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famitsu.com/news/201011/19035791.html
●운명에 의해 이끌린 성우의 길
-먼저 성우를 목표하게 된 계기를 가르쳐 주세요.
이마이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 좋아했던 것도 있었지만, 우연히 「목소리로 일하고 싶다」라고 동경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우”라는 직업은 몰랐기에, 목소리로 일하는 것 = 아나운서나 전화교환원정도 인식이었습니다. 원래 말하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라디오방송의 DJ가 되었다면 좋겠다……정도의 기분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심코 대학의 연극학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웃음).
-무심코 입니까?
이마이 무심코(웃음). 제 모교는 메이지대학 인데요, 사회학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원서를 신청할 때, 사회학이 가능한 학과를 선택하려고 했었습니다. 단지, 메이지 대학에 사회학과가 없었기 때문에, (삼수는 하기 싫었기 때문에) 적당히 연극학과를 선택한 것 같았는데, 합격발표를 들었더니 「당신은 문학부 연극학과에 입학 됐습니다.」(웃음). 문학과에 합격하려고 했지만, 지금도 잊혀 지지 않습니다. 시부야의 공중전화에서 들었었습니다. 거기서 어머니에게 상담했더니, 「재밌어 보이니까, 들어가 보면 어때?」라고 해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운명의 장난이네요.
이마이 동아리를 정할 때는, 아나운스 연구회냐, 방송 연구회냐 고민했었습니다. 마침 동기인 여자 친구가 방송연구회에 흥미를 보였었고, 저도 원래는 영상에 흥미가 있었기에, 둘 다 할 수 있는 쪽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방송연구회를 선택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성우”라는 직업은 몰랐었습니다만, 동아리 선배에, 성우와 내레이터, 무대배우로도 유명한 야지마 마사아키(矢島正明)씨가 계셨던 것입니다.
-이른바 성우의 전통적인 느낌이었네요.
이마이 그래서, 입학하고 1~2년 뒤, 동아리 창립50주년기념의 무대가 있어서, 선후배 모두 모여서 무언가 하자고 되었습니다. 그 때에, 50년 전 방송연구회를 창립한 분들이 연기한 라디오 드라마를, 현역들끼리 재현해보고 싶다…….라는 것으로 되어서, 제가 히로인 역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그 연습을 하는 중에, 야지마씨가 집에 방문한 기회가 있어서, 잡담을 하고 있던 때에, 「너, 성우를 해보면 어때?」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때 그 일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성우”라는 것을 의식했다는 것이네요.
이마이 그건 그것대로, 원래는 아나운서를 지망 하려 했기 때문에, 대학교 3학년이 됐을 때 아나운스 학교에 다니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방 방송국의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아나운서라는 것이 무엇이든 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지요. 내레이션이나 방송편집부터 디렉터 같은 일까지, 여러 가지 능력을 요구합니다. 거기서 조금이라도 스킬을 얻자고 생각해서, 우선 내레이션 공부를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생각 없이 들어간 곳이 성우 학교 이었습니다(웃음).
-어머나(웃음).
이마이 그곳이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이었습니다. “내레이션”밖에 안 봐서, “연기연구소”라고 붙어져있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웃음). 수험에서 면접할 때 장래의 목표를 물어봐서, 「아나운서입니다.」라고 대답했을 때, 주변 분위기가 멍해졌습니다. 집단면접이었는데요, 이상한 공기가 되었습니다(웃음). 그 뒤에, 실기 테스트가 있었는데요, 건네받은 원고는 전부 대사이었습니다(웃음). 그래서, 그 후 합격통지가 왔었는데, “합격”이라고 돼 있으니 가지 않으면 안 되겠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양성소였기 때문에, 모두 지원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다니기 시작하면서, 성우의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된 느낌입니다.
-점점 운명이 성우에 다가가고 있군요(웃음).
이마이 그래서, 1년간 배우면서, 「그렇군! 성우라는 것은 이런 것 인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대학교 3학년이 되면 다른 학교에 다시 들어가야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수업료도 엄청 비싸니까요. 하지만, 모처럼 인연이 이니까, 한번 정도 성우 오디션을 봐볼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친구가 「오디션 엄청 어렵다고 하는데?」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서, 뭔가 보고 싶지 않게 되어 버렸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근처 역에 있는 책방에, “성우 오디션 개최 중”이라고 광고지가 있는걸 보게 되었습니다(웃음).
