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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실 착하고 순진하기만 한 애들로 나오는건 아이마스 속성이 아니죠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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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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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하야나 이오리의 캐릭을 떠올려 보고 이번 커뮤 정도의 묘사에 이정도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면 팬층이 정말 커지고 프로듀서의 층도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6.07.08 14:14

(IP보기클릭)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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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착해야 한다면 레이나님같은 경우는 존재를 부정당할지도 모릅니다(....)
16.07.08 14:12

(IP보기클릭)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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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스파이럴이란 용어가 왜 나왔는지 생각하면... 아이마스 커뮤에서도 한 명 이지메하는 커뮤가 나오는 걸 심심찮게 봤구요...
16.07.08 14:13

(IP보기클릭)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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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초기...라? 지금이라고 노선이 달라졌을거 같진 않네요. 아이마스의 노선은 항상 이랬던거 같은데요.
16.07.08 14:24

(IP보기클릭)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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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나갈때 길을 잡아주는게 프로듀서의 역할이죠. 애니에서 프로듀서 비중이 적니 어쩌니 했어도 그 역할은 확실하게 수행했다고 봅니다. 미오의 예시만 봐도 6화에서 미오의 행동만 문제시 되어서 그렇지, 7화에서의 '실패가 아니었다'고 알려주고, 미오가 인정하고, 그걸 바탕으로 성장하는 이 흐름을 보는게 프로듀서의 역할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마스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생각해 보면 1쿨은 유닛 에피 빼면 죄다 미오 성장 이야기로 때려박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거 같은데.
16.07.08 14:16

(IP보기클릭)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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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착해야 한다면 레이나님같은 경우는 존재를 부정당할지도 모릅니다(....)
16.07.08 14:12

(IP보기클릭)124.53.***.***

그런데 사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공기였잖아요... 그나마 립스 스토리에서 마지막에 쫙! 하고 뭔가 떡밥을 던져준것도 아니고...
16.07.08 14:13

(IP보기클릭)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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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스파이럴이란 용어가 왜 나왔는지 생각하면... 아이마스 커뮤에서도 한 명 이지메하는 커뮤가 나오는 걸 심심찮게 봤구요...
16.07.08 14:13

(IP보기클릭)211.200.***.***

Miki★
그 대상은 히비키였나요?(몰라서 물음) | 16.07.08 18:29 | |

(IP보기클릭)4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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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하야나 이오리의 캐릭을 떠올려 보고 이번 커뮤 정도의 묘사에 이정도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면 팬층이 정말 커지고 프로듀서의 층도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6.07.08 14:14

(IP보기클릭)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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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나갈때 길을 잡아주는게 프로듀서의 역할이죠. 애니에서 프로듀서 비중이 적니 어쩌니 했어도 그 역할은 확실하게 수행했다고 봅니다. 미오의 예시만 봐도 6화에서 미오의 행동만 문제시 되어서 그렇지, 7화에서의 '실패가 아니었다'고 알려주고, 미오가 인정하고, 그걸 바탕으로 성장하는 이 흐름을 보는게 프로듀서의 역할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마스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생각해 보면 1쿨은 유닛 에피 빼면 죄다 미오 성장 이야기로 때려박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거 같은데.
16.07.08 14:16

(IP보기클릭)122.43.***.***

그것도 초기얘기니까요. 계속 유입되는 팬들은 애니마스나 데레스테같이 순화된 걸 보고 오는데 거기서 초기 아이마스처럼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부정적인 면도 보여주니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16.07.08 14:20

(IP보기클릭)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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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utsuho
그것도 초기...라? 지금이라고 노선이 달라졌을거 같진 않네요. 아이마스의 노선은 항상 이랬던거 같은데요. | 16.07.08 14:24 | |

(IP보기클릭)122.43.***.***

캡틴 @슈
항상 이랬다고 하시는데 그 후 분가인 데레마스에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나온 예시가 있나요. 전 이번 데레애니에서 뉴제네랑 이번 카렌, 키라리 외엔 본 적이 없습니다. 1년동안 많은 이벤트 커뮤가 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저렇게 부정적으로 비쳐질 여지가 나온 커뮤는 이번이 처음이었고요. | 16.07.08 14:26 | |

