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럽라게에서 모은 선물과 제 개인 선물입니다.
무사히 전달했습니다.
라이브장은 신주쿠 ReNY라는곳인데, 입구가 매우 알기 힘들게 되있어서 찾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물판 줄은 한시간 전에 갔는데 100명쯤?은 줄 서있던 것 같네요
Jewel Vox 사인 씨디를 한정 판매 하는데
어제 매진된 분으로 끝났다는걸 미리 공지를 안해둬서
아침부터 사인씨디 노리고 첫차대쉬한 사람들은 진짜 불쌍하게 됐네요
어제 매진됐어도 오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미리 공지 안해주는 스페이시 퀄리티...하...
(전 늦잠자서 적당한 시간에 가서 피해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물판에선 티셔츠랑 씨디구매시 사인포스터 추첨이 있었습니다.
전 두장 샀는데 다 떨어져서 키미키세 씨디나 또 쌓고말았네요
근데 포스터 큰거 한장에 1100엔(씨디도 딸려옴)이면 손해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1부 정리번호는 축복받은 A4번
이게 얼마나 축복받은 번호인가 하면, 올 스탠딩 라이브에서
800명중 4번째로 입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라이브 제일 앞줄 가운데에서, 빠이쨩 코앞에서 계속 봤습니다
얼마나 가까웠냐면, 빠이쨩 속눈썹 숫자도 셀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어요
양쪽 열개씩입니다.(아마)
오늘도 있던 난쨩 화환
회장은 이런 느낌
작습니다.
무대는 이런 느낌
작긴 합니다만 그래도 라이브하우스 공연이니 나름 충실한 무대구성
프레젠트 박스
이 사진은 2부고, 전 1부때 넣었습니다.
빠이쨩의 명예회복을 위해 말해두자면, 1부땐 상자 더 많았습니다 (ㅎㅎ;;)
다들 1,2부 둘 다 참가하는 분들이 많아서 1부에 많이 넣더라구요
전리품과 기타등등
티셔츠, 타올 등은 세탁중이라 사진에 없습니다.
라이브 중간에 나온 뮤즈 멤버들의 생일 축하 메세지 동영상 내용
란티스 마츠리 상하이 혹은 타이페이에서 찍은 걸로 추정되는 영상입니다.
라이브 옷갈아입는 타임에 나왔습니다.
[쿳승+웃치]
웃:빠이쨩은 언제나 마이페이스(좋은 의미로)라서 매우 치유받고있어요. 빠이쨩 몇살이더라... (삐-!!)살이었지 ㅎㅎ
쿳:나도 곧 따라잡을거야ㅋㅋ
웃:빨리 (내 나이에) 따라와ㅋㅋ
[에미츤&릿삐]
에:빠이쨩은 언제나 빠이루사마 페이스.. 빠이페이스네!
릿:빠이페이스!빠이페이스!!ㅋㅋㅋ
에&릿:(그 인스타그램에 올린 타피오카 다이스키 노래?댄스?같은거 함)
[시카코]
빠이쨩 지금 몇살? (삐-!!)니까 (삐-!!)살이었나, 아, (삐-!!)살? 한살 위니까 (삐-!!)살이네!
빠이쨩 또 놀러가자 소주 마시자~
[미모&소라]
파이루상 으로 삼행시!
파:파-티하는 것 처럼
이:(이츠모)언제나 귀여운 빠이쨩
루:(룬룬)느긋한 것 같아도
사:(사-ㄴ또, 챤또를 억지로 끼워넣은듯) 제대로 할 건 하지!
ㄴ:음~~
빠이쨩 생일 축하해!
[나카가와 쇼코]
(빠이쨩에 대한 장황한 찬양)
빠이루사마 이렇게 노래도 잘하고 오라도 대단하고...(등등) 내일모레 쇼코땅다이스키Pile이란 유닛으로 라이브에서 콜라보 해서 정말 기뻐요 빠이쨩 페로페로 하고 세쿠하라 하고싶은데 참겠습니다... 하지만 냄새는 잔뜩 맡아둘겁니다 헠헠... 빠이쨩 다이스키! (정말 이렇게 말함ㅋㅋ)
(※모르는 분을 위해 보충설명 하자면, 이 분은 원래 이런 분입니다)
[유카핀 돌(아필리아 사가)]
전야제와 1부에서 [보석과 머메이드]를 같이 불러서 정말 기뻤습니다! 전 아필리아 사가에선 적은 인원으로 부른 적이 한번도 없고.. 아, 아필리아 사가는 솔로파트도 솔로곡도 없어서요... 그래서 매우 걱정했습니다만, 빠이루상이 몇번이고 메일로 [괜찮아, 팬들 다들 착하니까]라고 안심시켜줘서 이렇게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빠이루상... 빠이루상 정말 좋은 분이라.. 아까 메이크씨랑 잠깐 얘기했었는데, 빠이루씨는 정말 사람 험담이나 부정적인 말 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하셨어요! 정말 착한 분이라... 라고 말하는 순간 저쪽에서 빠이루씨가 재채기를 했습니다 ㅎㅎ 정말 사람은 없는데서 얘기하면 재채기를 하는구나 싶었네요 ㅋㅋ
MC(글 재주가 없어서 기억나는대로 막 쓰겠습니다
[1부 케이크 씬]
케이크를 가져왔는데 라이브하우스가 화기엄금이라 불은 못켜고, 대신 전기로 켜지고 입김인식으로 꺼지는 특이한 양초를 가져왔습니다.
근데 그 중 하나가 고장나서 켜자마자 꺼지니까 빠이쨩이
으응?? 으응????????? (뮤직 스타트에서 피아노를 들여다보는 마키쨩 목소리로)
[2부 케이스 씬]
(1부와 같이 자꾸 꺼지는 양초를 보고) 아 이건 좀 상태 이상하니까... 사이륨으로 그거 해요! 아, 이거 전에 했던 것 같은데 ㅎ;;
(그거란, 빠이쨩이 후~하고 부는 각도에 따라 사이륨을 끄면서 케익을 회장에서 재현하는 것. 5th때 쿳승 생일때 한 그거에요)
[2부 1차앵콜때]
이건 엠씨는 아니지만... 나올때 목에 타올 열개정도 걸치고, 팔에 팔목에 차는 밴드 열개씩 차고 와서
열개씩 다 팬들한테 던져줬습니다.
크... 대인배 빠이쨩...
싸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빠이쨩 본인 의상에 포함되는 리스트밴드에는 아마 싸인 있었을겁니다.
전 2부는 맨 뒷줄에서 봐서 못받았네요 ㅠ
[2부 마지막 2차앵콜때]
빠이쨩 : 드림오브프린세스, 전설의Flare, 키미가쿠레타KISEKI... 세곡 있는데 앵콜로 뭐할까요?
팬들 : 세곡 다-!!!
빠이쨩 : 에 ㅋㅋ 세 곡 다 하면 뭐 해줄거야?
팬들 : 뭐든 할게요!!!!!!
빠이쨩 : 그럼 평생 따라와줄래?
팬들 : 우오오오오오오오오!!! (발광)
빠이쨩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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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따라와줄래???? 아...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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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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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앵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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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거리만 가까웠어요ㅠ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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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앵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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