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9/11 양일에 걸친 니지동 5th라이브가 무사히 종료했습니다.
이번 라이브도 지난 3rd라이브 처럼 야노 히나키씨가 참여한게 특징인데, 히나키씨가 같이 참여한 라이브들은 하나같이 싱크로율이나 몰입감이 뛰어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rd전만 해도 제 예상은, 히나키씨가 참여한다면 옆동네의 아아마스 시리즈의 사무원 캐릭터들(코토리.미사키.치히로등)같이
1.라이브 시작 전 안내 및 주의사항.
2.각 멤버 소개, 라이브 종료 알림.
정도로 제한적으로 참여할거로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라이브 연출에 등장하면서 애니 속 명장면 재현, 자기소개에 등장, 개인 소감 발표, 라이브 종료후 인사 등까지 이루어지니 몰입을 더욱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3rd때의 '꿈이 이곳에서부터 시작돼'의 피아노 연주 인트로부터 기뻐서 울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5th라이브는 3rd보다 더 참여 해주셨는데, 토키런, 13인의 피아노버전 럽유 마이 프렌즈, 퓨처 퍼레이드, 꿈이 우리들의 태양이야 4곡을 멋지게 등장 해주셨습니다.
토키런의 피아노 인트로.
럽유 마이 프렌즈에서 같이 등장.
퓨처 퍼레이드에서 "모두 좋아해!"를 외치면서 애니 속 명장면 재현 및 블레이드 컬러 변경하면서 응원.
꿈이 우리들의 태양이야에선 소품으로 나온 조화들을 바구니로 회수 하면서 마무리까지 등장.
어느 곡 하나 전부 존재감이 뛰어났습니다.
특히 저 꿈이 우리들의 태양이야의 조화연출에 감탄하고, 저 조화 회수는 겉보기에는 소품회수로 보이지만 제게는
조화=니지동을 응원하는 러브라이버들의 마음.
각각 한명씩 들고 있던 팬들의 응원이 커다란 화환이 되어 다시 팬들에게 응원을 건넨다.로 보였습니다.
마침 그 조화를 받는게 러브라이버들을 대표하는 타카사키 유우라는 캐릭터이고,
시작전의 히나키씨의 "다음은 네 차례야!" 대사와도 잘 어울리고요.
이렇게 히나키씨의 참여는, 아이돌 애니에서 비 아이돌 캐릭터(그것도 스토리를 이끄는 주인공)의 라이브 참여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멋지게 제시했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이번 양일이 멋지게 애니 2기 라이브를 재현해서 이번주의 라이브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쉽진 않지만 야노 히나키씨도 멋지게 등장해서 13인의 멋진 라이브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13인,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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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에서 환호했죠! | 22.09.12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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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아니고 라이브에 참여해서 애니 명장면 재현에 크게 힘써주십니다. 아무래도 유우라는 캐릭터가 러브라이버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인지라 더 몰입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 22.09.13 17: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