(IP보기클릭)118.220.***.***

Picoutsuho
애니마스랑 데레스테 사이에 데레애니도 있고, 데레스테는 현재진행형인데 초창기 이후로 순화되었다'고 하는 것도... | 16.07.08 14:26 | |

(IP보기클릭)110.12.***.***

Picoutsuho
글쎄요, 아이마스 유저는 프로듀서라는건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거고 포기해서도 안될 정체성입니다. 데레마스는 소샤게라는 특성상 표현상에 제약이 컸을 뿐이지 제작진이 그 점을 의도적으로 포기한건 아니에요. 그랬다면 데레애니 같은게 안 나왔죠. 데레마스에 그게 부족해서, 데레애니와 데레스테에서 표현한 거에요. | 16.07.08 14:28 | |

(IP보기클릭)122.43.***.***

HARUMON
글쎄요. 진짜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나왔던건 막말로 아싸였던 치하야나 자신감 일절 없는 유키호, 츤밖에 없는 이오리 외엔 데레애니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요. | 16.07.08 14:29 | |

(IP보기클릭)122.43.***.***

하루군담당P
데레스테에서 그걸 표현했다 라고 말하기엔 부족하다고 봅니다. 앞서 적었듯이 1년가까이 이벤트 커뮤가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부정적으로 보일 여지가 많은건 이번 커뮤가 처음이었어요. 이번 커뮤는 데레마스의 캐릭터 입체화가 아닌, 단순하게 시나리오 라이터의 조절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 16.07.08 14:30 | |

(IP보기클릭)118.36.***.***

Picoutsuho
뉴 웨이브도 있고, 에토 미사키도 있고... 캐릭터 게임이던 시절부터 마냥 긍정적으로만 묘사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노선 변경이 있었다고 말하는게 더 무리수 아닌가 싶은걸요. | 16.07.08 14:31 | |

(IP보기클릭)1.234.***.***

Picoutsuho
초기 데레마스는 오히려 프로듀서 대쉬 일색이었을 뿐인데요. 그 '부정적인 ' 면이라는 것도 데레애니에서 추가되었고. | 16.07.08 14:31 | |

(IP보기클릭)122.43.***.***

Paul Sohn
데레애니는 애시당초 '성장물'에 초점을 뒀고, 그에 맞춰서 스토리를 진행했으니 부정적인 면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부정적인 면이 없으면 성장물이고 뭐고 그냥 애니마스의 타카네같은 캐릭터이 이미 완결난 캐릭터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를 보면 시작부터 아이돌활동이 아닌, 데뷔로부터 활동까지의 시간을 묘사하고 있지만 거기서 입체적으로 비쳐질 여지가 나오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고요. | 16.07.08 14:34 | |

(IP보기클릭)211.232.***.***

Picoutsuho
근데 키라리도 부정적 이미지가 생겼었나요? 처음 알았네... 키라리 일로 문제 생겼다는 거 한 번도 못 봤는데.. | 16.07.08 14:34 | |

(IP보기클릭)122.43.***.***

캡틴 @슈
뉴 웨이브 이벤트땐 그냥 이벤트 측에서 말을 너무 험하게 적었던 해프닝 아닌가요. 실제로 다음 이벤트에서부턴 어느정도 선을 지키게 됬고요. | 16.07.08 14:35 | |

(IP보기클릭)122.43.***.***

니코쨩마지텐시
키라리는 부정적이라기보다는, 데코레이션 화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이건 제가 실수했습니다. | 16.07.08 14:35 | |

(IP보기클릭)211.44.***.***

Picoutsuho
아래쪽 글과 비슷한 내용인데 왔다갔다 하시기 불편하실 것 같아서 이쪽으로 옮길게요. 그동안 전혀 안했던게 아니라 입체적 묘사를 하면서도 긍정적인 면만을 보고 싶어하는 캐릭터물 팬층도 만족시킬 수 있는 그 균형을 맞추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가까이 균형을 잡으면서 묘사를 했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이번처럼 조금씩 튀어나오는게 간간히 보이는 정도만 해도 굉장히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16.07.08 14:37 | |