-그것도 엄청난 우연이네요.
이마이 그것이, 에닉스(당시)의 “에닉스 애니 대상”이였습니다. 분명 응모마감일이 12월 31일이여서, 당시 이와테(岩手)에 있던 친정에 귀성했을 때 오디션테이프를 녹음해서 아슬아슬하게 보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2차 심사의 안내가 왔기 때문에 심사회장에 나가보았습니다만, 가봤더니 성우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잔뜩 있어서, 모두 실기 등 경험이 있었지요. 저는 당시 아직 성우의 기술 등 배운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이것 참 힘들어 보이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디션자체는, 여러 가지 애니의 대사가 발췌 돼있어서, 그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골라 연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고른 대사가 「박사님 여기는 있어 주세요. 제가 밖의 모습을 보고 오겠습니다.」라는 대사 이어서, 문을 열려고 했더니 거기에 악당이 나타나는 씬 이었습니다만, 무대연기도 아니고, 전부 움직이면서 연극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지나서 「대상에 당선 되었습니다.」라는 전화가 걸려 와서, 「아아, 농담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에 양성소에 합격보고를 했더니, 「멋대로 붙었습니까?」라고 혼났습니다(웃음).
-하하하, 아무 말 없이 응모했던 것입니까(웃음)?
이마이 사실은 그때 심사위원장이 노자와 마사코(野沢雅子)씨 이어서, 후에 노자와 마사코씨가 저를 추천해 주셨다고 들었을 때는 기뻤었습니다. 저는 『드래곤볼』 팬이어서, 노자와씨가 오공과 오반을 1인2역으로 연기 했을 때는 놀랐었습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작품 내의 다른 역을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 무척 많다는 것조차 몰랐었습니다. 당시,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걸려 와서, 「이마이씨에게 손오반의 목소리를 부탁 합니다」라고 말해주는 꿈을 꾼 적이 있었습니다. 「무슨 이런 꿈을 꾸었을까?」라고 쭉 생각해 보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저를 성우로 이끌어 주셨던 것이 노자와 마사코씨이었다 라는(웃음).
-엄청난 꿈이네요(웃음).
이마이 장래의 꿈에 “성우”라고 쓰는 사람도 없었고, 최종적으로 성우라는 직업에 매진했었던 것도 아니지만, 정신차려보니 성우의 길을 걷고 있었던 것은, 결과로서 필연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일하실 때에는 어떤 것을 했습니까?
이마이 에닉스에서 나온 CD드라마 『각의 대지』입니다. “요정소녀A”라는 역 이었습니다. 그때에 오오타니 이쿠에(大谷育江)씨와 함께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만, 당시 오오타니씨가 출연하고 있던 『풀하우스』라는 해외 드라마를 제가 엄청 좋아해서, 너무 좋아한 나머지, 영어 사전에 스크랩할 정도 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오오타니씨를 뵈었을 때, 「우와~ 관계자다!」라면서 엄청 감동했었습니다.
-녹음할 때에는 긴장 같은 건 안하셨습니까?
이마이 솔직히 말해서 전혀 안했습니다(웃음).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것도 있었지만, 마이크 워크 등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만큼 배짱이 좋은 편이어서, 현장을 보고, 선배들의 움직임을 보고 배웠습니다.
-엄청난 배짱이군요(웃음).
이마이 주역으로 연기하던 오가타 메구미(緒方恵美)씨가, 제가 현장이 처음이라는 것을 신경 써주셔서, 계속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성우에 대한 지식이 그다지 없었기에, 오가타씨의 대단함조차 모르고 거리낌 없이 대화했었습니다만, 「대단한 사람이네.」라고 말해주셨습니다(웃음). 그때에 출연료 봉투를 받게 되었습니다만, 문득 감동했습니다. 그것이 성우로써의 첫 급료 일려나?
●처음에 치하야는 제 타입이 아니었습니다.
-인상에 남아있는 역할은 어떤 것 입니까?
