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언더테이커로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푸르손]

 (예시는 프로 트레이너 여관주인님을 상대로한 실험입니다)

언더테이커 전함으로 정무관을 3번 복사 했습니다.

죽고나서 덱에 '1'장 돌아갔는데.

다시 뽑고 사용하기를 반복하니 

어느세 언더테이커가 덱에 30장이상이 쌓이더라구요.

탈진 전사가 gg치고 먼저 나가버렸는데.

이게 한 두판도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정무관 죽메가 중복 복사되도 1장씩만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어떤 메커니즘때문에 이렇게 된지 궁금하네요.

 혹은 대부분 그러하듯 버그던가요.

메타 끝물인데 재미있는 걸 찾은거 같아.

연구중입니다.

[멸샷의 체코]

언더테이커의 죽메 능력은 같은 능력이라도 여러번 죽으면 겹칩니다.

정무관이 3번 죽었다면 정무관 효과가 3번 발동된 겁니다.

제가 야생에서 퓨진, 스탈라그 부활사제를 하는데 퓨진 스탈라그 합쳐서 3번이상 죽여놓으면 타디우스 3마리 나옵니다.

[푸르손]

평소에 정무관의 '버프상태를 유지하고 덱에 돌아간다.'죽메효과는 중복 적용이 안 되더라구요.
복사해서 집어넣는게 아니라 이 카드가 도로 들어가는 거라 그런거 같습니다.
뭔가 인위적으로 저런 상황을 만드는 뭔가 있을 법한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멸샷의 체코]

죽메는 3번 들어가는데 첫번째 죽메에서 이미 카드가 덱으로 들어가서 2, 3번째 죽메는 발동이 안 되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