(IP보기클릭)118.36.***.***

Picoutsuho
그 험하게 나왔던 말도 결국은 캐릭터의 면모였다는거잖아요? 충분히 증거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16.07.08 14:38 | |

(IP보기클릭)122.43.***.***

캡틴 @슈
그럴거면 굳이 다음 이벤트에서부터 수정할 이유가 없었다고 봅니다. | 16.07.08 14:39 | |

(IP보기클릭)211.44.***.***

Picoutsuho
애니와 다르게 이제서야 보이는 이유는 밑에서 말씀드렸듯이 게임과 애니의 스토리 진행 호흡이 다르기 때문에 저 약간씩 튀는 부분이 더 긴 간격으로 발생하니까요. | 16.07.08 14:40 | |

(IP보기클릭)118.36.***.***

Picoutsuho
표현이 과하다고 판단해서 수정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다들 마냥 착하기만 한 애들이다 라고 하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실패 대사를 그렇게 적지도 않았겠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 16.07.08 14:40 | |

(IP보기클릭)122.43.***.***

독서만세
제 의견은 앞서 적었듯이 입체화할 의도라면 왜 이제 나오느냐는 거죠. 개인 커뮤에서도 충분히 묘사가 가능한 사항인데 굳이 이벤트 커뮤에서, 이렇게 논란이 일어날 만큼으로 나왔냐는 겁니다. 물론 이 것도 입체화의 측면이라고 지속적으로 보시는 것도 옳을 수 있지만, 저도 제가 생각하는 의견을 지금으로썬 바꿀 생각이 없으니 더 이상의 이야기는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커뮤에서도 이렇게 세게 투닥거릴만한 내용이 나온다면 그때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16.07.08 14:44 | |

(IP보기클릭)49.174.***.***

Picoutsuho
시기 문제도 있겠지만 카렌과 마유란 캐릭의 특성도 이번 커뮤가 여러 반응을 보이는 이유라 봅니다. 단순히 하하 호호만 해서는 걍 특성이 죽어버리는 캐릭들이라 지난번 마유가 나왔던 커뮤에서의 마유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 16.07.08 14:45 | |

(IP보기클릭)122.43.***.***

whoz
마유는 그래도 어느정도 리이나랑 커뮤씬이 나왔는데, 카렌은 그게 중점으로 다뤄진 적이 없으니까요. | 16.07.08 14:47 | |

(IP보기클릭)211.44.***.***

Picoutsuho
일단 제 기준에서는 개인커뮤에서도 충분히 균형을 맞춰서 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특히 카렌의 경우는 데뷔부터 다루는 메모리얼과 그 이후 간의 캐릭터 변화가 아주 잘 묘사되어 있죠. 초기에는 약간 무례할 정도의 반응이기도 하고) 이벤트 커뮤의 경우는 단기간 내에 바로 이 정도로 나오는 일은 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도 오히려 1년동안 진짜 균형잡기 어려운 걸 균형을 잡아가면서 잘 묘사하다가 이번 한번 살짝 튀어나왔다 정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반응 보고 더 밸런스 요령이 좋아지면 한동안 잘 안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분명 다시 이런 논쟁이 나올만한 묘사가 언젠간 다시 나오겠죠. | 16.07.08 14:52 | |

(IP보기클릭)211.44.***.***

whoz
또한 위에서 whoz님이 말씀하신대로 캐릭터 간의 조합과 상호작용의 요소도 얽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6.07.08 14:53 | |

(IP보기클릭)110.12.***.***

Picoutsuho
전 말하자면 애초에 그걸 '조절'하라고 요구할 필요가 없단 겁니다. | 16.07.08 15:00 | |

(IP보기클릭)180.134.***.***

콘솔의 치하야와 유키호의 지옥같은 텐션 관리 으윽..
16.07.08 14:21

(IP보기클릭)110.70.***.***

당장 본가의 아이돌들도 성격이 천차만별이죠. 여기에서 개성이 부여되는겁니다
16.07.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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