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스쿠스타 매일 극장 210204

[eis(시에)]

오늘의 조합은 치카아이!

[에르스테리아]

둘이 사이좋게 아재개그할 법한 조합인데 대화는 평범한 겨울 일상 이야기군요ㅋㅋ

[OVERWORK]

『꿈의 얼음집』

아이 : 저기저기, 누마즈에 눈 내려?

치카 : 음~, 그닥 안 내리려나. 근데 왜?

아이 : 아이 씨, 얼음집 만들어보고 싶단 말이지. 혹시 치캇치네에 눈이 내린다면 만들어 보고 싶어서

치카 : 아, 얼음집! 나도 만들어 보고 싶다

아이 : 전에 도쿄에 폭설이 내렸을 때 상점가 사람들 다 같이 만든 적이 있었어. 그게 엄청 재밌었다니깐

치카 : 재밌을 것 같아! 얼음집에서 떡 먹거나 했어?

아이 : 떡은 안 먹었지만 핫 레모네이드를 마셨어. 평소보다 맛있는 느낌이었지~

치카 : 좋겠다. 나도 얼음집에서 귤 먹고 싶어! 그거 알아? 귤은 구워도 맛있다구! 구운 귤이라고 해!

아이 : 엥, 그래!? 상상이 안 되네……

치카 : 얼음집 만드는 건 어려울지 몰라도 구운 귤이라면 언제나 만들 수 있어! 지금부터 만들자~!