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중요공지] 서울 학여울역에 5주년 기념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南斗卑怯星]

모두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을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후기는 좀 더 길게 쓸테지만 여긴 그런 개인적 소회는 쏙 빼고 담백하게.



1. 학여울은 출구가 단 하나입니다.

즉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반드시 이걸 보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7월 / 8월 연이어 서울코믹이 있습니다.

2. 게시기간은 7~8월 두 달이나 서비스로 조금 일찍 붙었습니다.

이로서 6월 30일. 공식으로 뮤즈가 데뷔한 날짜에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럼 다음엔 다음번 꿈을 또 꿉시다.

[매양]

광고판에 광고 외의 포스터도 게재가 가능했군요. 몰랐습니다. 비록 참여 하지도 않고 심지어 이런 게 진행되고 있는 줄도 몰랐지만, 그래도 남이 꿈을 이뤘다고 하니까 기쁘네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인간은 어떤 이유에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남이 잘 되길 바라는 이타적인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나아가 그런 공감할 줄 아는 면모가 러브라이브 같이 좌절을 딛고 일어나 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는 이야기에 눈물을 흘릴 줄도 아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나 싶네요. 다만 눈물을 흘릴 줄 아는 것이, 모든 유정적 존재를 그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할 수가 없네요. 아무튼 여러모로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부끄마키]

오~~ 한번보러가야겠습니다

[손선민]

우와! 하라쇼

[gjvmgjvm]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릿삐린냥이]

내이름이 있다!
다음에도 참여하겠습니다~

[노비스네이크]

닉네임으로 신청했는데도 왠지 부끄럽네요ㅋㅋㅋㅋ．언제 한 번 꼭 봐야겠어요！

[Linnnnnnnnnnnnn]

엇 붙었군요 기간내에 한번 꼭 보러가야겠네요ㅎㅅㅎ
역시 닉은 눈에띄게 만들어야됫...

[草摩きょう]

큭.. 6주년에는 저도 참가하고싶군요 한번쯤은 내닉이 세상에 알려져도![퍽]

[옛날그라탕]

8월 코믹 갔다가 봤습니다 ㅎㅎ
럽라 입덕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왠지 반갑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