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러브라이브 일일카페 Sweet&Sweet Holiday에서
소노다 우미를 맡았던 타냐입니다!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꼭 만났으면 합니다 : )
우미의 캐릭터성을 살려야지! 우미는 우미야! 라고 생각하다가
결국엔 우미의 카드실력까지 빙의(...)해서 도둑잡기 대부분 져버린 것 같은데... 원통합니다!ㅠㅠ.
열심히 하려고는 했지만, 역시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많은 분들께 제대로 대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다음 번이 있다면 반드시, 진심으로, 잘 대해드릴테니까요.
어제 하루, 저희도 와주신 분들 때문에 하하호호 웃으면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빙고게임으로 했던 도둑잡기도 정말 재밌었어요. 절 이기신 분들은 '소노다' 라는 글자를 획득하셨지요?
특히 코토리와 게임할 때 몸을 던지셔서 게임을 하셨던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처음에 쿵! 하는 소리가 나길래 사고난 줄 알았어요ㅠㅠ...
못 오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본 게임에 대한 소감을 말씀 드리자면,
호노카 : 왜 하나빼기를 굳이 춤까지 춰가면서 하는거죠?
코토리 : ...무, 무리에요! 저런 부끄러운 것...!
우미 : (빙의)
마키 : 마키는 수학을 잘하니까요. 하지만 도박 아니에요?
린 : 린의 가위바위보는 정말 하드코어네요.
하나요 : ...최종보스네요.
노조미 : 사실은 미인계 아닐까요?
에리 : 손 잡고 싶네요.
니코 : ...무, 무리에요... 귀, 귀엽게라니. 니코는 귀엽지만...
어제 전시했던 굿즈들은 제 개인물품의 일부였기에 사실 상처가 생길까 굉장히 걱정했습니다만,
그런 것 없이 다들 눈으로 봐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저도 흐뭇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남겨주신 문자, 덧글, 트위터 멘션들 덕분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와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
(제가 미모링 영업을 많이 했는데... 미모링은 사랑입니다. 미모여신님)
PS. 오늘 밤부터 후기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트위터 : @LL_SS_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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