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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벽감성에 문득 궁금해지는 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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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73.***.***

모바의 경우는 본문에 적으신대로 초기 인증비가 필요하단 점, 원어의 압박, 그리고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과금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제일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미 서비스한지 7년차인 게임이라 뉴비가 아무런 도움없이 시작해 담당 이벤트에 입상을 하려면... 모바마스와 그리마스를 즐기고 있는/ 즐겼던(ㅠ) 입장에서 확실히 루리에서는 관련 글이나 유저들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실제 유저들이 적거나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소샤게의 특성상 친목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도 그 이유의 하나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이유로 관련 언급이 적다보니 글작성 등도 점점 없어지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18.05.06 09:39

(IP보기클릭)218.239.***.***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외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다고 인식 되어버려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18.05.06 12:11

(IP보기클릭)126.146.***.***

글쓴이분이 잘 요약해주셨네요. 7년차 게임이면 어느나라라도 고인물이 있을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당장 시작하려면 과금이 필요하고 플레이하면서도 과금이 필요하니 뉴비접근이 몹시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게다가 모바쪽은 페이투윈이 강해서 7년차 고인물을 상대로 1년차 뉴비는 수백만단위의 과금을 내지르지 못하면 이기기는 커녕 비벼볼수도 없을것 같네요. 물론 이 게임은 흔히 말하는 코레게임이라 내가 좋아하는 캐릭덕질하는것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또 한가지의 문제가 생기는것이 최애캐덕질은 데레스테에서도 가능하다는거죠. 게다가 데레스테는 여러분의 캐릭터가 음악에 맞춰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합니다. 게다가 코레류에서 나아가 리듬게임이라는 추가요소가 있어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유저까지 폭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다는거죠. 추가로 (물론 데레스테는 거의 예외나 마찬가지지만...) 리듬게임은 1년차 뉴비라도 만약 실력만 갖춘다면 수많은 풀콤을 때리며 7년차 플레이어보다 더 많은 풀콤과 점수를 낼수 있다는... 쉽게 말해 실력지상주의적 요소가 있어 뉴비도 7년차에게 압도적으로 떡실신당하지 않고 당당히 같은 위치에 설수있다는 동기부여적 요소가 있죠(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이고 데레스테에는 아무튼 속하지 않는 말이지만요...) 마지막으로 운영진의 운영방향에도 데레스테를 밀어준다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최근 일본에서 사는 저는 TV나 외부광고를 접할 기회가 늘었는데 일하는곳에서 틀어놓은 TV에선 심심치 않게 "데레스테로 렛츠 리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데레스테 광고를 보내고 일본 인터넷 사이트등에서 올라오는 광고에도 데레스테 광고가 심심찮게 보입니다. 기업입장에서 재화를 판매하기 위한 홍보중에서 가장 확실한 수단이 대중매체의 노출이라면 데레스테는 지금 매체에 어마어마하게 노출당하고 있는셈이죠. 그러나 데레스테의 원류인 모바마스 광고는 제가 일본에 있는 동안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어딘가서 광고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제가 모릅니다만 일반인에게 노출되는 노출수준이 데레스테가 워낙 압도적이니 모바쪽에 새로운 뉴비가 유입될 가능성이 솔직히 매우 적을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운영진이 모바마스를 어찌 운영할지는 모르지만 지금 이 상황에선 데레스테를 하는 유저와 하게될 유저가 모바마스보단 압도적으로 많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8.05.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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