되는 거였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대충 이런 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들 기존에 80만점을 받는다고 쳤을때
곡레벨에 따라 곡 계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곡마다 차이는 있어서 대충 오네신 기준으로 따지면
일반 플레이에서 어필치 약 1천 차이면 스코어는 대충 2천점 정도 차이납니다.
그런데 5명이 같이 효과를 보는 거니 결국 5를 곱하면 총합스코어 1만점 차이가 납니다.
즉, 오네신 기준으로 잡으면 어필치 1천=총합스코어 1만점의 가치란 겁니다.
곡레벨이 높으면 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28렙곡 트펄로 따지면
어필치 1천이면 총합 스코어 약 1만7천점 차이
5천이면 총합 스코어 약 7만3천점 차이,
8천이면 총합 스코어 약 11만6천점 차이입니다.
협력 라이브에서 특화스알하고 특화쓰알 어필치 차이가 대충 7천~8천 정도 나는데
이런 상황에서 트펄을 예로 들면 라이브에서 아무리 스알 유저가 풀콤을 내도 그걸로 쓰알 유저보다 11만점 이상의 이득을 주지 않는 한 당연히 쓰알 유저가 스알보다 더 공헌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쓰알유저는 쓰알을 편성함으로써 스알 편성했을 때 대비 팀원 전체 총합 스코어에 11만의 이득을 가져다준 셈이니까요.
심지어 저기서 풀콤내서 라이브 결과에서 쓰알 유저보다 11만점이 더 높다 해도 그 스코어링 점수에는 쓰알유저가 올려준 11만점이 포함되어 있으니 엄밀히 말하면 사실 좀더 점수를 얻어야 하죠.
가끔씩 들쭉날쭉한 것 같다고 한 부분도 어필치로 인한 스코어 증가는 곡레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위에 예를 들면 오네신에서는 어필치 3천 차이가 3만3천점 차이지만 트펄은 4만2천점 차이니 살짝 순위가 차이날수 있죠.
결국 협력라이브는 기존 데레스테 스코어링 방식에서 정직하게 5명 전원의 점수를 올려준 만큼 공헌도를 계산한것 뿐입니다.
어필치는 5명 전원 분량으로 스코어가 올라가니 어필치가 공헌이 더 높을 수밖에 없던 겁니다.
5배니까요.
요약:
어필치 총합스코어 증가치(공헌도)=어필치로 인한 스코어 증가*5
ps.
실제 제 방송중 사례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곡은 브라이트 블루였습니다.
보컬 자리의 란코SSR(저) 어필치 37985
라이브 스코어 40만점
댄스 자리에 카에데SR 어필치 31033
라이브 스코어 48만5천점
어필 차이 약7천
이로 인한 총합스코어 차이는 약 8만7천점
라이브에서 둘의 스코어 차이 약 8만5천점
결과
란코SSR(저) 2위
카에데 스알 3위
아, 저거 1차 베타떄 찍은거라 pt하고 공헌도 순위하고 일치하지 않는 건 그냥 넘어가주세요.
1차 때 있던 표기 제대로 안되는 버그입니다.
ps.2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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