이마이 저에게 있어서, 역시 『아이돌마스터』는 끊어도 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그때까지 여러 가지 역을 맡아왔었지만, 제가 겉으로 활동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작품의 얼굴”로써 라디오의 퍼스널리티를 담당한 적도 없었고요. 『아이돌마스터』에서 키사라기 치하야를 연기할 수 있어서, 일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자신이 스테이지에서 노래 부르거나 춤추는 것 말이지요.
이마이 원래 성우의 일이라는 것은 “일기일회(一期一会)”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게임이라면, 아무리 감정이입이 강해도, 기본 1회의 녹음으로 끝이어서, 점차 과거의 것으로 되어버립니다. 애니에서도, 녹음 중에는 그 역할이 곁에 있다고 느껴지지만, 녹음이 끝나고 나면, 그 역할은 그곳에서 끝나게 됩니다. 눈앞의 역할을 열심히 연기하는 동안 멀어져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아이돌마스터』의 경우에는, 녹음한 후 세상에 나오기까지가 길었고, 도중에 추가대사 녹음도 하게 되고, 장기간동안 관련되었기 때문에, 보다 더욱 애착이 강해졌습니다. 항상 현재진행형 이라는 타이틀은 별로 없어서 신선했고, 매번 보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지금까지 장기간 지속된 타이틀은 그렇게 없지요.
이마이 가정용으로 Xbox360으로 나온 것도 엄청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케이드 유저들도 그렇지만, Xbox360 유저들은 하나의 작품에 깊은 애정을 쏟는 분이 많아보여서, (『아이돌마스터』는)그런 분들에게 지탱 받고 있구나…….라는 실감이 있습니다. 자주 팬들에게 「Xbox360 선전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주시거든요. 그래도, 저야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마이씨에게 있어서 치하야는 어떤 캐릭터 입니까?
이마이 치하야 같은 여자아이는, 제 타입이 아니었습니다. 치하야는 조금 이상한 아이여서(웃음), 어느 쪽이라고 하면 완고하고 취급하기 어려운 사람이어서, 처음에는 「이런 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밝고 귀엽고 아가씨 같은 여자아이 쪽이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 받겠지요. 근데, 그것이 「이마이씨랑 엄청 닮았네요.」라고 들어서, 엄청나게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웃음).
-매우 개성적인 캐릭터이군요.
이마이 단지, 그녀의 파워가 엄청나서. 원래라면 자신이 담당하는 것으로 태어나게 되는 “캐릭터성”을 실감하면서 연기하거나 하지만, 치하야에 대해서는 그녀의 흡인력이 강해서, 제 쪽에서 빨려 들어간다는 감각이었습니다. 여태까지 자아가 강한 캐릭터를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시작할 때에는 잘 컨트롤을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그녀를 잘 소화할 수 있게 되었지만, 희한한 역할이었습니다. 원래 제가 오디션에 붙고 나서, 치하야라는 캐릭터의 살점이 된 것도 있어서, 어디까지가 나이고 어디까지가 치하야인가, 나누기 힘들었습니다. 전혀 다른 캐릭터라면 역할을 잘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묘하게 싱크로해서, 처음에는 분별해 나가기 힘들었습니다.
-아하, 『아이돌마스터』의 오디션은 먼저 캐릭터를 선택 받았었지요?
이마이 사람에 따라 달랐습니다. 성우에 따라서 캐릭터를 지정받은 사람도 있어 보였습니다만, 저는 특별히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여자아이가 많이 나오는 게임입니다.」라고 들어서, 캐릭터도 보지 못 했었습니다. 오디션에 갔을 때에는 캐릭터 모습 같은 것이 있었는데, 흑백이어서 보기 힘들었습니다(웃음). 확 하고 눈에 들어온 것은 야요이 이었습니다. 초기의 야요이는 뒤돌아보고 있는 그림이었는데, 거기서 야요이의 포니테일이 딱 반 친구의 모습으로 보여서, 「나, 이게 마음에 들어」라고(웃음). 오디션 때에는 상당히 긴장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설레었습니다.
-그것이 치하야 역으로?
