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스노소라는 스쿨 아이돌들과 팬들이 같은 시계열을 살아간다는 컨셉으로 작중의 학사 일정과 현실의 시간이 연동되어 진행
앱내 스토리 진행을 통해서 신곡이 발표되는 날이 되면 현실에서도 신곡이 발표되고 앱내에서 라이브를 진행하거나 하는 형태
일주일에 여러 번 생방송을 할 예정
2. 재미있는 컨셉이지만 제작사가 신생 제작사이던데 이 365일의 리얼타임을 따라갈만한 개발력이 되는가,
현실과 완전히 연동된다면 2년 후, 그리고 3년 후 현재 6명의 멤버들이 작중 학사일정에 따라 차례차례 졸업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해둬야...
다만 앱내 컨텐츠야 그렇다 쳐도 러브라이브의 퍼포먼스를 소화할 캐스트를 육성하는데 들 비용을 생각하면
2학년 캐릭터 기준으로 최대 2년간의 활동 기간은 비용적으로 영 수지가 안 맞을 것 같은데 과연?
3. 캐스트들은 그간 러브라이브 캐스트들이 하던 가창, 댄스, 연기, 예능 훈련 외에도 '캐릭터로서 토크'하는 훈련을 받고 있다고.
그간 캐스트들이 방송이나 수록 등에서 토크할 때는 어디까지나 캐스트 본인으로서 토크했다면
실시간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아후레코에서 정해진 대본을 연기하는 게 아닌
캐릭터로서 실시간으로 토크하는 훈련을 한다는 건 그간의 시리즈와 확실한 차이점
4. 캐스트 6인 전원이 결정되고 첫 대면을 한 게 2022년 2월. 즉, 공식적으로 피로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기 전까지 약 1년간의 담금질이 진행
처음에는 좀처럼 대화가 진행되지를 못했으나 러브라이브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말문이 트여서 금새 친해졌다고
첫 대면 후 노래방 가서 뮤즈 노래 부르는 걸로 친해진 아쿠아와 비슷
작품의 성지인 카나자와에서 합숙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뉘앙스로 봐서는 합숙 자체를 아직 안 한 듯한 뉘앙스
5. 캐스트 중 2명(카호 역 니레이 노조미, 코즈에 역 하나미야 니나)은 확실하게 리엘라 일반 공모 오디션 출신이고,
1명(메구미 역 츠키네 코나)은 총 3번의 러브라이브 오디션을 봤다고는 하는데 리엘라 오디션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연령과 시기상 높은 확률로 리엘라 일반 공모 오디션을 참석했을 걸로 추정
그 중 1명(하나미야 니나)은 일반 공모가 아닌 업계 내 오디션으로 치뤄진 2기생 리엘라 오디션도 참가해서 3수만에 하스노소라 캐스트로 합격했고
일반 공모 오디션을 봤는지 명확하지 않은 츠키네 코나 역시 총 3번의 러브라이브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걸로 보아 리엘라 일반 공모, 2기생 오디션 모두 참석했을 걸로 추정
좌절을 겪으면서도 꼭 러브라이브 캐스트가 되고 싶다는 애정과 의지로 러브라이브의 캐스트 자리를 거머쥔 만큼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근데 정작 그 외에는 발매 당일인데도 앱 자체에 대해서는 미스테리인 부분이 굉장히 많네요...
게임 파트는 자체 앱에 부속된 부가적인 요소일 뿐인 건지, 아니면 게임이 앱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인 건지,
애초에 게임 파트는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인 건지
공교롭게도 스쿠페스 2와 완전히 같은 시각에 오픈하는데 아무래도 익숙한 맛의 스쿠페스 2보다는
궁금한 점이 많아서 아마 링크라를 먼저 만져보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대체 어떤 형태로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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