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G5를 마시멜로에서 누가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거의 고장나기 직전이여서 업데이트 한뒤 공초해보자 해서 업데이트 해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데레스테가 렉이 걸린다는거죠.
탭음을 키면 싱크가 밀린다는건 잘 알고계실겁니다. 저는 탭음 켜서 확인은 안해봤지만요.
그런데 더 무서운 문제점이 바로 2~3초동안 프리징이 일어나면서 렉이 걸린다는겁니다.
마스터 곡 하다가는 자칫 죽을만한 시간이죠.
원인을 살펴보니 안드로이드 어플 설치 방법이 바뀌었더군요.
먼저 오래전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던 JIT컴파일러인데
설치가 빠르다, 앱 속도는 느리다.
그리고 AOT컴파일러는 롤리팝 이후의 방식으로
설치가 느리다, 앱 속도는 빠르다.
입니다.
설치속도가 느린것보다 앱 속도가 빠른게 훨씬 큰 이점이겠죠.
하지만 업데이트 할때마다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용량도 커져서 누가에서는 바뀝니다.
처음 설치시 JIT, 시간이 지나면 AOT.
발생하는 프리징은 JIT를 AOT로 바꾸는 과정중에 일어나는 현상일겁니다.
어플을 업데이트 하거나 새로깔때마다 프리징이 한번씩 걸리는걸 확인했습니다.
2~3초간의 긴 프리징이 아닌 0.3초의 프리징은 자주는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타나더군요.
따라서 이벤트곡이나 어려운곡을 하기전에 업데이트를 했다면 프리징이 걸릴때까지 다른곡을 하며 나타나기를 기다리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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