이마이 2차 심사를 통과할 때, 「당신은 이 아이의 후보입니다.」 라고 말하셨던 것이 치하야 이었습니다. 당시 매니져씨가 「이대로 가면 붙을 거야.」라고 말해서, 「그렇게 말하면 더욱 더 긴장되니까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생각한 것을 자주 떠오릅니다(웃음). 그래서 치하야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만, 초기의 치하야의 의상이 평범해서 「귀엽지 않네~」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당시에는 갈색의 플란넬 셔츠에 녹색의 바지, 그리고 화장실에서 신을 듯 한 샌들이어서, 게다가 무뚝뚝(웃음). 그다지 옷차림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설정이었다고 해도, 이대로 세상에 나오는 건가……하고 그것이 걱정이었지요. 여자 아이도 놀아 주었으면 하는 게임인데, 여자아이들은 이런 모습에 동경하지 않겠지…… 라고. 그 뒤에 바뀌어서 안심했습니다(웃음).
-마치 부모 같은 걱정이군요.
이마이 노래도 엄청 좋아해서 기뻤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 착한 어린이로 지낼 수 있을 정도 노래가 좋아서, 어릴 때에는, 이웃집에게 폐가 될 정도로 쭉 노래를 불렀습니다. 성우가 되기까지는, 성우가 노래를 부르는 것도 몰랐습니다(웃음). 게임을 계기로 많은 악곡을 부르게 되었고, 그때까지 단순히 좋아해서 불렀었지만, (CD로서의)형태로 남기는 대단함을 재차 실감했습니다. 직업으로서의 일환으로 노래 부르는 것이 기쁜 오산으로, 그것은 지금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노래가 중심인 일도 늘릴 수 있게 되서, 직업 시선으로 보면 안 되는 것도 있고, 그것은 그것대로 힘든 일이지만요.
-이마이씨가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치하야 솔로데뷔로 연결되었다……라는 일면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마이 그러네요. 원래는 치하야는 노래를 잘한다는 설정이 없었습니다. 당시는 “붙임성 없는 고독한 사람”이라는 설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기억이 희미하지만, 어느 정도 노래 녹음이 진행되고 나서, 「치하야는 노래를 잘한다. 라는 설정으로 합시다.」라고 디렉터가 말한 기억이 있습니다(웃음). 캐릭터의 살점이 되기 전에 ‘노래 잘 부름’이라는 설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초기시절에는 일부러 노래를 잘 부르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잘 부르면 NG를 당했었습니다(웃음). “Here We Go!!”같은 엄청 귀여운 곡을 귀엽게 불러도 「치하야는 마음을 열지 않은 사람이니까 좀 더 차갑게 해주세요.」라고 NG났을 때는 충격이었습니다(웃음). 아마, 초기의 곡은 전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잘 부르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캐릭터 성향이 강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안녕!! 아침밥(おはよう!! 朝ご飯)”의 때도 꽤 옥신각신 했습니다.
-아! “안녕!! 아침밥”은 치하야의 창법이 화제가 되었지요.
이마이 네. “안녕!! 아침밥”은, 밝은 시츄에이션으로 사용되는 곡이고, 야요이가 부를 때에는, 보기에도 밝아 보이는 힘찬 곡이여서, 치하야가 부를 때에도 「힘차게 불러야지!」라고 생각해서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라던가, 「좀 더 절제하면서 노래해 주세요.」라던가, 「한음한음 스타카토로 끊어주세요.」라고 말하셔서……. 「그래도, 그렇게 재미없어보이게 불러도 좋습니까?」라고 걱정 되서 물었더니, 「그걸로 됐습니다.」랍니다. 「모두에게도 말해둔거니까, 좀 더 끊어주세요.」라고 말한 겁니다. 그래가지고, 점차 저도 고집을 피우게 되었습니다(웃음). 심지어는, 위를 향해서 노래 부르면 목소리가 즐겁게 들린다고 해서, 밑을 보고 불렀습니다. 녹음 당시에는, 「이걸로 노래로서 성립되긴 할려나…….」’라고 생각 되어서, 불안하였습니다. 후에, 모두의 노래를 들어 보았더니, 그렇게 끊지 않았었고, 그 뒤에, 치하야의 창법이 웃기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건 그것대로 창법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이라면 하지 않을 지도(웃음). 당시 스텝들도 포함해서,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습니다. 모두 경험이 적어서, 무에서 유로 만드는 느낌이었지요. 지금의 『아이돌마스터』는, 어느 쪽이라고 말하면 곡에 맞춰서 노래 부르는 쪽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에, 전환기의 때에는 캐릭터 중시와 곡조 중시의 틈에서 고생했습니다.
