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S4로 오면서 물리효과는 왜 너프되었을까요?

[Critical]

백금은 여러모로 참 거시기했지만 스텔라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금 때부터 느낀 거지만, 스테이지나 캐릭터 모델링은 PS4로 오면서 엄청나게 좋아졌는데

머리카락이나 액세서리 물리효과는 왜인지 심하게 줄어들은 게 신경이 쓰이네요.

360이랑 PS3로 나온 2랑 OFA은 캐릭터가 빙 돌 때 머리카락 움직임이랑

춤출 때 고리 달린 액세서리류가 소름 돋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흔들려서 인상적이었거든요.

PS4의 높은 성능으로 물리효과가 발전하면 발전했지 줄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혹시나 스텔라 스테이지에서 수정했나 싶었는데 그대로라서 아쉽네요.

그리고 손이나 팔이 의상을 너무 뚫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예전 시리즈에서도 이랬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프란쳬스카]

바로 그 뚫는 현상 때문에 일일이 조정하려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머리칼과 액세서리 움직임이 줄었을 것 같네요.
많이 흔들릴 수록 옷의 다른 부위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고, 그걸 의상마다 일일이 체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렇겠죠.

[카이즈나]

모델링 겹치는 건 원래 그랬는데 이번엔 비주얼이 좀 오르면서 그런 부분은 그대로니까 더 거슬리는 듯 합니다. 옷들이 상당히 펑퍼짐하기도 하고...
가슴 좀 큰 애들 보면 의상은커녕 자기 가슴도 뚫고 들어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