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레스테] 카니발 길다고 마냥 좋은건 아니군요.

[스이마요]

카니발이 11일까지길레 주말도 두번있으니 첫주에 대충 스코어링하고 한 9일정도까지는 포텐부스에서 육성하고

10일에 덱다시짜서 등수 올려보자했는데 잘안되었네요.

귀찮기도하고 지난주말엔 라이브보느라 거기에 나름 시간과 기력을 뺴앗겼던거같습니다.

일단은 무지개트로피가 확보가되니 의욕이 그리 안나는것도 크죠. 

덱을 더 잘짜보고 스코어링했다면 아마 등수는 훨씬 올렸겠지만 그게 잘안됩니다.

덱짜는것도 어렵고 풀콤이 가능한 29렙을 계속 꼬라박아서 어떻게든 풀콤 한번 찍어보는것도 스트레스받는일이죠.

지난번때는 일부부스에서 마플에도 상대적으로 저렙곡들이 있어서 부담이 덜했지만 앞으로도 지정곡부스 비중이 줄어들거 같진않네요.

3곡정도해서 마플 28~30정도로해서 유저들의 실력에 따라 선택이 강요되는식으로 되지않을까. 물론 덱빨은 기본이구요.

그나마 이번 카니발때 위안거리라면 호타루를 육성 꽤 한건데. 50만도 안되던걸 쓰알3장넣고 포텐부스거 빡시해서 883만까지 올렸으니

더 열심히했다면 천만도 가능했을듯. 래시피5개먹인것도 있고 챰센터랑 잘 조합하니 나중엔 판당 3.3만정도씩 오르더군요.

그외에 이번에 같이 육성하려고했던 리이나랑 하지메는 생각보단 못 올리긴했지만 조만간 이쪽도 육성할 기회가 있긴하겠지요.

그동안 트로피는 메인룸에 SSS만 두고 다른룸 2개에 나눠서 입상트로피들을 뒀는데, 여타 금트로피랑 무지개트로피는 급이 다르니깐 우대를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메인룸에 SSS트로피랑 같이두기로했습니다. 

무지개트로피가 갑자기 소급지급된 경우긴한데 다행히도 1,2번째 카니발때도 SSS랭달고 어느정도 스코어링은 해둬서 지급받아서 다행이긴합니다.

저야 운좋게 받았지만 소급지급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SSS찍고 그냥 방치한 유저들도 많을텐데 저도 그런식으로 놓쳤다면 엄청 억울할뻔했네요.

[러블리란코쨩]

참이었던 란코와 요시농을 천만 만들고, 이번 이벤트에서는 치에리를 천만 만들었네요.
큐트에서는 사에가 가장 좋아서 사에 먼저 천만 찍고 싶었는데, 치에리가 참이 있어서...

1번 지정곡에, 누워서 엄지만으로 해도 좋은 모모카 곡이 있어서 이걸로 앞서 적은 치에리와 사에, 쿄코 천만 만들고, 미호 500만(포텐셜 25 되니까) 찍었네요.
다음 예정이 하지메(650), 아리스(650), 유이(750)인데... 포텐셜 전부 찍으려니 농사짓는 기분.
하지만 사쿠나히메께서 가르쳐주셔서 그 보람을 위해 천만 달림당.
아... 칭호도 얻고 싶은데 1500만은... 란코 요시농 얻으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아이리는 왜 참이 없니...

트로피는... 무지개나 금이나 룸 내 반응이 같을 것 같아서 금으로(사실 무지개 불가).
카니발 덕에 금 트로피를 처음 먹어봤던 것 같네요.

아 그렇지, 제목에 비추어 적자면, 카니발 덕에 특정악곡 재능증가 수치가 높으면 팬 늘리기 좋은 것 같아요.

곡에 따른 속성이 강제돼서 극렇지(이래서 치에리부터 천만이 찍힘).

[스이마요]

전 이번에 포텐부스만 돌리긴했지만 큐트부스도 팬작하기 좋았다던거 같네요.
챰은 아무래도 라파에서도 팍팍 올라가다보니 라파에서 자주 안쓰이는 애들부터 이럴때라도 키워줘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