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이 움짤을 보고 3D 영상을 보는것 처럼 느껴져서 이 기법으로 아이마스 캐릭터들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됬습니다.
화면을 3등분 해서 등분한 선 사이를 흰 배경으로 채워넣고 그 배경 사이를 캐릭터들이 지나가면 착시를 일으켜 2D~3D로 보이게 됩니다.
첫번째로 만들었던 유키호 마스터 피스 안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갈때 뒤로 무빙한다고 생각하고 오른쪽을 유키호로 채웟습니다.
처음작이여서 캐릭터 끝 선 처리도 깔끔하지 못했고
아무래도 원본 자체가 좌 우로만 움직이는 그림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착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로 만들었던 유키호 지분 리스타트
왼쪽으로 가면서 카메라가 유키호를 클로즈업 하길래 유키호를 메인으로 하고 왼쪽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세번째로 만든 미키 마스터 피스
손 모양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과감하게 미키의 몸 부분을 자르고 손 모양을 채웠습니다.
네번째로 만든 타카네의 리볼버 방아쇠 당기기
리볼버 방아쇠를 당기고 실린더가 돌아가는 효과를 주기위해 손과 리볼버를 살렸습니다.
다섯번째로 만든 야요이 하이 터치
점프 한 후 하이터치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점프하기 전에는 삭제하고 점프해서 손을 들어올릴때 살렸습니다.
여섯번째로 만든 야요이 숙주나물 파티
좀 더 입체감을 줘볼까 하는 생각에 배경 밑 부분도 지워봤습니다. 덕분에 손과 잡고있는 소스병에 더욱 더 입체감이 살아났습니다.
일곱번째로 만든 치하야 네무리 히메
원본은 클로즈업 상태에서 몸 전체를 보여주는 씬이지만 멀리서 가까이 오는 입체 효과를 주기위해
프레임을 반전 시켜 반대로 재생시켰습니다.
치하야가 좁은 틈을 빠져나오는 짤이 되버렸습니다.
기본
점프 할 시 삭제
여덟번째로 만든 마코토 히비키 다이빙
방금 만들었는 마코토 히비키입니다. 화면으로 뛰어드는 효과를 기대했는데 아래로 내려오는게 아닌 위로 달려드는 형태가 되어 그렇게 입체감이 살지못했습니다.
만들어보고 싶어서 생전 인연 없을것 같았던 포토샵도 건들고 블로그가서 만드는 법도 찾아보고 엄청 오래 걸렸네요.
프레임 하나 하나 수정을 해야해서 짤 하나 만들때마다 기본 2~4시간을 잡아먹는 작업들이지만
그래도 다 만들고 완성된 짤이 움직이는 걸 보면 꽤 보람 차 계속 만들게 되네요.
직접 만든 그림도 아니고 자작이나 팬아트는 아닌거 같아 잡담으로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제 시 자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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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짤을 수정한거라서 ㅎㅎ;; | 17.04.06 17:4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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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3화입니다 | 17.04.06 19: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