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고하고있는 와중
잠탱이 머리 쓰다듬는게 그리고 싶어서 그려보았습니다 :)
항상 답글로 모든 댓글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었는데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혹여나 말실수라도할까봐ㅠ 일일이 답글은 못달아드렸지만
항상 댓글 모두 잘 읽고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좋은말씀 재밌는드립
달아주시는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D
최근 그림을 하루에 하나, 못해도 이틀에 하나는
꼭 올릴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D
팬만게에는 만화밖에 올릴수없다고 들어서
트위터나 픽시브에 주로 올리고 있으니 제 조촐한 낙서라도
구경하고싶으시다면 놀러와주세요 :)
아, 그리고 제 그림들은 출처만 남겨주신다면
퍼가셔도 됩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모두 존밤되세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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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기는 잠팅이가 디지게 부러워져 무심결에 평소처럼 갈굼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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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이러면 추천을 줄 수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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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경멸하는 45얼굴도 우리업계의 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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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이러면 추천을 줄 수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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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기는 잠팅이가 디지게 부러워져 무심결에 평소처럼 갈굼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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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17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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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니걸 사오..... 님 자꾸 제 심장 터뜨 리실래요?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ㅠㅠㅠ 관 짜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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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경멸하는 45얼굴도 우리업계의 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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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움짤도 있었구나... | 19.06.17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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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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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낙서가 죄다 아름다워 보이는건 저 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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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괴롭히고 싶다. 소파에 드러누워서 각잡고 자려는 잠탱이 귀에 계속 바람 불어넣어서 잠 못들게 괴롭히고 싶다. 돌아누워서 귀막아버리면 등줄기 따라서 손가락으로 주욱 내리그어서 잠 못들게 괴롭히고 싶다. 역정내면서 베개 던지며 저리 가라고 성질 내면 그 베개 그대로 캐치한다음 도망가서 잠 못들게 괴롭히고 싶다. 결국 자는 거 포기하고 할 거 없이 하품 쩍쩍하며 돌아다닐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다가간다음 안정제 이빠이 넣은 음료수 주고 한 층 더 졸음이 쏟아지는데 잠은 못자게 만들어서 괴롭히고 싶다. 결국 말년휴가 얼마 안남은 말년처럼 어떻게든 숨은 다음에 짱박혀서 자려고 하면 그때마다 행보관 뺨치는 수색능력을 십분 활용해 있는 곳을 신속히 파악한 후 흥국이를 파견해서 괴롭히고 싶다. 그렇게 진짜 당하다당하다 빡쳐서 그 소심한 성격에 안맞게 지휘실까지 찾아와서 화내고 역정부리고 그러면 사실 좋아해서 괴롭혔다는 핑계를 대고 서약반지 주고 괴롭히고 싶다. 좋은건지 싫은건지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눈물 그렁그렁하니 살짝 톡 치기만하면 바로 또르륵 눈물이 굴러떨어져 그대로 울 것 같은 상태로 만들어 놓은 다음 잠탱이의 그 울먹이는 표정을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정작 서약을 하고 난 다음에도 언제 다시 괴롭힐지 몰라서 한동안 불안해하는 잠탱이를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그 기대에 일절 부응하지 않고 전혀 하나도 괴롭히지 않아서 더더욱 불안해하는 잠탱이의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그렇게 무릎베개도 해주고 팔베개도 해주고 자장가도 불러주면서 결국 자신의 체취와 자신의 목소리와 자신의 온기에 잠이 드는 잠탱이를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결국 오래 지나지 않아서 불신을 거두고 본인의 완전한 신뢰를 얻게 된 잠탱이를 괴롭히고 싶다. 평소처럼 같이 자자고 밑밥 깐 다음 마시면 잠 잘오는 코코아라고 속이고는 카페인 이빠이 들어간 커피 맥여서 잠 못자게 괴롭히고 싶다. 분명 팔베개에 자장가에 끌어안고 쓰담쓰담까지 받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잠이 오지 않는 잠탱이를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스스로도 어리둥절해서 어떻게든 자려고 노력하지만 전혀 듣지 않는 잠탱이의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그렇게 몇날 며칠 카페인 이빠이 처넣어서 잠 못자게 한 다음 폐인 직전으로 몰릴 때까지 괴롭히고 싶다. 그러다가 정말 제정신이 아니어서 헤까닥 돌아버린 어느 날, 끊임 없이 지속되는 그 불면증을 지나친 연애감정과 긴장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철저히 외면하며 부정하는 잠탱이를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근처에 본인이 있건 없건, 카페인을 주던 안정제를 주던 쉽사리 잠에 빠져들지 못하는 잠탱이를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그렇게 자도 자는 것 같지가 않고 깨어도 깨어있는 것 같지 않고 두둥실 떠다니는 멍한 생활만 지속하는 잠탱이를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다. 결국 잠탱이 스스로 본인이 잠든 침실에 몰래 들어올것이다. 자명하다. 이 감정과 긴장증과 불면증과 기면증이 대체 무엇 때문에 생겨난 것인지 확실히 알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잠탱이는 그대로 본인에게 선언하고는 달려들어서 이후 불면증이고 기면증이고 그딴 거 하나도 없이 쿨쿨 내 품에 안겨 걱정도 없이 잘도 자는 잠탱이의 헤벌쭉한 얼굴을 보며 희열을 느끼고 싶다. 그 땡땡한 볼따구를 꼬집어서 잠 못들게 괴롭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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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건지 괴롭히는건지 둘 중 하나만 하라고 ㅋㅋㅋㅋㅋㅋ | 19.06.17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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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17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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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계수 오버 300 집행대상입니다 | 19.09.10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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