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제 기분)
하필 돈 없는 시기에 담당돌인 쿄코가 이번달의 한정으로 나온다고 해서 절망했었는데, 이걸 가샤티켓이 캐리를 하는군요...
이걸 놓치면 그냥 9개월(5주년까지) 버틴다는 마음으로 돌리려고 했는데, 티켓의 하드캐리 덕분에 주얼하나 안쓰고 가져올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좋은 일이 있어도 마음 속으로만 기뻐하지 그걸 겉으로 잘 드러내지는 않는 편인데, 저때만큼은 소리가 크게 나올 정도로 그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더라고요...(...)
덕분에 담당돌의 전종 친애도 만땅 사수는 물론이고,
벽 또한 메모리얼 범위에 포함된 1년차 한정들을 모두 걷어내고 진짜배기(?) 한정들로 채울 수가 있었으며,
담당돌이 게스트로 당당하게 올라가는 것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ㅠ
그리고 우주 최강의 사기 함대도 볼 수가 있게 되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