-캐릭터를 연기하는 즐거움은 무엇 입니까?
이마이 전혀 다른 역을 연기할 때는, 희한한 감각이 있습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될 때에, 말로 할 수 없는 해방감 같은 것을 느낍니다. 좀 더 생생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경우에는, 어느 쪽이라고 말하면 등신대에 가까운 역을 하는 것이 많아서, 최근에는 그쪽 연기도 즐겁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신과 그렇게 차이가 없는 역이라면 캐릭터 만들기가 어려웠거나 했었습니다. 「그건, 당신이잖아?」라고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미묘한 차가 없기 때문에, 「어디서 차이를 둘까?」같은 기분이 됩니다. 힘들지만, 잘 파고들면 기분 좋습니다.
-덧붙여서, 게임은 놀거나 하지요?
이마이 좋아하는 것은 RPG입니다. 물론 RPG의 세계에는 분쟁이 있기 마련이지만, 비교적 평화적인 RPG가 좋습니다(웃음).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것이 레벨 올리기. 레벨을 올릴 수 있다면 불평하지 않습니다(웃음). 역으로 말하면, 착실히 해서 레벨 업 하는 게임이 아니면, 솔직히 벅찹니다. 레벨이 오를 때에 능력치가 조금씩 올라가는 감각보다 나은 기쁨은 없습니다.
-레벨 업 하지 않는 게임은 어떻습니까?
이마이 따로 즐겨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러한 의미로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따로 나누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운동치 이어서, 기본 반사 능력을 요구하는 게임은 잘 못합니다. 어릴 때는 엄청나게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른이 되니까, 이 게임은 이렇게 놀면 되는구나.」라고 요점이 붙기 시작되었기에, 옛날만큼 심한 상태는 되지 않습니다. 단, 제작자의 의지가 느껴지는 게임은 좋아합니다. 제작자가 방침을 갖고,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이런 작품이다!」라고 하는 파워가 느낄 수 있는 작품은, 엄청 자극을 받게 됩니다. 정신 차리면, 빠져 들어가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 작품으로서 인상적인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마이 그러네요, 『젤다의 전설』시리즈 일려나요? 『젤다의 전설』에 관해서는, 아무리 플레이어가 불결히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을 요소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난이도의 밸런스 조정이 잘되어 있고. 보통의 게임 이라는 건, 연이어서 미션을 클리어 하다보면, 갑자기 질려버린 적이 있지요? 『젤다의 전설』에서는, 그런 것이 없도록 잘 끌어당겨주는 배려를 엄청 느낍니다. 세부하게 녹아들어 있어서, 「게임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용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도 좋았습니다. 원래 저는 반사 신경이 없어서, 액션은 도중에 그만두거나 하지만,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는 세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전해져 옵니다. 조작을 못해도 좋으니까 다음을 보고 싶으니까 힘내자! 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대단 하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의 목표는 있습니까?
이마이 좀 더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습니다. 최근 수년간, 일에 열중해서, 눈앞에 있는 것을 하고 있는 경향이 강합니다. 고맙게도, 최근 수년간은 엄청 바빴기 때문에, 「받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과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개인적인 시간도 그다지 잘 사용하지 못해서, 「취미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면, 정말로 없는 것이 힘들고 슬펐습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더더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늘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그것이 일에도 영향을 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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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하면서 장래 생각하다가 문득 내가 좋아하는 밍고스는 어떻게 해서 성우가 되었을까? 하고 찾아보았더니
패미통에 인터뷰 기사가 있길래 읽다가 혼자 보기 아까워서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한달뒤인 밍고스 생일라이브(5월18일 일요일)에 가고싶지만, 월요일에 수업이 3개나 있어서 결석하기 힘든상황 orz
뺭뺭님이 부럽습니다. ㅠㅠ
그래도 여름부터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서 살게되니 그뒤에 이벤트에는 꼭 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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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혼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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