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에서는 시리즈 연출을 맡은 연으로, 이번 [신데렐라 걸즈]에서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먼저 감독님이 생각하는 [아이돌마스터]라는 컨텐츠의 매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즐길 부분이 잔뜩 있다는 점 일까요. 아이돌의 캐릭터성도, 각자에게 있는 드라마도, 노래나 댄스도,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일까요.또한 팬들 개개인이 컨텐츠의 열기를 높이는데 적극적인 것도 특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는 팬과 제작자의 상호작용이라고 할까. 그런 토대가 있어서 인지,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의 제작현장도 제작자로 있으면서 작품을 계속 좋아 할 수 있었는데, 이 점은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O [신데렐라 걸즈]를 처음 만난 것은 언제였습니까?
이전부터 게임이나 케릭터의 존재는 알 고 있었습니다만, 게임은 애니메이션화의 이야기가 나온 다음부터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O [신데렐라 걸즈]의 여자아이들은 감독님의 눈에 어떻게 비춰지나요?
개성이 강한 아이가 잔뜩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라도 각자 귀엽습니다. 솔직한 성격의 아이는 그대로 스트레이트하게 귀엽고, 성격이 강한 아이는 어울리다 보면 점점 애착이 간다고 할까. 각자의 좋은 점을 플레이하는 사람 별로 즐겨 나가는 컨텐츠인데, 그 부분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O 765프로랑은 또 다른 인상을 받으셨습니까?
그렇네요...... [처음 뵙겠습니다]부터 시작하는 느낌이 765프로의 아이돌들과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765프로의 아이돌은 처음부터 사무소에 소속되어 있지만,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거리에서 여자아이를 스카우트해오잖아요? [아마추어 같은]말하면 틀릴지도 모르지만, “원석”을 찾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마치 신데렐라가 성에 가기 전에, 아직 스타트라인에도 서지 않은 아이를 만났다고 해야하나.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들은 “원석”인 아이들의 집합체라고 생각합니다.
O 덧붙이자면 감독님은 게임을 어떻게 즐기셨나요?
저는 특별히 이 아이! 라는 건 없이 어떤 아이라도 손에 카드가 들어오면 [아! 이런 아이도 있구나]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카드를 손에 가득 들고 있는 느낌이네요. 한편, 특정여자아이를 골라서 컬렉션을 모으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즐기는 방법이 있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O 2013년 8월에 발표되었던 CD [오네가이! 신데렐라]. 11월에 공개된 PV의 컨셉은 무엇이였습니까?
PV의 컨셉은 “그녀들의 신데렐라 스토리”입니다. [오네가이! 신데렐라]이니, 컨셉이랑 딱 맞잖아요. 거기다, 그 위에[이 시대의, ‘아이돌마스터’ 에서의 신데렐라]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런 부분을 저 나름대로 생각해 만들어 봤습니다. 마법에 “걸린” 여자아이들은 크게 변신을 하지만, 시계가 12시를 가리키면 마법이 풀려버립니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의 안에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진짜 마법”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자신들이 마법을 거는 쪽이 되어... 그런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할까.
O 감독님에게 [아이돌]은 어떤 존재입니까?
아이돌이라고 하면 무척 의미가 많습니다만, [아이마스]에 한해서는, 아이돌이 된다는 것은, 사람들 앞에 서서 [나를 보고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라고 하는 “팬과 자신”의 상호관계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최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소녀들은 청춘을 바치고 팬들은 그것을 받습니다. 아이돌은, 자신이 스테이지에서 빛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뻐해주는 사람들을 보고 자신도 기뻐하는 것이 가능한, 무척이나 사회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O 그렇군요, 사회성을 갖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과 팬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자아이의 엄청 개인적인 희망도 동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싶어]같은 솔직한 희망이랄까.자신이 스스로 아이돌이 되고 싶어! 라고 강하게 희망하는 아이도, 누군가에게 발견되어 처음으로 아이돌을 의식한 아이도 그 기분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요점은 그것이 그녀들이 각자 갖고 있는 [가능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의 안에 반짝반짝하고 있는 것이 있는, 있다고 믿고 싶어 하는 솔직한 생각을 소중히 품은 상태로 계단을 올라가는 아이들이 [신데렐라 걸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반짝임의 원석]으로부터 시작하는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를 신중히 그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O 그 외에, 애니메이션에서 그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를 가르쳐 주세요.
개임[신데렐라 걸즈]의 여자아이들은, 거리에서 스카우트되어 왔다, 라는 것부터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직 아이돌이 아니고,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라는 부분이 좀 더 많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보이는 “친근감”이나 “초심”을 재대로 연출하고 싶고, 또한 그 아이들에게는 어떤 마법이 잠들어있을까, 그 마법이 꽃 피는 것은 어떻게 시작 될 것일까, 하는 점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은 플레이하면서 생각했던 것은, 게임 안에서는 자주 아이돌들이[프로듀서의 덕에...]라고 말해주는데,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알 수 있지만, 힘내고 있는 아이돌들에게 구원 받는 것은 우리들이죠. [오네가이! 신데렐라]의 가사의 내용도 그렇지만, 듣고 있으면 어떤 곡이라도 뭔가 긍정적이고 반짝반짝합니다. [꿈은 꿈으로 끝나지 않아]라고, 그렇게 되고 싶다고, 어른이 되어서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이 갖고 있는 마법의 힘을, 될 수 있는 한 애니메이션에 갖고 오고 싶네요.
O [아이마스]의 팬으로서 신경 쓰이는 점은. 극중에는 라이브 신이 있나요?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당연히 라이브 신은 이번에도 포함시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발표된 곡들도 무척 훌륭한 곡들이고, 각 스태프들 에게도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스토리의 중간에 어울리는 장면에 꼭 맞출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마스]에는 음악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번에도 그것을 즐기실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O 마지막으로 방영개시를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기대를 받고 있는 컨텐츠에 관계되는 것은 제작자로서 무척이나 고마운 것이지만, 동시에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중압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들에게서 받은 매력을 애니메이션에서도 반영한다, 라는 임무를 꼭 완수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모두들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1 목표입니다. 스태프 전원이 그 목적을 향해 힘내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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