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습니다.
트루 슬라이드(이하 트루)는 이름이 슬라이드지만 실제로는 기존 플립으로 처리하는 방향노트가 아닌 롱노트와 같습니다.
기존 롱노트의 경우엔 시작점만 정확히 누르면 좌우 어디로 이동해서 끝점을 떼든 상관이 없었는데요.
트루는 시작점뿐만이 아니라 끝점의 정확한 위치를 요구하는게 차이입니다.
이동하는 속도에 맞춰서 이동? 다 필요없고 그냥 채보 아시면 도착지점에 미리 엄지 옮겨놓으셔도 됩니다.
떼는 타이밍이랑 위치만, 특히 위치를 정확히 맞춰주는게 미스 안 나는 포인트입니다.
오히려 이동 속도에 맞춰서 이동하다가 속도가 어긋나 도착점에 도착못하거나 지나쳐서 떼면 어김없이 미스납니다.
그리고 차이점이라면 백색 구 모양의 방향전환 중간점인데요.
그건 끝노트이자 시작점이라고 보시면 간단합니다.
최초 시작점 누르고 미리 중간점 이동, 중간점 노트 통과후 곧바로 다음 중간점, 또는 끝점으로 이동시켜 놓고 제타이밍에 떼기.
트루가 어려운 이유는 트루에 신경쓰느라 다른 손이 처리해야하는걸 손이 분산처리못하고 트루도 틀리고 일반노트도 틀리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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