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에서 귀국날인데 아침에 시간이 좀 되서 한 번 체험하러 들렀습니다.
아이마스X럽라 축제날 답게 엄청나게 P들과 러브라이버들이 가득합니다.
게임 시연은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플레이 합니다.
게임 해보고 느낀건...
그냥 "슬레이 더 스파이어" 요하네 스킨 씌운 게임 입니다. ㅋㅋ
게임 방식이 완전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귀여운 럽라 캐릭이 나오지요. 초반부(첫 보스 하나마루?와 대결) 까지 시연이라 난이도는 낮긴 합니다.
게임 그래픽은 되게 잘 만들었습니다. 스위치판이라 그런지 안티밸런스가 부족해 살짝 자글거리지만 이정도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게임 하면서 게임성과 그래픽 자체는 꽤 재밌긴 했습니다만(원 베이스가 그 게임이긴 하니까..)..
(씹덕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풀 보이스가 아닙니다.
자막 나오면서 이야기할 때 마다 목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나닛?", "헤에?", "다다다다 다크니스" 같은 추임새 목소리만 나옵니다.
블레이즈 인 더 딥블루에서는 플레이타임이 짧아도 작중 나오는 컷씬에서 모두 풀보이스로 나와서 좋았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가 않네요.
이차원 페스 때문에 북적북적 하던데, 프로듀서들과 러브라이버들 모두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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